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과 아역배우 허율이 호흡을 맞추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 '마더'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더'는 학대받는 소녀를 납치하고 그 소녀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이보영이 강수진 역으로, 이혜영이 수진의 엄마 영신 역으로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허율이 혜나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 선다. 강수진은 혜나의 선생님이자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인물이다. 강수진은 '일드'에서
스즈하라 나오 역으로 배우 마츠유키 야스코가 연기했다.
고성희가 혜나를 학대하는 친엄마 자영 역으로 분해 이보영과 대립각을
세운다.
이재윤이 강수진과 혜나를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 진홍 역을 맡았다. 진홍은 강수진의 엄마 영신의 담당의사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혜나를 도와준다.
손석구가 자영의 남자 설악으로 분한다. 또 조한철이 형사 창근으로 분해 혜나 유괴 사건 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그밖에 전혜진과 고보결이 수진의 자매 이진과 현진을 맡았다.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은 김철규 PD가 연출을 담당했다. 극본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집필했다.
원작
'마더'(Mother)는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 일본에서 방송됐다. 일본 '더 텔레비전 제65회 드라마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마츠유키 야스코, 여우조연상 다나카 유코, 신인상 아시다 마나, 감독상 미즈타 노부오, 각본상에 사카모토 유지가 수상하는 등
총6관왕에 올랐다.
tvN 리메이크작 '마더'가 일본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지 주목된다. '마더'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1242037003870c4c55f9b3d_1&md=20180124205137_J











첫댓글 기대되는 드라마에요~~
원작이 일본거라고 하는데 재미있을것 같아요.
재미있게 전개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잼있을것 같아요
봐야겠어요~~
기대되네요
본방으로 못봐 재방으로 봤는데 좀 우울해지는 드라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