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政治)
政治判斷是國民-정치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이니
自稱有能無意味-스스로 잘한다 해도 의미가 없다
烏染白色稱白鷺-까마귀가 흰색으로 염색을 하여도
白鷺同一不白色-백로처럼 흰색이 될 수가 없다
人的健康看四肢-사람 건강은 팔다리를 보면 알 수 있고
堅固建築柱梁實-잘 지은 집은 기둥과 대들보가 튼튼하다
社稷左右臣姿勢-국가의 운명은 공직자의 정직한 자세가 좌우하고
家庭判断依子息-가정은 자식의 됨됨이로 판단한다
농월(弄月)
눈이 있으면 인도(人道) 화강석 보도 불록을 봐라!!
위아래 사진은 인도(人道)에 보도 불록과 함께 깔려있는 화강암 구분
표시돌판이다.
얼음판처럼 미끄럽다.
중간 중간에 꼭 화강암 돌을 유리처럼 미끄럽게 깔아야 하는가?
7년 전에 이 보도블럭 화강암 돌에 미끄러져 발목뼈가 부러져서
쇠를 박는 수술로 10일간을 입원했다.
왜 사람 걸어 다니는 길에 이렇게 맨질맨질하게 미끄러운 화강암을
곳곳에 깔았는가?
이것이 겨울에 얼음이 덮고 비가오고 평소에도 미끄러운 것을
모르고 있나?
이 미끄러운 돌이 사람이 걸어 다니는 인도에 무슨 의미와 역할을
한단 말인가?
유리같이 맨질맨질한 화강암을 깔지 않으면 인도(人道)에 무슨 영향이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모양내는 것 외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인도(人道)를 포장하는 비용(원가)만 많이 든다.
꼭 그렇게 모양을 내고 싶으면 표면을 미끄럽지 않게 일반
보도 불럭처럼 꺼칠꺼칠한 상태로 색깔만 다르게 깔면 미끄러질
염려가 없지 않는가?
보행자가 이 화강암에 미끄러져 온몸의 뼈다귀가 부러지는 것을
정부 서울시 지자체는 모르고 있단 말인가?
멋을 낼 때 멋을 내야지--
이 화강암을 얼음처럼 미끄럽게 할 이유가 없다.
보행자가 미끌어져 넘어지는 사고 외는 아무 의미가 없다.
왜 이런 짓을 하는가?
문재인이 입으로만 생색낸 “사람 우선”처럼
인도(人道)보다 사람이 우선 아닌가?
국민의 안전이 우선 아닌가?
그리고 가로수 밑바탕 테두리도 아무 쓸모없이 돈을 처 발라놓았다.
사진과 같이 쇠판으로 가로수를 둘러싸고 있으니 보행자 걷기가
엄청 불편하다.
쇠로 가로수를 둘러싸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는가?
그 쇠에 사람이 걸려 넘어진다.
국민의 세금을 이렇게 아무렇게 낭비해도 된단 말인가?
지난 정부가 인도(人道)를 미끄럽게 한 것을
윤석열 정부도 지난 정부와 똑 같다.
정부나 서울시장 지방자치단체장은 눈꾸멍이 있으면 인도(人道)의
유리같이 미끄러운 화강암 돌을 보고 다리가 있으면 겨울이나
비올 때 그 위를 걸어봐라
얼마나 미끄러운지--
노령인구가 늘어나서 지팡이 짚고 걷는 노인이 많다.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미끄러운 화강암 돌판은
휴전선 지뢰보다 더 위험하다
정부 서울시 각구청 지자체는 이 화강암 바닥에 미끌어져 뼈가
부러져서 정형와과 수입 늘리는 것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대체 정치가 무엇인지 알기나 하고 국가 세금을 낭비하고 있는가!
정치는 국민을 할 수 있는 대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임무라는
극히 상식적인 것도 모르는 놈들이 정치를 하고 있다.
국민은 거창한 것을 바라지 않는다.
작은 안전에서 소소한 행복을 바란다.
정치하는 네놈들은 비눈올 때 화강암 깔린 길을 걸어보고 느끼지
못하는가?
길을 걸으면서 이 얼음같이 미끄러운 화강암 길바닥을 보지 못했는가?
네놈들은 차만 타고 다니니까 모르겠구나!
도대체 정치란 무엇인가?
권력 휘두르고 이권 챙기고 연봉 많이 타는 자리가 정치인가?
정치(政治politics)를 말하기를
미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 데이비드 이스턴(David Easton)은
authoritative allocation of values
“가치(價値)의 권위적(權威的) 배분(配分)“라는
요상한 말을 하였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는 정치(政治)는
The operation of the country or activities affecting
this operation
“국가의 운영(運營) 또는 이 운영(運營)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
이라고 하였다.
정치학자란 자들이 이런 안개속 같은 허릿하고 애매모호한 말은
무슨 말인지 필자는 모른다.
▶동양에서 정치(政治)라는 말은 고대 중국의 유교(儒敎) 경전(經典)인
상서(尙書)에서 “도흡정치(道洽政治)”라는 문장(文章)으로
정치(政治)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다.
도흡정치(道洽政治)란 의미가 무엇인가?
중국 한자(漢字)는 상형문자(象形文字)이기 때문에 글자 속에
정치의 의미를 어렵지 않게 알려 주고 있다.
“정치(政治)”에서
▶정(政)의 “정(正)”은 바르게 일을 하다의 뜻이다.
옆에 붙은 “복(攵)”은 칠복, 채찍질하다의 글자다
바르다(정正)와 채찍질하다의 (복攵)이 합쳐서 正+攵=政이 되었다.
정(政은 정치를 바르게 하라고 채찍질 하는 글자다.
▶치(治)는 물(水)과 토목건축물(台)이 합하여 이루어진 글자다.
이것은 물(水)의 넘침에 의한 피해를 토목사업으로 잘 수습(收拾)
한다는 의미의 글자다.
동양 한자 권에서 “정치(政治)”라는 글자의 의미와 목적은
국민과 국토와 주권을 잘 보존하고 운영한다는 뜻이다.
▶“도흡(道洽)”은 무슨 뜻인가?
도흡(道洽)은 두 가지 한자로 구성된 표현이다.
“도(道)”는 도덕적 원칙이나 이상적(理想的)인 길을 의미한다.
“흡(洽)”는 넉넉하게 하다, 합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도흡(道洽)”는 도덕적(道德的) 원칙에 따라
넉넉하게 정치를 한다는 의미다.
필자는 정치(政治)를 이렇게 생각한다.
쉬운 보도불록 깔 때 국민의 안전(安全)을 생각하는 수준이면
잘하는 정치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