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선거가 전국 5 개 지역구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지 1 년이 지난 시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재보선에서 이 재선거의 의미를 정확히 분석하여 국민의 의사를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졸로 보질 않는 중요한 기회이다.
이명박 정부의 강부자, 어뤤지파동으로 대변되는 인사실정, 강부자내각이 벌린 외환 정책과 경제정책의 실수, 지역 균형발전의 아젠다 상실과 제 2 롯데빌딩과 성남의 차별적인 고도제한으로 상징되는 부자중심의 경제정책, 그리고 만사형통이라는 친이계 친위세력들의 발호,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의 정책 미스에 대하여 국민들의 의사표현의 기회가 바로 이 재선거일 것이다.
집권여당의 정책실수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는 방법은 정치대안세력인 야당에게 투표하여 집권여당에게 자성의 기회를 주고, 그래도 반성을 하질 못하면 과반수 의석이상을 야당에게 나아가 대선에서 투표를 통하여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 대안 민주주의가 제시하는 기본적인 의사반영 방법이다.
지난 1 년 이명박 정부에서 과연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야당이 존재하였는가 ? 제 1 야당은 재야세력에게 끌려다니면서 촛불집회나 따라다니고 여야 협상에서 사보타지나 일삼고 자기내부에서도 친노세력과 전라도를 기반세력과의 자리 다툼에 정치는 뒷전이었다.
민주당은 스스로 제1 야당을 자리를 버리고 야당의 모양은 있으되 재야세력처럼 행동하였기에 국민들이 마땅이 투표할 곳을 찾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는 최근 박연차리스트의 몸통이 서서히 노무현이던 노무현 부인이던 지난 참여정부의 중심까지 접근하면서 이름이야 어떻던 민주당은 참여정부의 수헤자로서 국민들이 대안정당으로 투표하기에는 망설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1 년 실질적인 야당의 역할을 수행한 분은 박근혜 대표이고 국민들이 여당내의 야당으로 인지하고 있다.
지난 연말의 속도전으로 여야가 대립하여 정국이 마비될때 속도전을 막아 낸 분이 박근혜대표이고, 야당의 사보타지에 대하여 중요한 경제입법을 통과시킨것도 박근혜대표의 단문정치에 의해서 진행된 것을 국민들은 지켜보았다.
또한 지난 1 년동안 여당은 어떠했는가 ?
대선기간동안 정치적인 동반자선언을 하면서까지 근혜대표에게 빌붙다가 당선이 되자말자 근혜대표를 공격하기 위해서 소위 친이친위세력의 3 인방이 친박숙청을 획책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동반자 선언을 야바위꾼의 감언이설이고 이러면 안된다는 경종을 울리 것이 지난 총선이었다.
그러나 그 총선민심이 집권여당인 이명박 정부에 반영되었는가 ? 전혀 아니다. 독선적인 인사와 정책으로 오직 친위세력과 만사형통만으로 정국을 운영해 온 1 년이 아닌가 ?
심지어는 한나라당내의 여의도 연구소의 여론조사에서 정종복은 안된다는 여론조사를 배척하고 자신들이 외부에서 가져온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나라당 경주의 후보를 선택하였다.
그러면서 한나라당 후보가 정종복이라고 국민들에게 우긴다.
물론 한나라당 지도부가 결정한 것이니 한나라당 후보이지만 한나라당 공식기구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고 친이세력이 주도하는 지도부가 한나라당의 공식기관이 아닌 친이계의 개인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결정한 것이면 한나라당 후보라기보다 친이계 후보인것이다. 한나라당 모양을 가진 친이계 후보가 정종복후보인 것이다.
정종복이 누구인가 ?
만사형통의 양아들이라고 까지 언론에서 표현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친박숙청 3 인방으로 찍혀서 친박돌풍에 낙선한지 1 년도 지나지 않는 아직 반성기간도 채우지 못한 친이 친위세력이다.
심지어의 한나라당내 아무런 직책도 가지지 않은 만사형통이 한나라당 사무부총장을 심부름꾼으로 보내서 정수성 후보를 사퇴하도록 도와주는 "정치의 수치"를 수혜자인 친이세력의 핵심이다.
바로 이런 친이세력의 핵심인물을 선거로 심판해야 현 이명박 정부에게 국민들이 전하는 각성하라는 메세지가 전달되는 것이다.
혹자는 근혜대표는 한나라당원이므로 무조건 한나라당 편을 들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런 주장을 하는 자들을 실체는 바로 이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한다리씩 걸치거나 혹은 이명박정부가 성실히 국정수행하기를 바라기보다는 이명박정부하에서 한자리를 탐하는 인사들이다.
언론에서 목소리 올리는 공성진이 이수희는 친이재오 친위들이고, 안경률 사무총장은 이명박 정부의 한나라당 파견 심부름꾼이고 정몽준이는 한나라당의 친이세력을 등에 업고자 눈치보는 님이고 홍준표는 스스로 명박이 직통 원내대표라고 하면서 법무장관이나 차기 서울시장에 껄떠되는 것은 세상사람다 아는 것이고, 후보사퇴를 종용하는 정치적인 수치를 행한 분도 만사형통 이상득이다.
바로 지난 1 년간 행한 친이세력의 실정을 심판해야 강부자, 고소영이도 조심할 것이고 만사형통도 조심할 것이고 이재오를 앞장세우려는 언론플레이하는 공성진, 진수희도 꽁지를 내릴 것이고 인사가 잘되어야 경제도 사는 것이 순리아닌가 ?
요즈음 이런 분들이 경주에 와서 주장하는 것이 실세의원을 뽑아야 경주 경제가 산다 고 주장한다.
한국 경주가 살아야 경주 경제도 사는 것이지 경제가 죽던지 말던지 이명박 대통령 친위세력을 뽑아서 예산 많이 받자는 주장은 바로 나라가 망하든지 말든지 한나라당이 망하든지 말든지 이 정부에서 내 한자리 얻어 걸리고 만사형통에게 살보여서 나만 편하면된다는 그런 사람들의 가치관을 경주시민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가 ?
과연 경주 시민들이 그런정도의 양심일까 ? 과연 경주 시민들은 자존심도 없을까 ? 과연 경주 시민들은 언발에 오줌누기식으로 몇푼 예산구걸용 대표를 선택할 정도의 식견일까 ?
민사형통 이상득의원의 심부름꾼인 이명규의원의 얘기에서 정수성이 당선이 되어도 박근혜을 어렵게하고 떨어져도 박근혜대표를 힘들게 한다고 한다.
그렇다. 되어도 박근혜대표가 힘들고 떨어져도 힘들면 당당히 당선되어서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친이집권세력에게 경종을 울리고 당당히 국민들에게 신뢰받도록 박근혜대표를 중심으로 헤쳐나가야 그것이 정치가 한걸음 나아가는 것아닌가 ?
비록 한나라당이 친이세력이 좌지우지하지만 한나라당원이기에 당규를 위배하면서 직접 지원할 수 없는 박근혜대표를 이번 판 선거에서는 제외하자.
이번 경주에서는 친이를 대표하는 정종복후보랑 우리 국민들은 차포떼고 장기한번두어보자.
한나라당 대표가 달려오고 한나라당 지도부가 달려와서 온갖 감언이설로 경주시민들을 현혹시켜도 친박후보는 무소속으로 지원없이 오직 지난 1 년간의 오만방자한 친이친위세력과 야바위꾼깥은 정치수사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잘못을 반성하질 않는 친이세력에게 경종을 울리는 한판승부를 벌려보자.
우리 국민들은 경주시민들의 자존심을 믿는다. 우리국민들은 천년고도의 경주시민들의 양식을 믿는다.
온 언론이 백중지세라고 우겨도 온 여론조사가 백중이라고 예견해도 우리는 지난 1 년간의 친이세력이 얼마나 오만방자했고 얼마나 독선적이고 얼마나 믿을 수 없었는지를 목격하엿다.
경주시민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심판의 한표를 행사할 것으로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