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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마지막 주자 이종걸, 조부 이회영 ‘암살’ 조진웅 졸업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자산 600억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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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버스터 마지막 주자 이종걸, 할아버지 이회영 |
마지막 필리버스터 주자인 이종걸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의 할아버지가 세운 신흥무관학교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2일 오전 7시부터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이다. 필리버스터는 이종걸 원내대표를 마지막으로 중단한다.
이종걸 원내대표의 할아버지는 한말에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1867년에 태어나 1932년까지 살았다. 여섯형제와 일가족 전체가 전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하여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서전서숙' '신민회' '헤이그밀사' '신흥무관학교' '고종의 국외망명' '의열단' 등 국외 항일운동의 전반에 관여했다. 임시정부 수립을 반대하였으며 신채호, 이을규 등과 무정부주의(아나키스트)운동을 펼쳤다.
설민석은 한 강의에서 “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박제준 권중현 을사오적이 민족 주권과 개인적 이익을 맞바꿀 때 부자로 이름난 이회영 이시영 6형제는 가산 600억(현재 가치)을 정리해 서간도로 이주했다”라고 설명했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독립운동 기지의 건설을 위해 서간도 지역에 설립된 독립군 양성 학교로 1911년 6월 10일(음력 5월 14일) 이회영·이시영·이동녕·이상룡 등이 중국 지린성에 설립한 신흥강습소에서 출발했다.
신흥강습소 개교식은 1911년 6월 10일에 열렸는데, 중등과정의 교육을 위한 본과 외에 3개월이나 6개월 과정의 속성과를 두어 청년들을 교육했다. 신흥(新興)이라는 명칭은 신민회의 ‘신(新)’과 구국투쟁이 왕성하게 일어난다는 뜻의 ‘흥(興)’이 합쳐진 것으로, 이는 이 학교가 신민회의 조직적 결의를 바탕으로 독립운동을 목표로 설립되었음을 나타낸다.
신흥무관학교는 1920년까지 약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그들은 홍범도의 대한의용군과 김좌진의 북로군정서 등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에서 속사포(조진웅 분)이 졸업한 학교가 신흥무관학교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유튜브 캡처]
자부심가지고 살아갈만하다!
그리고 그 자부심만큼 친일파가 득실거릴때마다 안타까울 것 같아
와 저 가문 진짜 한국사배울때 선생님이 별표치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써놓으라고하셨는데...
ㅠㅠ존경스럽다
존경스럽다.....
멋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