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누가 삶과 죽음은
한 가지에서 태어났다 말하는가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응급실의 창 너머로
오늘도 떠밀리는 시체를 바라본다.
눈물의 물결을 자아내는 현장에서
유가족의 몸부림은
어쩌면 우리네의 삶이라는 생각을 했다.
죽음에 대한 처절한 공포를
떨쳐버리지 못하는 나약한 사람들
살고 싶다고 외치는 저 절규를 들으면서
누가 삶과 죽음은 같은 가지라 말하는가.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없다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외쳐보아라.
오늘도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이 있으니
그대여, 살고 있음도 축복인 것을.
첫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고맙습니다. 댓글은 카페의 활력소라지요. 카페를 활성화시키는 효암님이 계시기에 카페가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만수무강을 빕니다.
살아있음에 축복이 느껴지는 좋은 글 어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덕산정님!영하의 겨울 추워진 날씨한결같이 건강 유지하시며따뜻하게 지내시길 ~~
고맙습니다. 댓글은 카페의 활력소라지요. 카페를 활성화시키는 수진님이 계시기에 카페가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만수무강을 빕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시 감상합니다.
첫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고맙습니다. 댓글은 카페의 활력소라지요. 카페를 활성화시키는 효암님이 계시기에 카페가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만수무강을 빕니다.
살아있음에 축복이 느껴지는 좋은 글 어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덕산정님!
영하의 겨울 추워진 날씨
한결같이 건강 유지하시며
따뜻하게 지내시길 ~~
고맙습니다. 댓글은 카페의 활력소라지요. 카페를 활성화시키는 수진님이 계시기에 카페가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만수무강을 빕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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