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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렇게 더디던 시간이
금방 이렇게 또 휙~ 지나가버려서 4개월간 ..아니 1개월 여행한거 빼면
3개월간 연수끝내고 어제 한국에 돌아왔어요 ^^
작년에 무작정 어학연수 가겠다고 결정하고
올해 1월부터 영어공부 조금씩 시작해서 5월달에 출국했어여
시간으로 따지자면 한국에서 공부하고 준비하고간게
벤쿠버에서 지냈던기간보다 기네여 ..ㅋㅋ
저는 한국에서 영어전공을하고있었구 꿈이 승무원이었어요
근데 영어전공한다는 여자가 그것도 승무원을 꿈꾼다는 사람이
전공 오랄테스트같은거보면 내가하고싶은말도 제대로 못해서 낑낑대고
문장하나도 제대로 못만들었으니..제자신이 한심해서 연수를 가겠다고 첨 결정을했어요
전 승무원이 되고싶다는 꿈이 넘 확고해서 하루빨리 되고싶단생각에
정말 연수가기전에 다짐이 대단했죠 ..솔직히 책값으로치자면
벤쿠버에서 샀던 영어책보다 가기전에 한국에서 샀던 회화책, 영어테잎값이 더 많이나갔던거같고
노력도 한국에서 더 많이했던거같네요
쨌든 첨에 벤쿠버공항도착해서 말로만듣던 그 무서운 입국심사를받는데..
돈 얼마있냐그러길래 1500달러를 얘기해야하는데 달러개념이 아직 익숙치가않아서
150달러 있다고 당당하게 얘기 했더니..
그 세관원이 너 그돈으로 살수있겠냐면서 신용카드 한도를 물어보길래
나도 정확히몰라서 대충 100만원을 말하려고했는데 100달러라고해버려서
저보고 바로 immigration office로 가라고 하더군여..정말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구나
생각했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히 두번째 받은 인터뷰에선 별탈없이 잘지나가서
6개월 비자 받았어여 그때 가슴떨린거생각하면 정말 ㅋㅋㅋ
첨도착해서 홈스테이는 별문제 없었는데 학원이 너무 맘에안들어서..
제 학원은 C모 학원에이었는데 액티비티가 유명하다느니 유럽인이 많다느니 해서
3개월을 덜컥 등록하고갔는데..금욜 액티비티는 무슨 학원 휴일개념인것같고
유럽인들은 지네끼리 지네나라 랭귀지 써가면서 얘기하느라 바쁘고
그것도 탑반에만 대부분 다 몰려있고
같은반이나 연수와있는 한국학생들이랑 얘기해보면..6개월 3개월넘게 있었다는 사람들
영어들어보면 정말 나보다 훨씬 말도 못하는것같고
내가 여기에 뭘배우러왔나. 한국에서 영어전공할때 못배웠던거 더 배우려고왔는데
이건 내 전공수업보다 훨씬 더 못하구나 생각이들었죠
그래서 환불을받고싶었는데 생각보다 환불받는 액수가 넘적어서
1:1 튜터링으로 교체해서 수업을들었어요 . 그래도 현지인이랑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
얘기하고 제 틀린점 고쳐주고하니깐 더 빨리느는것같더라구여
튜터수업을받으니깐 확실히 영어에 도움은많이되었는데
튜터랑만 수업받으니까 다른 친구들 만날 기회도없고
그래서 정말 외롭고 심심했어요 남들보다 배로 더 외로웠고
그때보다 제 다짐, 계획들 다지면서 항상 마인드컨트롤 했고
힘들때마다 엄마아빠생각하면서 이대로 무너져선 안된다구 생각했죠
솔직히 첨에 2~3주는 한국에서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거든요
그러다가 이렇게 지내서는 안되겠다 결정하고 더 적극적이로 되기로 결심했어요
길거리에서 캐네디언들ㅇㅣ 개수작부리면 그냥 도망가지않고
그냥 말 받아치고 웃으면서 얘기하고그래서 친구도 몇명 사귀기 시작했고
다행히 좋은사람들만나서 걔네가 걔네 친구들 소개해주고그래서
케네디언들을 많이 알게됐어어요
특히 chinese canadian 남자애 한명을알아서 걔 도움이 많이컸죠
근데 역시 혼자다니다보니 벤쿠버에서 사귄 친구들은 다 남자들뿐이었고
한국친구들은 하나도없고 나도 뭔가 재밌게 지내고싶은데 아무리 걔네랑
좋은데를 가고 맛있는걸먹어도 한국친구들이랑 노는것만 못하더라구여
그래도 아무리 외로워도 정말 3개월만 버티자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마음 다짐하면서 힘들때면 일기쓰고 그랬던게 벌써 쌓여서
벤쿠버에서 썼던 일기, 글들이 다이어리로 3권이나되네요 3개월만에 ..ㅎㅎ
어쨌든 한국인이랑 멀리지내고 외국인이랑 어울리려고 노력한덕에
영어는 생각보다 정말 많이늘었어요
저 애초부터 캐나다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적지않았으니깐요
제 자랑이지만 3개월간 정말 힘든적도 많았고 그때마다 믿을사람은 저 스스로밖에없어서
많이 다지고 한덕에 지금 많이 independant 해지고 더 강해진것같네여
제자신에대한 자부심도 더 커졌고 꿈도 많이 커져서 ..^^
쨌든 이제부터 제얘기가아닌 어학연수랑 한국학생들에대해서 얘기좀할께요
1.연수가기전에 ESL 학원놓고 며칠밤 밤새고 이유학원 저유학원 옮겨다니면서
어디 등록할지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시간낭비다
말이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유학원들 ..다 거기서 거기구
다른점은 owner밖에..분명 제 관점에선 그랬어요..벤쿠버에 정말 수많은 어학원들이 있고 하지만
커리큘럼 대부분 비슷하고 한국학생,일본학생 젤 많은거 다 거의 똑같구요
학원들이 그만큼많다보니 학생들 더 유치하려고 상업적으로 가는경향이 대다수죠
우선 esl 학원에서 많이 얻고 배울꺼란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거의 한달에100만원 들어가는 돈이지만 한클래스에 11~14명정도되는 클래스메이트에
수업수준 들어보면..그냥 서울에 유명한 어학원들 가는게 훨씬 싸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결정할때 젤 중요한게 제 의견으로는
자신이 뭘 얻어가고싶은지, 뭘원하는지 아는거에요
국적비율 아무리좋아도 다 국적같은애들끼리 뭉치고 놀게되있구요 대부분 한국학생들은
중급반으로 첨들어가는데 들어가보면알꺼에요 한국학생들이대부분이고 일본애들도 적지않고
어쨌든 자신이 문법, 듣기, 말하기 혹은 발음 어떤게 약한지 잘안다면
학원선택하는게 훨씬쉬울꺼에요. 근데 전 처음에 2주간 다녔던 esl 학원보다
나중에 튜터링받고 시간남을때 받았던 conversation club이 훨씬 도움되더라구요
가격도 esl에 비해서 엄청싸고 3~4명 클래스메이트에 수업시간은 짧아도 그만큼 제가
영어말하는 시간이 기니깐요 ..어쨌든 영어가 엄청나게 기초가 아닌이상
외국에서 100만원씩들여서 esl 몇개월씩 코스 듣는다는것자체가 저한텐 시간낭비, 돈낭비로
느껴졌어요 왜냐면 한국에선 15만원정도들여도 그만한 수업 다 들을수있으니까요 ㅎㅎ
어쨌든 학원에 너무 의지하고 큰 비중두지마세요 기초 다지로 어학연수가는거면
정말 따라다니면서 말리고싶네요 기초는 한국에서 ..
2.외국인친구들과 어울리는법
우선 우리나라 연수생이 80~90 %가 연수가기전에 한국친구 정말 사귀지말아야지
현지인이랑만 놀아야지 한국말 안해야지 하고 다짐하고가는데
80~90%는 학원끝나면 한국인이랑 놀러다니고 한인식당가고 펍가서 소주먹고..
혹은 학원끝나자마자 도서관으로 직행 ..이렇구요
농담이아니구 적어도 제눈엔 그렇게 비춰졌어요
근데 왜그렇게 되는걸까요 ? 전 우리나라사람들끼리 뭉쳐다니는게
젤 큰요인이 영어랑 태도에있다고봐요
우선 첨에 현지인이랑 대화가 능통하지가않으니까 현지인들이 접근도하지않고
접근을해도 우선 겁이나서 피해버리는게 대다수죠 ..
입장을 바꿔생각해보면 만약 우리나라에 한글을 배우려고 오는 연수생들이 엄청 나게 많은데
자기생각 한국어로 제대로 표현도 못하는 외국인들이랑 친해지려고 노력하는사람 별로 없을테니까요
정말 자신이 노력하지않는이상 정말로 용감해지고 영어 완벽하지않아도 어떻게든
케네디언이랑 더 얘기해보력 노력하지않는이상 90%이상은 그냥 한국인 혹은 일본인친구들
대부분은 그렇ㄱ ㅔ몰려다니는것같네요..어쨌든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싶으면
한국에서 공부하고가세요 . 자기생각은 표현할수있을만큼의 영어실력은 만들어놓고가세요
유창한 영어실력이아니라 완벽하진않아도 그래도어렵지않게 자기생각, 의견 남한테
영어로 말할수있는정도..그정도 영어면 소극적이지만않다면 캐네디언 친구들 사귀는거
어렵진않을꺼에요 특히나 여자분들한텐 ㅋ
근데 canadian 들은 어디서 만나냐 하는데 찾아보면 기회많아요
구글에도 봉사활동 검색하면 많이나와있고 저같은경우는 야간학교를 이용했는데
예전부터 스페니쉬에 관심이많아서 스페인어 수업에 등록을했어요
6시에시작해서 10시에끝났지만 첨에 들었던생각이 스페인어 수업이니
적어도 우리나라사람은 없을꺼다 현지인들 뿐일테니 어울리기쉽겠다 생각했었쬬
정말 제 예상대로 다들 캐네디언들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만난친구들중에 아직두
연락하고지내는 친구들도 몇있어요 ^^ 그러니까 노력도안해보고 캐나다인친구사귀기 어렵다
어디서만나야할지 모르겠다 하는 소리하지마세요..자신이 찾으려고 노력만하면 정말 기회는많아요
캐나다에있는데 한국인이랑 어울리려고 어학연수간거아니잖아요.
3.어학연수오는목적
적지않은 한국어학연수생들의 어학연수의 목적이
나중에 미래에 좋은 직업얻기위해서인것같애요
첨에 esl 몇주들었을때 한국학생들 보면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마치고 영어공부좀 더해보자고 온것같았고
여학생들은 졸업하거나 혹은 졸업반의..취업해야하니까 그냥 영어좀 늘려보자는
무턱대는 생각으로 오는게 대다수인것같았어요
예전에 제 튜터가 했던말이 한국학생들한테 왜 유학왔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좋은 직업갖고싶어서라고 얘기하는데 정작 그 좋은직업이 자기가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지적을 저한테 했던적이있었어여
틀린말아니죠..정말 저도 너무 동감했어요. 우리나라에서 영어가 너무 중요시되서
그냥 남들 많이가기에 자기도 안가면 안될것같아서, 우선 외국나가면 영어좀 트일것같아서
이런생각으로 오는분들 많은거같은데..정말 구체적인 목표가없다면 어학연수오는거
별로 좋은생각은아닌것같아요. 구체적목표없이 연수가는이유가
'그냥 미래를위해서, 오는게 안오는것보다나을것같아서'라면
그만큼 마음 흐트러지기도쉽고 돈낭비만 하고가는 격이니 정말 한국에서 어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게 훨씬 좋은방법같네여 외국경험하겠다고 나왔는데 한인친구들이랑만 어울리면
외국에있는 의미가없죠 다른점이라고는 모든게 영어로 써져있다는점밖에 ..
4.야무져지기
정말 우리나라학생들 좀더 야무져져야겠다는 생각을많이했어요 캐나다에있는동안..
저는 한국가기전에 외국인친구들 몇몇있어서 외국인, 영어말하는것에대한 거부감이없어서
누가 말시켜도 겁먹거나 그런게없어서 적응하는데는 정말 좋았던거같네요
근데 대부분이 우리나라 학생들은 우선 누가 말시키면 겁부터먹죠 ..
영어말하는게 무슨 죄도아닌데 왜이렇게 캐나다인이 얘기만시키면 겁부터먹고
도망부터가는지.. 영어권국가에있으니 영어를 어떻게든 한마디라도 더 해보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쑥쓰러워서 그냥 피해버리는게 대다수인것같습니당
특히나 여학생들..솔직히 연수중에 개수작거는 백인남자애들많을꺼에요
근데 첨부터 '쟨 나랑 잠자리하고싶어서 저러는걸꺼야' 이생각하고 도망부터가는데 ..
정말 저한텐 너무 어리석게 보이더라구요 사람이 다 똑같은건아닌데
첨부터 '백인들은 다똑같아 혹은 남잔다똑같아' 하는생각에 무슨 괴물보듯이
캐네디언이 'hi~'하면 웃지도못하고 굳어버려서..
외국에선 그냥 처음만난 사람끼리, 예를들어 버스나 전철 길거리에서 처음보는사람들끼리
자연스럽ㄱ ㅔ얘기하는게 정말 흔한일인데 ..전 외국에왔으면 외국문화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야한다고생각해요
캐나다에있었을때 사겼던 제 친구들이 대부분이 하는말이
'한국여자들은 왜이렇게 부끄럼이 많은지모르겠어 우리한텐 걔네들이 외국인인데
걔네들은 나를 무슨 괴물보듯이 보고 도망갔어 한두번이아니고 여러번'
이얘기를하는데 정말 와닿더라구요 우린 외국에있고
걔네들에겐 우리가 외국인인데 ..말만시키면 쑥쓰러워하고 오그러드는 모습이..
정말 한국인의 전형적인 모습인것같아요 그리구 백인남자들이 얘기시켰을때
전화번호달라고하면 번호주지말고 그냥 번호를 받으세요
그리고 사람느낌이란게있잖아요 처음만나면, 좋은사람인것같으면 연락하고지내고
아닌것같으면 그냥 번호받고 지우세요
그리구 두번째 만나봤는데 이놈 위험한것같다, 생각들면 그냥 담부터 안만나면되요
적어도 이사람 믿을만한남자같다 하는 생각들기전까진 같이 술마시지말고
둘이만있는장소가지마세요 저도 벤쿠버에있을때 진짜
쫓아오는남자들도많았고 수작거는남자들도많았는데 그중에서
좋은사람들도 여럿알아서 지금도 연락하고지내구있구요.
첨엔 여기남자애들은 여자한테 수작거는게 유행인가 ? 들정도로 정말
건드려보는 남자애들많은데..첨엔 그게그렇게신기했는데 나중엔 익숙해져서
그냥 길거리에서 누가 예쁘다 아름답다 귀엽다 이런말하면
그냥 땡큐~하고 웃고 가볍게 넘기더라구요
그렇게하세요. 절대 무겁게생각하지말고 그냥 예쁘다고하면 칭찬이고
뭐 예쁘다고하는데 저자식 나랑 자려고그러는거아냐? 이런생각부터 가지면..
정말 한국인이랑 어울릴수밖에없어요. 전 캐네디언들 만나면서 말싸움한적도 몇번있었고
했는데 그게 지금생각해보면 도움많이된것같네요.
아시아여자들에대해서 잘못된인식을 가지고있던놈들한텐 제가 혼구멍을 내줬죠 ..ㅋㅋㅋ
아시아여자들 좋아하는 많은 백인남자들이
아시아여자들 좋아하는이유가 싫어도 싫단말안하는거에요
백인여자애들은 어릴때부터 'it's ok to say No' 이렇게 배워온다는데
우리나라에선 무례해선안된다, 어딜가든 항상 예절바르게 행동해야한다
이렇게 배워와서 ..자신을 존중하기보다 우선 남한테 싫은소리하기싫어서
누가 무슨얘길하든 뭘하자고하든 그냥 싫어도 웃으면서 얘기하고그래서
그게 싫다는 표현인데도 걔네쪽에선 좋은데 싫은척하는걸로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절대 그렇게 행동하지마세요 ..우리나라여자들 야무져야할필요가좀있어요
싫으면 정색하면서 싫다고말하세요 싫다는소리해도 아무도 뭐라고 벌줄사람없어요
자기몸은 자기가지켜야죠 특히나 외국에있을땐 더욱더 ..
내가싫은건 내가싫은거에요
5.도서관안가기
말이좀웃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적지않은 한국연수생들이 학원끝나면
곧장 도서관으로 가는케이스가 많은것같아요
근데 외국와서까지 한국에서 공부하던 습관대로하면..도대체 뭘 배워갈까요 ?
도서관에서 한국친구들 만나서 한국어쓰면서 얘기하고 그러다 6시쯤되면
집에가서 밥먹고 티비좀보다가 자고 ..
도서관가지마세요 . 놀사람이없으면 그냥 혼자 돌아다니세요
그럼 말거는사람 있을꺼에요 그때 대화하고 영어쓰세요
혹시 말거는사람이없다면 그냥 가서 말을거세요
여기서 중요한게 영어겠죠..그래서 연수가기전에 한국에서 자기생각 자유스럽게 표현할정도는
하고가라는거에요..^^ 그럼 훨씬 사람사귀기 쉽고 영어도 훨씬 빨리늘테니깐요..
그냥 외국은, 외국문화접하고 한국에서 못들어봤던 표현들 배우고
영어액센트, 발음 익히러간다고생각하세요
6.연수 목적, 목표들 항상 가슴에 새기기
처음엔 열심히했던 학생들도 나중에 몇개월지나면 다 풀어지고 해서
외화낭비만 하고가는 학생들이 많은것같아요
전 그래서 항상 제 목표, 연수온이유를 종이에적어서 지갑에 넣고다녔어요
한국인이랑만 어울리고 한국에서 배울수있을정도만큼의 영어만 얻어가려고
연수온거아니잖아요 ..적어도 부모님돈 낭비는 안하셨음해요
항상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지내세요 ! ^^
대충 적어봤는데 저두 모라구 썼는지모르겠네요 ..ㅋㅋㅋ
어제 막도착해서 jet lag 땜에 잠도안오고 ㅠ.ㅠ
쨌든 이글쓴이유가 연수가기전에 혼란스러워하는학생들에게 혹은
연수중 혼란스러워하는혹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
4개월,길지않은시간이었지만 처음으로 혼자서 여행도 한달간 가보고
그만큼 그시간동안 얻고 배운게많은것같아요
그리고 제 꿈도 이제 승무원이 아닌 더 큰사람이 되고싶다는거.. 볼살이 약간붙은거
이 세가지는 확실하게 변해서왔네요 ...ㅎㅎㅎ
어쨌든 모두들 good luck! you should believe in yourself ..^^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금 밴쿠버서 3개월 예정으로 연수하고 있는 저로서는 맘에 새겨야할 부분들이네요...좋은글 감사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제 3주를 넘어가고 있는데 솔직히 방황하고 있었는데 ... 성공하셨다니 일단 먼저 축하드리구요. 바라시는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잘 읽었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장하네요,., 벤쿠버 온지 지금 이주짼데 벌써 맘이 흔들려 한국인틈에 낄까 생각했는데... 맘 다잡아 먹고 혼자 다녀야겠어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돌아다니는것 만큼 공부하는것도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는만큼 들리고 쓸수있다는거.
아무리 영어로 대화한다해도 아는게 적으면 항상쓰는말들이 순환되는 느낌이라 해야할까.
즉; 한국에서 최대한 열심히 해올것. 그리고 여기서도 실제대화든 공부든 뭐든 열심히 할것 ㅠ
맞아요 저는 홈스테이집 티비가 아래 영어자막까지나왔었는데 그거보면서 다 외워버리곤했는데 되게 도움되더라구요 ㅋㅋ
도서관 안가기 라는글에는 어쩨 쫌..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틀후면 출국인데... 하나하나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