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통화정책, 물가, 경기, 기업 실적 간에 최적의 조합, 최상의 상황을 기대해 온 시장에 균열이 가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미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통화정책 우려가 채권금리, 원/달러 환율 급등, 임계점 돌파로 표출되었고, KOSPI는 지난 주말 급락했습니다.
물론, 무역협상 경과와 정책 변화 등으로 KOSPI 3,500선 돌파시도는 가능하지만, 추세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미국도 만만치 않은 변동성을 경계합니다.
통화정책, 물가, 경기, 기업 실적 간에 최적의 조합, 최상의 상황이 깨진다면?
그 과정에서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거나, 실적 부진이 확인된다면?
최소한 26년 상반기까지 대세 상승을 강조하고 있지만,
10월, 11월에는 방어적 대응,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Q & 10월 전망 및 투자전략] 대세 상승 속에 잠시 쉬어가는 국면. 트릴레마를 해결해야 Next Stage로 넘어갈 것”에 작성했습니다.
KOSPI, 나스닥, S&P500은 물론, 채권금리, 원/달러 등의 경로와 주요 변곡점에 대해서도 내용 중간 중간에 정리해드렸습니다.
주요 업종들의 현재 위치, 향후 중요 변곡점, 지지선/저항선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4Q & 10월 전망 및 투자전략] 대세 상승 속에 잠시 쉬어가는 국면. 트릴레마를 해결해야 Next Stage로 넘어갈 것
10월 KOSPI Band 3,150 ~ 3,550p. 전강후약 패턴 예상. 전반부 반등은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속에 업종/종목별 단기 Trading 기회
하단 3,150p : 선행 PER 10배(장기 평균, 분기점), 확정실적 기준 PBR 3년 평균의 +1Std 수준, 200일선 이격도 기준 2000년 이후 평균의 +1Std 수준
* 확정실적 기준 PBR 1.025배, 선행 PBR 0.955배(24년 이후 평균의 +1Std) = 3,080선 전후
상단 3,550p : 선행 PBR 1.09배, 확정실적 기준 PBR 1.18배(24년 이후 평균의 +3Std), 120, 200일 이동평균선과 이격도 측면에서 중단기 과열권
9월 FOMC 기점으로 미국까지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 향후 트럼프의 경기부양 드라이브를 감안할 경우 미국도 Policy Mix 국면으로 진입
글로벌 Policy Mix 국면 동반 진입으로 유동성 모멘텀과 경기 회복 기대는 더 강화될 전망. 최소한 26년 상반기까지 KOSPI 대세 상승에 있어 중요한 동력
대신증권은 하반기 전망을 통해 최소한 26년 상반기까지 대세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26년 하반기 예상 목표치 3,900선 이상 제시).
9월 글로벌 증시의 사상 최고치 랠리는 1) 실업률과 경기, 견조하나 완만한 둔화, 2) AI 모멘텀과 기업이익은 견조하면서 3) 관세의 물가 영향과 기업 가격전가는 제한적, 4)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시적이고, 5) 동시에 연준은 금리를 인하해 줄 것이라는 이상적인 골디락스 상황 선반영. 아슬아슬한 균형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 낮다고 판단
9월 KOSPI 급등, 레벨업은 단기 고점 통과 과정으로 판단. KOSPI 3,500선대 도달 시 밸류에이션과 가격 부담 가중. 4분기 중 기간 또는 가격 조정 국면 전개 가능
1) KOSPI 3,500p 이상은 선행, 확정실적 기준 PBR 3년 평균의 3표준편차(역사적 고점)와 2) 120일, 200일 이격도 2000년 이후 평균의 +2표준편차를 상회하는 수준
3)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Risk On 시그널 정점에 도달/근접했고, 4) VIX는 15% 이하에서 등락 중. 멀지 않은 시점에 단기 Risk Off 시그널 전환, 변동성 확대 예상
우선,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 기대와 연준의 점도표 간 간극 조정 불가피. SEP 전망과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여전히 물가 부담이 상존하고 있음을 피력
물가 등락에 따른 통화정책 기대 후퇴 가능성 경계. 9월 후반부 26년까지 여섯 번 금리인하 기대(점도표 4 번)가 후퇴하면서 증시 변동성 확대
한편, 26년까지 6회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과정에서 고용 쇼크는 증시에 호재. 향후 추가적인 고용 악화, 경기 불확실성 확대 시 증시 하방압력 확대 가능성
급격한 경기 악화, 침체 가능성 낮지만, 금리인하 기대 선반영 이후 경기 변수에 민감해질 수 있음. 24년 8월 Sham’s Rule로 경기침체 공포에 증시 변동성 증폭
특히, KOSPI는 추석 연휴를 앞둔데 따른 차익실현 심리가 강화될 수 있음. 게다가 추석 연휴 직후에는 곧바로 3분기 실적시즌 돌입
매년 10월에는 KOSPI 약세, 글로벌 증시대비 Underperform 계절성 뚜렷. 한국 증시의 실적 패턴 반복 영향. 3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경우가 대부분
3분기 실적 확인 이후 4분기 실적 하향조정과 다음해 실적 전망 하향조정 전개. 이로 인해 12개월 선행 EPS는 정체 또는 하락 국면 진입
단기 밸류에이션 분기점, 저항권에 진입한 상황에서 3분기 실적 시즌은 KOSPI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음
이 외에도 1) 한미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 2) 미국 셧다운 리스크와 3)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등 대내외 외교, 정치적 불확실성 변수들도 산적한 상황
10월 KOSPI 단기 과열해소, 매물소화 국면 진입 예상. 시장 대응에 있어서는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단기 변동성 확대는 순환매 대응에 집중
7월부터 소외주와 강세주 간의 역 차별화, 순환매 양상 뚜렷. 9월에는 주도 업종 중에서도 단기 가격/밸류에이션 매력을 확보한 업종/종목들의 반등시도 포착
24년 7월 고점 이후, 25년 연간 수익률 모두 KOSPI를 Underperform 중인 업종 : IT가전, 2차전지, 자동차, 화학, 철강
외국인, 연기금 모두 중단기 급등으로 OverWeight 된 업종 비중은 줄이고, 소외 현상, 상대적 약세로 UnderWeight된 업종 비중은 늘리는 단기 매매 반복
KOSPI 3,400선 이상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 경계, 리스크 관리에 집중. KOSPI 3,200선대 진입시 단기 트레이딩 측면에서 순환매 대응은 유효
10월에는 KOSPI 등락에 연연하기보다는 여유를 갖고 지수 레벨에 따른 매수 기회 포착. 10월 또는 11월 중 다음 상승추세를 대비한 비중확대 기회 올 것
단기 실적대비 저평가 & 낙폭과대 업종인 자동차, 2차전지, 철강, 유틸리티, 화학, 호텔/레저, 화장품/의류, 운송, 미디어, 건설, 통신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 유효
KOSPI 단기 변동성 확대, 과열해소, 매물소화 국면에서 상대적 안정상 강화 & 수익률 Gap 축소 차원에서 반등 예상
하반기 & 26년 이익 기여도 개선, 이익 모멘텀 견고 + 낙폭과대 = 반도체, 2차전지, 제약/바이오, 인터넷, 자동차, 방산, 조선, 기계, 화장품/의류, 엔터
KOSPI 3,200선대 진입 또는 그 이하에서 점진적인 분할매수 가능. 1) 미국 채권금리/달러화 안정과 2) Non-US에 이은 미국의 경기부양 드라이브,
3) 업황/실적 불안심리 진정, 4) 산업 정책 기대 유입, 4) 외국인 수급 개선 =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저평가 대형주 분위기 반전, 상승 동력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는 현재 가격/지수대부터 단기 등락을 활용한 비중확대 가능. 가격,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반도체, 조선, 기계, 방산, 국내외 소비주는 중단기 과열 해소, 매물소화 국면 진행 중. 단기 변동성 확대시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