*진심된 한마디 말로 천냥 빚을 갚고,
목숨도 살린다 했거늘...*
어제 오후 2시경 읍내에서,
전주에서 대절 영업 나온 개인택시와
도로가에 주차된 제차와 아주 작은 접촉 사고,
보통은 이정도 상처엔,
큰매제 정비소에 가서 덴트 하는걸로
마무리 했는데...
" 이까짖 흠짖, 젊은 사람이 좋은 차 타면서 기분 좋게 넘어 가지~"하는
사과도 없는 반말 투의 말에 1차로 빡치고..
작은 흠집이라고 보험 접수도 안하려 어거지 부려서 2차로 빡침,
경찰 부르고 정식으로 사고 접수,
그냥 제차 보험 자차손해 접수 해버림.
상대차 100% 과실이라
내 보험 요율과는 전혀 관계없음.
오늘 오전 8시30분에
우리 보험사에서 택시 공제조한 보험사에 구상권 통보및 가견적 통보함.
범퍼 탈부착 도색 비용 90~105만원,
범퍼 사이드 360° 카메라와
레이더 쎈서 교체비용 175만원.
그리고 작업 기간 5일분
S500 4matic렌트카 예상비용 75만원 ×5일+부가세...
9시30분에 택시공제조합에서 전화옴.
벤츠 센타에서 수리하지 마시고,
자기네가 싸고 좋은데 소개 하겠다고..
택시 기사가 사과 한다고 해서
전화 번호 알려준다 하길래,
사과받을 생각 없으니 알려주지 말라고함.
이후 공제조합, 택시기사..
전화통에 불나게 걸러옴..
.
귀찮고 시끄러워 살수가 없음...
내~전화기 무음으로 해놈.ㅋ~~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529886113904165&id=100006484328458
Jongwoo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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