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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Mavericks 전망&분석 맵스가 성공할 수 있을까?(리바운딩)
BGRANT44 추천 0 조회 615 10.08.29 13:18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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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9 14:02

    첫댓글 제가 감독이라면 키드-도조일겁니다. 보브와는 검증된 수비수는 아니죠.

    트레이드에서의 only choice라면 SF영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버틀러도 리그 평균 SF보다는 훨씬 낳은 활약을 할수있는데 굳이 SF영입에 목매달 필요없습니다.

    저에게 Choice라면 공격력과 리딩 모두 가능한 PG입니다.

    지금 댈러스가 과거의 강력했던 댈러스와 다른점은 각각 플레이어들이 전혀 자신의 수비수를 잡아두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 가장 큰 구멍이 바로 Kidd입니다

    Kidd는 네츠 시절과 다릅니다. 그 시절은 전적으로 키드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상대 수비수들이 Kidd막는데 집중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 10.08.29 14:01

    상대 수비수들이 키드의 돌파만 대충대충 막는것만 볼수 있을뿐이죠.

    우리팀에는 노비츠키라는 코어가 있습니다. 절대로 키드중심으로 돌리수있는 팀이 아니죠.

    이는 키드위주의 전술로만 갈수 없고 노비츠키의 오펜스를 활용할수있는 전술들이 많을수 밖에 없다는걸 의미하죠.

    더불어 상대방 수비진이 굳이 키드수비에 목매달 필요가 없어졌구요. 차라리 키드수비는 버리고 다른 슈터들 막는게 낳으니까요.

    키드옹의 기량이 댈러스오기직전의 날라다니던 그때와 그리 다르다고 생각치않습니다.

    여러 실험을 해보고 키드에게 공격권한을 맡겨보기도해보고 했지만 결국 댈러스에서 키드중심으로 간다는것 자체가 에러였던거죠.

  • 10.08.29 14:01

    센터를 스크리너로쓰고 슈터들의 강력한 점프슛팅을 중심으로한 댈러스의 세트오펜스에 키드는 어느정도 독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와같이 강력한 세트오펜스를 펼치려면, 적어도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철저하게 묶어둘수있는 PG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프론트진에서 더이상의 PG영입을 하지는 않을것으로 보기때문에,

    그렇게 보브와의 성장을 바라고 있는거죠.

  • 작성자 10.08.29 14:02

    팀수뇌진도 나저님과 같은 생각을 가졌을 것같습니다. 그래서 1년전 보브아란 원석을 발견했을 때, 뛸 듯기뻐했겠죠. 잘만 키우면, 키드에게서 배우면, 하위픽으로 CP3를 얻는것이니까요. 해리스에게는 없는 슈팅력이 이미 보브아에게 있었고, 해리스만큼의 운동능력이 있었으니, 지금의 리그에서 보브아의 cp3화나 FA에서 CP3/데론/론도영입은 댈러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었을겁니다. 그래도 보브아가 그렇게 안되었다는 전제하에 이궈달라가 스윙맨에서 버틀러보다는 조금 나은 선택이라는 의미로 썻습니다.

  • 작성자 10.08.29 14:09

    키드가 픽앤롤이 안되기에, 더욱 더 테리중심의 플레이에 목을 메다는 것도 같네요. 참...이래저래 아쉽습니다. 테리로 인한 문제? 보브아의 늦은 성장? 바레아의 짧은 팔? 버틀러-매련의 역할중복문제? 사실 궁극적으로 다 해결하는 길은 CP3같은 PG의 영입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는 그게 어려운 것을 알기에 이궈달라를 얘기한것이고요

  • 10.08.29 14:58

    예, 하지만 버틀러->이궈달라로는 그리 우승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다소 스윙맨을 죽여놓는 오펜스경향이 있는 댈러스에 이궈달라가 온다면, 분명 보여주던 모습 이상은 아닐겁니다.

    그래서 프론트진이 무리해서 스윙맨에 손대려고 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스윙맨쪽에서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다소 떨어지더라도 칼데론이나 재런잭류의 선수들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오펜스가 되는 하인리히 영입에 그렇게 매달렸습니다만
    (더불어 거의 더블더블에 가깝게 기록하던 깁슨과 17픽도 끼워서요.. 챈들러영입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10.08.29 14:31

    결국은 전형적인 댈러스 프론트진의 무브답게 유동성과 강팀유지를 동시에 가져가는 딜을 하더군요.

    (물론 제가 설명한 점들은 맵스팬분들이나 프론트진에서도 적어도 수번씩은 생각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포럼에서 다소 트레이드에있어서 너무 스윙맨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 작성자 10.08.31 00:04

    멋진딜인데요? 칼데론 + 에반스 <-> 테리 + 드션하면 어떨까요? 뎀피어 <-> 하인릭 + 깁슨 + 17번픽도 멋집니다. 댈러스의 SG가 너무 무주공산이기에 리딩과 수비가 같이 되는 스윙맨에 집착되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죠. 키드 - 노비의 약점을 그대로 안고가려니 참 어렵네요. 수비형센터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러면서 빠른 가드 수비되는, 운동능력 조금이라도 있는 스윙맨을 얻으려하니까요. 키드는 픽앤롤이 안되니까, 테리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도 그렇고요.

  • 10.08.30 23:43


    분명 칼데론-에반스 딜은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키드의 가장 큰 단점이 픽앤롤이 불가능해서 팀의 오펜스를 단조롭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칼데론이라면 오펜스에대한 재능이 굉장히 좋아서 댈러스의 세트오펜스에 키드보다 훨씬 적합할겁니다.

    그런데 보쉬를 잃은 토론토가 유망주가 끼어있지 않은 딜을 할까 조금 걱정이네요.

  • 10.08.29 16:05

    리바운드 얘기가 나오길래 스크롤을 내리니 제 예상이 맞아 떨어졌네요. Andre Igoudala ㅎㅎㅎ 이번 미국국가대표팀에서도 그 성격이 나옵니다. 슈셉스키는 듀란트를 3번으로 기용하고, 이궈달라를 4번에 놓는 파격적인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죠. 라마 오돔이 센터로 가는 매우 기형적인 로테이션입니다. 그 핵심은 이궈달라와 오돔이 리바운드를 잘 잡아낸 다는 것에 있고요. 그리고 댈러스로 트레이드 되는 것은 이전보다 가능성이 더 낮아졌을수도 있고, 높아졌을수도 있습니다... 로드 쏜이 대표로 부임했기 때문인데, 뉴저지 시절 댈러스와 딜을 많이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큐반하고 딜을 많이 한 것이겠죠...

  • 10.08.29 16:07

    필리는 이궈달라와 브랜드를 함께 처분하려 할 것입니다....엘튼 브랜드, 안드레 이궈달라<->캐런 버틀러, 타이슨 챈들러, 드샨 스티븐슨 정도면 괜찮을 것같네요. 물론 이궈달라와 터너 조합이 실패했을 경우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궈달라 트레이드 가능성이 낮은 상황입니다. 새로 부임한 콜린스가 특히 그의 수비능력을 선호하기 때문이죠.

  • 10.08.29 16:22

    5번은 이번 FA때 확실히 보강이 된거 같아요. 그전보다 챈들러에 헤이우드면 정말 괜찮죠. 남은 과제는 사이즈되는 sg와 키드의 느려진발에 대한 대비인데, 지금 현재 참 아쉬운 상황이죠. 마땅히 데려올선수도 보여지지 않고요. 크리스폴이라면 확실히 달라질거 같지만 크리스폴은 너무나 어렵고요

  • 10.08.29 22:46

    역시 테리가 공수로테이션의 문제라는데 동의합니다. 3가드를 돌릴때 바레아가 집중적으로 비난받았습니다만, 바레아는 어차피 1밀 남짓받는 그저그런 백업가드일뿐이죠. 근본적으로 댈러스의 코어라 할수 있는 테리의 문제가 더크다고 보입니다. 저도 인정하기 싫지만요.

  • 10.08.29 23:52

    냉정히 이야기하자면 판을 뒤엎기 전에 대권에 도전하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김빠지게 들릴 수도잇지만, 팬심 배제하고, 댈러스의 경기력을 보면, 주축의 선수들이 더 노쇠하할 것이고, 그 것을 상쇄시켜줄 스타플레이어가 보부아 밖에 없습니다. 매련, 키드, 테리는 이미 전성기 대비 20프로정도 기량이 감소됐고, 노비츠키에 의존하는 공격방식, 그리고 점퍼위주의 플랜으론 마이애미와 레이커스를 7번중 잘 해야 2번정도 이길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버틀러가 올스타급 선수로 다시 거듭나거나, 키드 매련의 속공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전원 기가막힌 수비 로테이션을 보여주지 않는 한 지금 멤버론 어느정도 한계가 보입니다.

  • 10.08.29 23:54

    또한 무엇보다 문제는 공수밸런스가 잘 갖춰진 선수가 없다는 것이고, 네임밸류에 비해 선수들의 약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다른팀보다 심하다는 겁니다. 키드는 빠른 포가에 대한수비, 그리고 감소한 공격력, 테리는 떨어진 슛감(노쇠화라고 생각합니다), 2번수비에 대한 약점과 리바운딩, 그리고 보부와를 선발로 했을시 약점이 되는 포가의 문제, 인사이더 스코어의 부재, 슬래셔의 부재, 생각보다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 댈러스입니다. 장점만을 정말 잘 발휘해서 경기를 이끌기전엔 우승을 하기엔 벅차보이는게 사실입니다

  • 10.08.31 00:05

    저도 솔직히 컨텐더급이라고 생각하고싶지만 냉정하게 보면 컨파수준에 레벨이고 한계가 있어보여요
    1.가드들의 언더사이즈,수비문제 2.슬래셔의 부재 3.노쇠화 4.노비1옵션의 한계 새로운 1옵션에 필요성

  • 10.08.30 00:10

    결국 정리해서 말하면 우리팀의 약점은 1. 빠른 포가에 대한 수비 2. 공격시 점퍼에 의존한 전술(;슬래셔의 부재) 3. 인사이더 스코어의 부재(골밑에서 비져줄 공격적 성향이 강한 선수의 부재) 4. 하프코트 오펜스에 따른 수비성공에 따른 속공능력의 상실(키드 매련의 노쇠화-스피드 감소) 5. 가드들의 사이즈 문제로 인한 스윙맨에 대한 수비부족(테리, 보우와의 듀얼성향)으로 꼽을 수가 있겠네요.. 어느팀이든 약점이 없는 팀은 없지만, 댈러스는 열거한 5가지의 약점중 적어도 2가지는 보완해야합니다

  • 10.08.30 10:09

    이렇게 보니 약점이 굉장히 부각되네요 ^^하지만 저희팀의 강점이라면 속공에 거의 최적화된 운동능력과 스피드라고 봅니다. 키드에서 시작해서 보브와와 매리언 혹은 버틀러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도조가 달리고 챈들러와 마힌미가 같이 달린다면 굉장한 파괴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랜트님이 지적하신 것 처럼 칼라일이 얼마나 확실히 팀색깔을 재편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어줍잖은 슬로우템포의 하프코트 만을 고집한다면 이도 저도 아닌 걸로 끝날 가능성이 많져~~

  • 10.08.30 10:15

    리바운드 같은 경우는 작년에 헤이우드가 없으면 센터로 뎀피어, 나헤라가 나왔으니 털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에 비해서 대신에 챈들러 마힌미가 나오니 좋아질 것 같구요. 팀토마스도 리바운드가 굉장히 강한 선수는 아니지만 나헤라에 비한다면 넘사벽인걸 인정 안 할 수 없죠^^ 거기다가 디펜리바에 상당히 강한 노비츠키 동포지션 최고의 리바운더 키드, 매리언 등이 있으니 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비한다면 상당히 개선 될 것으로 보여지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개선하고 싶은 부분은 슈팅가드의 볼핸들링과 사이즈입니다. 그런 면에서 도조의 선발 출전을 제대로 시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10.08.30 12:12

    인사이드 스코어러는 솔직히 있으면 좋지만 반드시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헤이우드정도의 받아먹기 능력이면 충분하다고 보여지고.. 가장 큰 단점은 역시 빠른 가드에 대한 수비와 슬래셔의 부재 이 두개라고 생각합니다. 버틀러가 완벽한 2옵션 역할을 해준다면 걱정이 없을텐데.. 빠른 가드에 대한 수비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네요.. 보브와가 수비에 눈떠서 해리스같은 수비를 해준다면 좋겠지만요..

  • 10.08.31 00:02

    빠른가드 수비는 도조가 플옵때까지 주전 SG정도의 기량으로 성장해낸다면 별문제 없을겁니다. 키드가 SG수비를 보면 되니까요.

    두가지 모두 해결할 키를 갖고있는건 도조라고 생각합니다.

    보브와는 얼마나 성장하든 테리와 함께 벤치에서 나오는게 가장 적합해보입니다.

  • 10.08.31 00:46

    흠... 키드가 2번 수비를 해준다고 한다면 도조보다도 보브아의 수비 성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일단 이미 리그에서 그 능력이 검증 되었고, 슛팅능력도 확실하며 1 and 1 수비엔 기본적으로 재능있는 빠른 선수이니까요. (다만 문제는 수비전술 이해도와 앞으로 엄청 성장해야 할 리딩능력ㅜㅜ)
    도조는 밴치에서 테리와 같이 나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도조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밴치에서 나오는 가드들의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말이죠. 보브아 - 테리 - 바레아 의 밴치는 너무 단신이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보브아 - 테리 조합이 영 신통치 않음을 작년 시즌에 경험 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0.08.31 00:43

    확실히 보브아하고 테리는 공격영역이 겹쳐요. 테리대신 장신슈가가 더 좋을 것같습니다. 아니면..칼데론같이 확실한 리딩가드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0.08.31 00:53

    순간 BGRANT님이 말씀하신 브랜드 러쉬가 갑자기 생각났네요. '테리 <- > TJ포드 + 브랜드 러쉬' 일어날 수 있기는 한 딜이라 생각이 들지만 막상 테리랑 바꾸자니 아깝긴 하네요. 정도 들어서... 쩝

  • 10.08.31 13:13

    제가 보기에 현시점에서 브랜든 러쉬와 테리만 비교해도 브랜든 러쉬 가치가 더 높아보이는데 포드까지 얹어서 그런트레이드는 불가능해보이는데요...가치가 너무 안맞아요*

  • 10.09.01 00:10

    흐미... 정말로 브랜드 러쉬 보다 테리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작년 인디에나에서 경기당 30분이상 뛰고도 평득 8.8점 밖에 못올렸고(테리는 작년 그렇게 죽썼어도 16점은 책임져줬죠.) 그렇다고 수비가 특별히 좋은 선수도 아닌데요;; 테리보다 나은 점이라고는 젊음과 신장 뿐이라 생각합니다;;(뭐 그래도 작년 3점 성공률은 4.11로 훌륭하긴 했네요) 아무튼!! 저는 정말 테리가 아깝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달라스팸분들 중에도 많지는 않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드네요. 그간 울팀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실력 좀 떨어졌다고 팽당할 정도의 선수는 아닌데 말이죠.

  • 10.09.01 00:08

    제가 적은 저 딜은 실제로 논의 되더라도 저희 수뇌부에서 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도 테리는 아직까진 울팀의 핵심코어 중 하나죠 ㅎㅎ 인디입장이라면 오히려 좋지 않나요? 이번 4자간 트레이드로 데런 칼리슨 영입하여 주전 PG자리를 채우고 바로 웨이브 하려고 했던 것을 거절하여 수뇌부에 미운털 박힌 TJ포드 처분과 동시에 생각만큼 쑥쑥 성장하진 않는 브랜드 러쉬 넘기면서 아직은 리그 탑 식스맨인 테리를 얻는다면 가뜩이나 밴치화력 약한 인디에나로서는 오히려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테리는 특히 락커룸 리더로는 정말 최고죠. 실력이상의 멋진선수입니다.

  • 10.09.02 17:57

    보브와-테리 조합 괜찮지 않나요? 저는 다음시즌 밴치의 컨셉이 속공이라는 전제하에 정말 좋다고 보거든요.

    보브와 테리의 동선이 겹치는건 늘 댈러스의 세트오펜스 상황이었죠.

    이 조합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얼리오펜스 상황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보브아와 테리의 움직임은 분명 얼리오펜스상황에선 확연히 갈라지거든요.

    둘다 슛을 잘하긴하지만 보브와는 점프슈터가 아니라 슬래셔같은 활동반경을 보여주더군요.

    속공라인업에서는 둘다 듀얼가드라는 점이 2PG시스템처럼 활용될수 있고요.

    밴치에 이미 팀토 매리언 챈들러가 있는점을 감안해서 저는 도조보다 보브와가 밴치쪽으로 빠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10.09.02 18:00

    보브와의 수비력또한 주로 상대팀의 얼리오펜스상황에서 나오고요.(세트오펜스에서 보브와의 수비력은 흠..잘 아실듯.._)

    보브와의 공격이든 수비든 잘살려줄수있는 밴치에서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둘이 같이나와 테리가 이 녀석의 볼호그 기질을 컨트롤해주는 모습이 전 좋아보이더군요.

  • 작성자 10.09.02 18:28

    장점을 더욱 더 강하게....보브아의 BQ가 딸린 것은 보충하기 힘듭니다. 해프코트안에서의 보브아의 딸린 수비력도 보충하기 힘들죠. 하지만, 당장 다음 시즌 보브아-테리-매련-(3점슛터)-챈들러의 속공라인업은 미친 스피드와 리바운딩능력!!!으로 다른 팀 벤치를 압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점으로 이길 수 있어요. 주전라인업의 미친 미들라인과 벤치의 속공라인업

  • 10.08.31 23:16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왠지 이번 시즌 버틀러가 일 내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적어도 이궈달라 만큼은 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슬래싱과 수비가 조금 아쉬운 것이지 순수 화력만 놓고 본다면 버틀러가 더 낮다고 봅니다. 다만 이궈달라를 버틀러 보내지 않고 얻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그건 힘들 것이고 그렇다면 일단 지금의 라인 업으로 시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10.08.31 09:52

    네 저도 항상 버틀러 선수의 강점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강한 정신력과 터프함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번 오프시즌 동안에 열심히 몸만들고, 볼핸들링과 슛 끊임없이 연습을 하는 등 시즌 준비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contract year인 버틀러기 때문에 이번 시즌 저 또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틀러를 보내지 않고 이궈달라를 얻을 수 있다면 대박일 것 같습니다. 현실성은 떨어지지만요 ㅎㅎ

  • 10.08.31 14:34

    버틀러 다른건 제쳐두고라도 멘탈적으로 성실한 선수인 건 확실히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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