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 재직한 8년 간(201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과중한 업무(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공무상 인정자)로 인해 서울시 공무원 10명이 자살하고(과로사), 11명이 부상 당해 요양휴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올 1월 자살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은 공무상 인정 여부를 심의중이며, 나머지 자살한 5명은 공무인정 신청을 할 예정이어서 총 27명의 공무원이 업무 연관성 등으로 인해 자살하거나 부상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9월 예산담당과 등 3명의 공무원 자살 이후 “공무원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완벽한 대안을 만들겠다”고 머리숙여 사과했던 박원순 시장의 약속과 달리 올해에만 3명의 공무원이 자택에서 자살하는 불행한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연도별로 자살자는 2011년 1명, 2012년 1명, 2013명 2명, 2014년 2명, 2015년 2명, 2016년 2명, 2017년 3명, 2018년 3명으로 총 16명에 달한다. 또 사망, 부상자 27명은 모두 5급 이하의 하위직 공무원들이었다.
반면 박원순 시장이 채용한 시민단체 출신들은 서울시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서울시 공무원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박시장 재임기간 중 채용한 별정직 공무원 85명 중 35%가 시민단체 출신으로 밝혀졌다.
또 최근 친인척 채용비리로 얼룩진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 또한 박원순시장 재직시 19명이 자살하고 2명이 과로사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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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사들이긴 한데..
지금은 서울시 공무원들 근무환경이 좀 바뀌었나몰라. 박원순도 자살했고
하긴 서울뿐만 아니라 공무원들 짬처리는 전국공통이라고 하긴 하더라
첫댓글 훌리중에 공무원 한새끼도 갑질하는거 자랑하듯 말하더만 ㅇㅇ 기한 전날에 전달해서 서류내놓으라고 하고
공무원도 부서마다 복불복인듯.
진짜 개꿀빨믄서 월급루팡하는 부서도 있고 재난안전 관련 부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개고생해서 서로 안갈려고함 ㅠㅠ
그냥 퇴직하고 쉬어보지..
저게 더 힘든건 쩌리 짬시킨게 아니라 계장급은 더 빡세게 일하고있음 남들은 일 다 차고나가는거 같은데 지만 못하는 느낌이니깐 더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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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방직이랑 서울시랑은 ..좀
좀 쉬어보거나 다른부서는 못갔었나
금융위형님들은 지방직공무원들에 비하면 천사 그 자체 ㅜㅜ 항상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