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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이번 주말부터 7일간 자택 대기를 요청
▲ [사진출처/Thepattaya News]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태국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정부는 무한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주말부터 7일간 자택 대기를 요청하고,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서 나오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가 전했다.
3월 26일 오후 태국 국군 사령관 뽄피팟(Pornpipat Benyasri) 장군은 태국인과 태국에 살고 있는 모든 외국인에게 이번 주말부터 7일 동안 외출을 피하고 집에 대기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요구는 3월 27일 아침 태국 정부와 태국 군에서 발표되었다.
태국 정부는 이동을 제한하는 계엄령은 내리고 싶지 않지만, 지금처럼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 확대해 버리면 발령하지 않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7일간 자택 대기를 해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요청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7일 태국인과 태국에서 머물고 있는 외국인 모두에게 자택 대기가 요청되고 있다.
지역 경계를 넘지 않도록 자숙 요청, 방콕 각지에 선별 검사 검문소 설치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정부는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는 등 감염 억제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 경계를 넘는 이동을 자숙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정부가 밝힌 경고는 다음과 같다.
제 13항 경계간 이동에 관한 권고
당분간 불요불급 또는 거주지에서 일하고 있는 경우 도 경계를 남는 이동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한다. 도 경계를 넘어 이동이 필수적인 경우 추적이 있을 경우 신체 격리 또는 증상 검사 요구에 응해야 하며, 또한 본 결정 사항 조치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위의 권고에 따라 방콕 각지에서 검문소가 설치되어 선별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검문이 실시되고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쨍와타나 거리 (Big-C 부근)
2. 쑤인다웡 거리
3. 깐차나피쎅 거리 소이 39
4. 쑤쿰빗 거리 (BTS 베링역 근처)
5. 라차프륵 거리 (따링찬구)
6. 쑥싸왓 거리 (푸미폰 다리)
7. 라마 2세 거리 쏘이 92
8. 펫짜까쎔 거리 (나콘파톰도와의 경계)
9. 방나-뜨랏 고속도로 (싸뭍쁘라깐도와의 경계)
10. 분차위디 고속도로 (방짝 톨게이트 부근)
11. 위파바디-랑씯 거리 (태국 국립 기념관 부근)
12. 돈무앙 유료 도로 (돈무앙 톨게이트 부근)
코랏에서 42여 마리 말 집단 폐사, 아프리카 말병 바이러스?
▲ [사진출처/Thairath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나콘라차씨마도 빡청(Pak Chong)군에서 42여 마리의 말이 폐사했다.
사인에 대해서는 태국 국립 동물위생연구소에 샘플을 보내 1주일 정도면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아프리카 말병(African horse sicknes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태국에서 아프리카 말병 사례는 없었다.
아프리카 말병 바이러스는 곤충이 매개해서 말과 당나귀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병하면 발열을 일으켜 폐와 심장이 파괴되는 등 치사율이 높다. 아프리카 말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는다.
방콕 교외에서 편의점 강도, 범인은 도주 중
▲ [사진출처/Daily News]
방콕 특별 교도소 근처에 있는 응암옹완 거리 쏘이 53 거리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도주 중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3월 27일 오후 3시 50분경 방콕 북부 교외 방콕 특별 교도소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 여성 점원에게 칼을 들이대고 2,000바트를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했다고 한다.
실업자 급증으로 편의점 강도 사건 빈발? 경찰이 중무장 경계
▲ [사진출처/Forum.thaivisa.com]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파타야에서 관광 관련 업종이 문을 닫거나 휴업하고 나이트 라이프 시설이 폐쇄되면서 24시간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강도 사건이 다발하고 있다.
3월 26일 새벽에는 파타야 시내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강도가 드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미수에 그쳤다.
이러한 사건 발생으로 파타야 경찰서는 3월 26일 밤부터 중무장한 경찰을 위험 지역에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배치된 중무장 경찰대는 바이러스 방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무장 한 3명 1조 체제로 경계를 하고 있다.
한편, 태국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으로 외국인 입국이 금지된 것으로 관광객도 사라져, 태국 전역에서 관광 관련 업종에서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실업으로 몰리고 있다.
14일 자기 격리 중 호텔을 이동한 중국인 체포
▲ [사진출처/Khaosod News]
3월 26일부터 비상사태 선언과 함께 기본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위험 국가에서 입국한 중국인이 호텔에서 14일 자기 격리 의무를 어기고 이동하다가 체포되었다.
3월 26일 남부 푸켓에서 14일간의 자기 격리 중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호텔을 이동한 중국인 4명이 체포되었다. 이들 4명의 중국인은 등록해 놓은 주소지에서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가 시작되었으며, 그 후 4명은 다른 위치로 이동하여 숙박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체포되었다.
중국인 4명은 합법적으로 태국에 입국했고 숙박 장소도 등록했다. 하지만 이동시 보고 의무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이동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만약 4명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비상사태 선언 아래에서는 다양한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단지 "몰랐다"는 이유만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명 확인,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6명
▲ [사진출처/Sanook News]
3월 28일 오전 11시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가 10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총 1,245명이 되었다.
감염자는 3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먼저 첫 번째 그룹 39명 중 10명은 이전에도 감염자가 나온 무어이타이 경기장 접촉자였고, 8명은 방콕과 씨싸껟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접촉자, 21명은 이전 감염자와 접촉자였다.
두 번째 그룹 17명 중 8명은 외국에서 돌아온 사람으로 6명이 태국인이고 2명이 외국인(우크라이나, 포르투갈)이다. 그리고 7명은 사람을 많이 접촉해야 하는 사람이었고, 의료진이 2명이었다. (지금까지 감염된 의료진은 11명)
그리고 세 번째 그룹은 53명으로 현재 자세한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1,245명 중 100명은 이미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139명이 치료 중이고 6명이 사망했다.
푸켓에서 오후 8시부터 오전 3시까지 외출 자제 요청
▲ [사진출처/Sanook News]
푸켓은 3월 28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오후 8시부터 오전 3시까지 외출 자제를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이날 3월 28일부터 적용된다.
푸켓은 3월 28일 새롭게 6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총 47명이 되었다.
슈퍼도 식품과 일용품 이외는 폐쇄, 그랩 기사 수입도 하락
▲ [사진출처/Thepattaya News]
코로나-19 영향으로 파타야를 포함한 촌부리에서는 생활에 필수적인 업무를 제외하고 영업이 금지되고 있다.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에서는 음식점이나 쇼핑몰 등에 대한 영업 금지 이후 식품과 일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제외하고 영업이 금지되었다. 이 금지는 이번 코로나-19 소동이 진정될 때까지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슈퍼마켓에서 식품과 일용품, 위생용품 이외에는 대부분이 폐쇄되었다. 예를 들면 가전 매장과 의류 매장 등이다.
또한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에 따르면, 그랩(Grab) 드라이버들도 수입은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 내려진 이동 자제 요청 등으로 자택에서 머무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그랩 식사 배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그랩으로 음식을 많이 주문했던 사람은 외국인 여행자가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입국 규제 등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줄어들고, 지금은 파타야에서 살며 일하는 외국인 정도 밖에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태국인 고객도 있지만, 많은 실업자가 나오는 것 외에 이 소동이 언제쯤 종식될지 모르는 것으로 지출을 줄이면서 이용자들이 많이 줄고 있다.
한편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해 3월 27일부터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편의점 세븐일레븐 영업을 중시하고 있다.
파타야 많은 은행이 이번 주말 창구 폐쇄, 실업 수당 신청 행렬 소동으로
▲ [사진출처/Mthai News]
태국 정부가 비정규직 실업자에 대해서 월 5,000바트를 지원하겠다는 정책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것으로 주말 은행 영업을 중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파타야를 포함한 촌부리에서 생활에 필수적인 업무를 제외하고는 영업이 금지되어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실업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것에 태국 정부는 ‘고용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비정규 고용(นอกระบบประกันสังคม)’의 경우에도 코로나-19 소동으로 실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 한 달에 5000바트를 지급하는 정책을 정부가 발표했다.
이 신청 접수는 이미 시작되어 정부 저축은행(Government Savings Bank, GSB) 등 은행에서 신청을 위해 많은 태국인들의 모여들며 긴 행렬이 이어지는 혼잡이 발생했다. 게다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러한 혼잡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러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태로 파타야에서는 많은 은행이 오늘부터 주말에 창구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후 정부 저축은행에서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www.เราไม่ทิ้งกัน.com)에서 등록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실업자 대책은 쁘라윧 내각에 의해 승인되어 고용 보험 등에 가입되지 않은 비정규 태국인 근로자도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3개월 동안 매월 5000바트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10,000바트까지 무담보로 정부 대출, 매월 50.000바트까지의 담보가 필요한 저금리 대출에 의한 구제도 함께 발표되고 있다. 이 저금리는 매월 0.35%의 금리가 적용된다.
방콕에서 시설 폐쇄 업데이트. 4월 30일까지로 기간 연장
▲ [사진출처/Siamrath News]
3월 27일 방콕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폐쇄하는 시설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어린이 놀이터, 당구장, 호텔 내 회의실 및 연회장, 병원 내 직장 보육 시설을 제외한 탁아 시설, 박물관, 도서관 등이 폐쇄 시설이 되었다. 또한 기간도 4월 30일까지로 연장되었다.
방콕 지사에 의한 특정 시설 폐쇄는 지금까지 4월 12일까지로 되어 있었지만, 본 고시에 의해 이러한 시설 폐쇄 기간은 일부 예외(제 34항)을 제외하고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시설은 어린이 놀이터, 당구장, 호텔 내 회의실 및 연회장, 병원 내 직장 보육 시설을 제외한 탁아 시설, 박물관, 도서관 등이 새롭게 임시 폐쇄 대상이 되었다.
또한 정부 기관과 국영 기업(백화점내 여권 사무소 및 우체국 포함), 병원 내 식당, 꽃집이 일시 폐쇄에서 예외로 새롭게 인정했다.
3월 27일 방콕 도지사가 밝힌 ‘(사람이 모이는) 시설의 임시 봉쇄에 관한 고시’ 제 4호는 다음과 같다.
■ 폐쇄 시설 정보
방콕도는 다음 제 1항에서 제 34항의 시설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도록 명령했다.
제 1항 : 음식점, 부스형 음식점, 식품이나 음료를 판매하는 리어카형 매장과 노점상(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할 경우 가능). 공항 내 식당과 병원 내 식당은 제외한다.
제 2항 : 백화점, 쇼핑몰, 커뮤니티 몰. 하지만 슈퍼마켓, 약이나 생필품 판매점, 식당(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할 경우), 은행, 정부 기관, 국영 기업은 제외한다.
제 3항 : 편의점 내 식사 가능 지역
제 4항 : 시장과 정기 시장(신선 식품, 건조식품, 테이크아웃 조리 식품, 애완동물용 식품, 약국, 꽃집, 의약품 및 생필품 판매점만 영업)
제 5항 : 미용실, 이발소
제 6항 : 문신이나 신체 일부에 바늘 같은 날카로운 것을 찌르는 장소
제 7항 : 스케이트장, 롤러스케이트장, 또는 이와 유사한 놀이터
제 8항 : 유원지, 볼링장, 보드 게임장
제 9항 : 게임방, 인터넷방
제 10항 : 골프장, 골프 연습장
제 11항 : 수영장 및 기타 유사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제 12항 : 투계장, 투계 양성 센터
제 13항 : 불교 부적과 불상 판매소
제 14항 : 박람회장, 회의장, 전시장
제 15항 : 모든 교육 수준의 교육 시설과 학원
제 16항 : 체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클리닉, 미용 클리닉
제 17항 : 건강 증진 시설(스파, 마사지 업소, 미용 마사지 업소)
제 18항 : 애완동물용 스파, 입욕, 트리밍, 사육 임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제 19항 : 독실 입욕 시설
제 20항 : 목욕탕, 사우나, 약용 사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제 21항 : 영화관, 극장, 연극 공연장
제 22항 : 운동장
제 23항 : 엔터테인먼트 공간 및 이와 유사한 시설
제 24항 : 복싱 경기장, 복싱 스쿨
제 25항 : 스포츠 시설
제 26항 : 경마장
제 27항 : 모든 종류의 경기장
제 28항 : 어린이 놀이터
제 29항 : 상연회장, 공공 놀이터
제 30항 : 박물관, 민속관, 또한 이와 유사한 시설
제 31항 : 공립 도서관, 커뮤니티 도서관, 민간 도서관
제 32항 : 회의장 및 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 연회장 및 이와 유사한 시설
제 33항 : 스누커장, 당구장
제 34항 : 탁아 시설(병원 내에 설치되어있는 아동 보호 시설은 제외(이항의 적용 기간은 3월 31일 이후)
■ 적용 기간
본 고시 내용은 2020년 4월 30일까지 유효하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3명 확인, 사망자는 추가 1명 늘어 총 7명
▲ [사진출처/Thebangkokinsight News]
3월 29일 오전 11시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가 143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총 1,388명이 되었다.
또한 이날 논타부리에 살고 있던 68세 남성이 사망해 사망자는 1명 늘은 7명이 되었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3월 10일에는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명
3월 11일에는 공항 출입국 관리 직원과 일본에서 귀국한 태국인 등 6명
3월 12일에는 홍콩인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한 11명
3월 13일에는 성형을 위해 한국에 갔다 귀국 후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 여성 등 5명
3월 14일에는 일본에서 귀국한 여학생을 포함한 7명
3월 15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복싱 스타디움에서 감염이 확인되면서 감염자가 32명으로 대폭 증가
3월 16일에는 3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태국 새해 휴일 ‘쏭끄란’ 연기 발표
3월 17일에는 대부분은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접촉가 30명 감염
3월 18일에는 감염자가 35명 확인되면서 총 212명으로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 무워이타이 경기장 관련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에 대해 14일간 폐쇄를 권고
3월 19일에는 하루 만에 60명, 20일에는 6개월 된 아이를 포함해 50명 집단 감염
3월 20일에는 여배우 프레와가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50명 확인
3월 21일에는 감염자가 89명으로 증가하면 태국 국내 총 감염자는 411명
3월 22일에는 전 날의 2배인 188명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백화점과 시장, 엔터테인먼드 시설과 식당 등에 대해 폐쇄 명령
3월 23일에는 증가세는 줄었지만 세자리 숫자인 122명
3월 24일에는 이전 감염자가 나온 무워이타이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중심으로 106명
3월 25일에는 25명과 접촉한 의사 2명을 포함한 107명
3월 26일에는 새롭게 111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1000대를 돌파한 1045명으로 증가
3월 27일에는 두 자릿수로 떨어진 91명
3월 28일에는 의료진 2명(지금까지 감염된 의료진은 11명)을 포함한 109명, 총 감염자는 총 1,245명
교도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소문, 100명의 죄수가 폭동과 방화 몇 명은 탈출도
▲ [사진출처/Thairath News]
동북부 부리람도에 있는 교도소에서 3월 29일 오전 100여명의 죄수에 의한 폭동이 발생해 몇 명이 감옥에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남녀 900명(보도에서는 2,100명)이 복역 중인 부리람 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떠돌면서 감염을 우려한 죄수 100명 정도가 폭동을 일으켰다고 한다. 일부 죄수는 교도소에서 가구 공장이나 침대에 방화를 했고, 그 사이에 5~6명의 죄수가 탈주한 했다.
현재 경찰은 탈출한 죄수의 행방을 찾고 있다.
비상사태 선언하에 호텔에서 파티 개최, 남녀 22명을 체포
▲ [사진출처/CH7 News]
경찰은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주변 주민들이 파티가 개최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고급 호텔을 급습해 수영장에서 파티에 참석하고 있던 20세에서 30세 남성 10명과 여성 12명을 체포했다.
태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3월 26일부터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감염이 퍼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나 회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또한 체포된 파티 참가자 남녀 22명이 빌린 3개의 방에서는 술과 담배, 그리고 엑스터시와 케타민, 아이스 등 마약도 발견되어, 소변 검사 실시해본 결과 대부분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불력 2548년 비상사태 통치에 관한 칙령'(비상령)
제 5항 집회 금지
비상 대책 책임자(참고 : 쁘라윧 총리)가 지정하거나 치안 유지 관련법에 정해진 장소, 밀집 상태가 발생해 치안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는 집회나 회의를 금지.
비상사태 선언으로 육로 국경 봉쇄, 배를 타고 밀출국하려던 중국인 4명을 체포
▲ [사진출처/Siamrath News]
중국 후베이성 우한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태국에서는 비상사태 선언이 발표되고 모든 육로 국경은 물자의 이동을 제외하고 폐쇄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비밀리에 미얀마 국경으로 넘어가려던 중국인 4명이 체포되었다.
서부 딱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3월 28일 미얀마로 출국하려던 4명의 중국인이 국경을 순찰 중이던 군에 의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4명은 딱도와 미얀마 사이를 흐르는 모에이강(Moei River)을 배로 건너려고 하고 있었다고 한다.
체포된 4명은 입국 관리국에 연행되어 확인해본 결과 오버스테이라는 것도 확인되었다.
향후 4명은 방콕에서 비자 연장 수속을 하고 항공권을 구입하여 돈무앙 공항을 총해서 중국으로 추방되게 된다.
계란 사재기 증가로 일부 품귀, 부당한 가격 인상에 적발도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6일에 발령된 비상사태 선언 이후 일부 통행금지로 음식을 구하지 못할 것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사재기를 하면서 일부 제품에는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고자 하는 것이 계란으로 일시적으로 품귀 상황을 악용하여 가격을 이상해서 판매하는 업자가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상무부에 조사를 명령했으며, 조사 결과 각지에서 부당하게 가격을 인상해 판매하고 있는 생산자와 딜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부당한 가격 인상을 한 상점은 서비스 가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서 유죄가 판결이 내려지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4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불력 2548년 비상사태 통치에 관한 칙령'(비상령) 제 9조 규정에 의한 결정 사항(제 1호)
제 4항 사재기 금지
누구든지 2542년 가격 관리법 대상 품목인지 여부를 불문하고 치료 용품, 위생 용품, 음식, 식수 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비축을 금지. 가격, 품질, 수량, 유통,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인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야 한다.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족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시점에 관련 법규에 의거하여 당국 직원에 의한 조사와 관리를 실시한다.
첫댓글 7일 태국인과 태국에서 머물고 있는 외국인 모두에게 자택 대기가 ............ㅌ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