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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정치 경제 사회문제 고립된 인간은 부당한 권위에 맞서 저항할 수 있는가? 누가 우리를 고립시키는가? / 밀그램의 "복종실험" 비판(김태형소장)
황토강 추천 6 조회 580 19.06.16 11:3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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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6.16 11:54

    첫댓글 스탠리 밀그램 또한 유대인이군요!

    미국 심리학을 시종일관 비판하는 김태형소장은
    "사실상 사회시스템에 저항하지 못하는 한 개인의 모습을
    실험해 놓고 인간을 원래 이 따위야......"
    "그러니까 히틀러가 잘못한건 별로 없어!
    저항 못한 너희 잘못이지! 이렇게 계속 이야기 하는거 거던요,
    자.... 의도가 보이지 않습니까?"

    미세먼지는 자본주의 문제지만 이것을 지적하는
    언론은 그 어디에도 없다. 사실....
    자본주의의 근본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더라도
    고립된 개개인은 이 사회체제에 맞설수가 없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조직과 연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대체로 이런 내용이네요!

  • 작성자 19.06.16 11:39

    저들의 고립, 분산, 파편화에 맞서 우리 민중들은 조직하고 연대하여
    더 큰 투쟁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 19.06.16 12:28

    인간은 선악 양면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누구나 양면의 언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요.

  • 작성자 19.06.16 13:38

    선악 양면을 지니고 있는 인간이지만,
    저들! 미제국주의자들이 끊임없이 역사적인 사건 사건 마다
    우리 민중들에게 패배주의와 무력감을 세뇌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모래알처럼 파편화시켜 결국, 고립된 삶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리카페에도 그 패배주의 무력감을 계속 반복하여 전파하는 자가 있습죠!

    우리사회의 주류언론과 지식인들이 끊임없이 세뇌시키고 있고,
    그 대표적인 예가 노동조합을 자주적으로 조직하는
    민주노총을 악마화시키는 작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투쟁의 현장에서 빙틴형님! 만나 뵐수 있기를..... 늘 고맙습니다.

  • 19.06.16 13:51

    @황토강 그렇지요.
    왜놈들이 주입시킨 패배주의 냉소주의를 통한 저항의 무력화작업에 의한 세뇌는 지금 이곳에서도 ㅡ식민지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ㅡ라는 논리를 들고다니며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대전에서 전주로 갔다가 목요일 아침에 서울로 갈 예정입니다.
    가까우면 대전에서라도 차 한잔이라도 하면 좋은데...그러기엔 좀 멀지요.ㅎㅎ

  • 19.06.16 13:08

    복종실험..

    게시물 자료를 보면서
    외람된 사색을 해봤습니다..

    이남사회의 적폐가
    과연 친일숭미 사대매국역적인
    제도정치꿘과 재벌에 국한된 것일까..

    이남사회의 풍속자체가
    철저히 왜양문화 일색인지라..

    개인이기주의를 정당화 정착시킨 사회바탕에
    최소한 량심중심 인간썽회복을 기대한다는 건
    혹여 무리한 망상이 아닐까 하는 비관마저 느껴진다..

    하여 난 여지껏 알게모르게
    어떤 복종실험 대상으로 살아왔을까 사색해 봤다..

    정의의 자유인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자유방탕주의로 행동했든 시절을
    또 다신 반복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하면서..

    ㅡㅡㅡ

    두서없이 심정담아 낙서식으로 써봤네요..

    황토강님의 자료 잘봤습니다..

  • 작성자 19.06.16 17:13

    철저히 왜양문화 일색인지라..
    ----------------------------
    우리고유의 민족문화를 말살하여 민족주의로 하나 되는것을
    막기위해 성소수자, 외국인노동자 인권을 앞세우며,
    한경오 같은 언론을 동원하고 소위 진보진영이라는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까지
    구워 삶을려고 하고 있다고 봅니다.
    87년 6월 항쟁이후.... 90년대에 이 나라 극장마다 걸린 헐리우드 영화들은 죄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거나 간에 내 처자식과 도란도란 행복하게 사는
    소위 "가족영화"가 수년간 판을 쳤었지요!
    이것들이 모두 미제의 선전선동이 아닐까 합니다.

    먹꼬형님!... 투쟁의 현장에서 뵐날은 고대합니다.
    그때까정 건강하십시오.

  • 19.06.16 17:56

    @황토강 넵..

    건강 잘챙기면서
    황토강님께 실망시키지 않는
    형의 모습을 견지 하겠습니다..ㅎㅎ

    뵙는 그날까지 쭈우욱~~

  • 19.06.16 17:59

    잘 배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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