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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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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전 완묵 친구가 새로운 활기를 불러 일으키다
한현일 추천 0 조회 89 20.07.31 18: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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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31 21:06

    첫댓글 똑 같은 음식인데 관식여서인지 어느때 보다 머리에서는 더 씹으려 하는데 창자에서는
    빨리 내려오라 해서 결국 창자가 이겼어요. 완묵 친구가 혜성과 같이 낱타나 우리들, 특히 나를 기쁘게 했어요.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나에게는 임시직 10년간 잠이 오지 않았나 봐요. 그가 나타나매 내가 한단계 진급되고 그가 등극하니 백수회도 한단게 엎그레드 되었도다. 이런 경사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달에 한번씩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는 그렇했기에 백수회의 전성기로다. 한 회장의 선성이 단군 이래 처음인 것 같아요.

  • 20.07.31 21:19

    그리고 한 횐장이 재산세 턱 낸다 할때 말릴수는 없었으나 조마조마 했어요. 그때만 해도 마포는 무풍지대인줄 알앗어요 그래서 내가 차마 그의 확고부동한 초지를 거두어달라 부탁은 못하고 빙빙 돌려 실무상 어려움을 어러 각도에서 부각 시겻어요. 특히 회원들의 재산세 조사시 총무의 어려운 실무를 부각시켰어요. 그랫더니 총무가 말년에 자기 신세 꼬부라지게 생긴 것 알고 숨겨두엇던 비자금 꺼내며 빔새 읍소해서 윤허 받았대요. 그 뒷 이야기는 나만 알고 박원순건 처럼 덮어둘려 해요.

  • 20.07.31 21:28

    이번 한 회장의 용단은 백수회 역사상 두고 두고 과단성 있는 선정으로 사가들이 평가할 것 같아요. 정책은 어느 한편이 양지면 어느 한편은 음지인것이 만고의 진리인데 이렇게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정책은 일찍이 한반도 반만년 역사에 없었어요. 근데 생각하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의미가 의미심장한 것 같아요. 무슨 의미 인지는 최총무가 실무자기에 제일 잘 알아요. 최 총무 좋고 할메 좋은 것과 같아요.

  • 20.08.02 03:13

    산행후 집에 오는 전철안에서 최 총무에 말했어요. 남은 공금액이 마지노선이니 더 이상은 쓰지말자고 말햇어요. 10명이 넘는 회에서 최소한의 비상금은 갖고 있자고 했습니다. 한 회장 말 들으니 벌써 금년 밥 살 예약은 차고 넘첫다합니다. 그렇다고 내년부처 옛날로 회귀하여 젊어서도 속 많이 씩인 어 분인에게 밥 싸달란 말도 하지말아요. 내년부터는 궁즉통의 비법이 있으니 그 빙법으로 살자구요. 그렇다고 현재 잘 나가는 송재덕 사장에게만 밥 사라고 하는 것도 아녀요.

  • 20.08.02 03:24

    대년의 살아가는 백수회의 비법은 하나님의 법에요. 눈을 들어 공중의 새를 보아요. 그들은 농사도 않짖고 길삼도 않지만 굶어죽고 얼어죽었다는는 새는 못 보았어요. 하물며 명문고 출신으로 세상을 호통치며 살던 사람들인데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시지 않겠어요. 그러니 금년은 먹을 것이 풍부하다니 내년은 무얼 먹을가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요. 이런 걱정은 정청래 나온 보문고 출신들이나 걱정할 일여요.

  • 20.08.02 07:20

    공고도 아닌것이 보고도 아닌것이 곧기는 뉘식이며 명문고는 뉘식이냐 저리고도 사시절 푸르니 않먹어도 배부르도다... -명문고 예찬가- 에서.

  • 20.08.03 06:08

    이렇게 보면 뱀가루가 저렇게 보년 밀가루가 바로 보면 콩가루가 길기는 뉘식이며 곧기는 뉘식이뇨. 저리고도 사시절 서서 걸으니 다리 힘이 ... -콩가루 예찬가- 에서

  • 20.08.04 06:46

    또 한 환자의 콩가루 병원 증언에 의하면 사람은 원장 한 사람인데 까운은 의사 간호사 청소원 팬매원 환자 고문변호사 법복까지 다 있더래요. 그 이유 물으니 우리 병원은 종합병원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더래요. 환자가 종합병원은 그런 뜻이 아니라 하니 사전을 찾아보더니 당신 같은 환자는 않 받는다 하더래요. 요즘은 환자들이 인터넷 보아 의사 보다도 똑똑해요. 그런데 이런 소규모 병원에 고문변호사는 필수적일 것 같아요. 그러니 그 의사가 세상물정 모르는 것 같으면서도 환자 왼다리 감아 넘기는 똑똑한 병원여요. 앞으로 콩가루종합병원은 의사와 고문변호사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종합병원일수록 의료수가에 변호사비가 포함되어 환자부담이 큰 것이 단점에요. 그도 그럴 것이 이런 병원일수록 유명변화사가 필수적이기에 환자부담은 더욱 가중되요. 그러기에 콩 한말이면 수천개 만드는 그 약의 값이 천정부지로 높아요 그래도 병원에는 남는 것이 없다며 이 비밀을 아는 환자들이 항의하니 마지못해서 담주 점심 산대요. 그 때 그 약 밥상에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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