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화랑이라는 축구선수의 일대기입니다.구버전이라서02년부터 시작합니다. 패치를 해서..월드컵은 가상으로 되구요ㅠㅠ 선수이적은 이미 반영되있습니다. 허구성이 너무 짙지만 잘 읽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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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화랑. 전남의 유소년축구선수이다.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축구
광이 되어 축구를 하던중 전남드래곤즈의 강현두 스카우트님에 의해 유
소년 선수로 입단하게되었다.월드컵이 치루어지는 올해. 난 고1이 되었
고 유소년 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전남과 계약하였다. 드디어 프로축구선
수가 된 것이다. 175cm 에 65kg.. 몸이 정말 빈약하지만 난 투지와 승부
욕으로 똘똘 뭉쳤다! 이번 시즌을 꼭 완벽하게 끝내고싶다.
3월 3일 아침..
훈련을 하기위해 선수들이 집합을 했을때 감독님께서 기쁘게말씀하셨다.
"얘들아! 기쁜소식이자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
이 말이 끝나자 선수들은 18세의 어린 선수를 향해 축하해줬다. 그선수
도 얼굴이 굉장히 밝았다.
한국 골키퍼의 미래.. 김영광선수가 이탈리아의 명문 AC밀란에 7월에 입
단하게 된 것이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한국축구사의 대경사였다.
난 이 이적이 한국선수들의 유럽러쉬의 신호탄이 될것이라 생각되었다.
이제 곧 열릴 2002년 월드컵.. 분명 많은 선수들이 활약하여 유럽으로
진출할것이다. 유럽..그곳은 나의 목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K리
그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싶을 뿐이다.
3월 9일
최순호 감독이 이번 월드컵의 한국감독이 되었다는 소식이다.(죄송합니다 패치받으니까 김호곤이길래..김호곤이 싫어서 짤랐습니다 ㅠㅠ)
첫댓글 풋.. 재미있네요.. 근데 언제 크실라나..여하간 포텐짱 유망주를 지켜보겠습니다.
기대되는군요... 유망주가 크는모습만큼이나 이 글이 계속 재미있게되어질지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