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갈비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갈비탕은 자신이 있는데.나주곰탕..그러니까 사골을 쓰지 않는 맑은 국물의 곰탕을
도전해보고 싶어서요..
나주곰탕의 경우 국물이 맑고 양지특유의 달큰한맛이 정말 맘에 들어서요!
그에 비하면 갈비탕은 좀 텁텁하더라고요.
핏물뺀 양지와 사태를 살짝 튀긴후 양파와 대파를 넣어 푹 고았는데..다시다는 넣지않았구요.
비슷한 맛은 나지만 고기양에 비해 국물이 너무 적더라고요.그래서 고기는 건지고 물을 더 넣었더니
양지특유의 단맛이 다 날라가고 맹탕이 되었습니다..-_-a
한우암소양지 7kg 한우사태4kg 정도로 테스트한건데...
혹시 곰탕국물의 비법을 아시는분은 힌트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잘은모르게지만 그날잡은 일등급무릅뼈을공수하고요 소금은간수을얼마나 잘빼는냐던던데요 제가직접 나주에가서 먹어봐는데 그집은 7년이상된 소금만쓰다던데요 소금이 안짜구 달아요
배즙사장님하시는말씀,곰탕집에서 배즙을 사용한다는 말씀입니다.나주곰탕에 배즙첨가요
저는 나주곰탕 배울때 사골잡뼈파육 넣고 끓인
육수를씁니다. 모아논 곰탕육수에 야채와 과일을
넣고 다시한번 육수를살짝 졸이듯 끓여줍니다
요로케 판매했었는데요^^
달큰한 맛은 아이미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