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토목직공무원 수험생활을 11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몇가지 여쭤보려고 이렇게 글을쓰게 되네요..^^;
현재 지방국립대 토목과 4학년 2학기 재학중인데요 수업이 없는관계로 하루의 모든시간을 공무원준비에 올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달 부터 시작하면 내년시험엔 합격할 수 있을까요?
사실 국어, 국사, 영어는 자신이 별로 없네요..
인문고등학교를 나왔지만 턱걸이로 들어갔구요.. 부끄럽지만
고등학교다니면서 40명중 33~38등정도 했던기억이.. 놀기만했었죠.. ^^;
그렇지만 군대다녀온 후에 정말열심히 해서 현재까지 과에서 상위권으로 계속 장학금받고 다녔어요..
물로 지방국립대 토목과지만요..
전공은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국어 영어 국사가 더 고민이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잘 못해와서..ㅡ.ㅡa
토익점수 더 올려서 사기업 들어갈 생각이었으나 요즘 계속 원서조차 넘지 못하니 공무원으로 맘을 돌렸어요.. 토목기사는 있구요 가산점도보니 사무자동화도 있고해서 가산점은 만점같아요..8%가 만점이죠? 토익은 현재645점 정도이고 평균 620점 정도 나오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1. 다음달부터 공부하면 내년시험볼 정도의 실력이 될 수 있을런지.
2. 처음시작하는건데(전과목) 학원을 다니면 좋을지 동강으로 듣는게 좋은지.
3. 2번답변에 따라 학원이랑 동영상강의 추천해 주세요..^^; ( 참,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4. 주소지가 서울로 되어있는데 경기도로 바꾸면 서울시랑 경기도랑 본적지까지 3개 볼 수 있나요?
그리고 경기도로 옮긴다면 수원에 있는 이모네로 옮길건데 그럼 수원지역만 응시 가능한가요?
5. 공부시작하면 5과목 같이 시작하나요? 아니면 몇과목 먼저 해놓고 다시 다른과목 손대나요?
6. 그 외 처음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해주고싶은 말씀이나 정보등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년정도 어학연수도 생각해 보고 2학기 시작하고나서 지금까지 쭈욱 고민하다가 오늘 여자친구랑 한잔 하면서 공무원시험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다음달이면 1~2년정도 어학연수나갈거라서 같이나가려 하다가 같이나가서 시간보내는것보다 나가있는사이 맘 굳게먹고 공부하고 취업하면 결혼하려구요 ^^;
임용되면 언제라도 불러야죠^^;
1. 공부한 기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얼마나 열심히 집중해서 효율적인 공부를 했느냐가 중요하겠져... 특히, 공무원 공부는 상대적인 요소가 많아 개개인의 스펙은 절대적인 의미가 없습니다...그런거 생각마시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 2. 3 . 개인적인 사항입니다...공부하다보면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습니다...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공무원 공부에 절대적인 지표는 열심히 한다는 자체 뿐입니다..나머지는 자신에게 맞는것을 하는것이 최고라고 봅니다. 4. 본적지는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지만 이렇게 간다면 내년에는 적용 못받을수 있고요 수원에 주소지를 둔다면 경기남부 전체 시험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5. 보통 전체적으로 종합반으로 시작해도 무방하나 국어, 영어, 역학 처럼 나중에 고생하는 과목을 미리 선점해 두고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을때 나머지 과목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어느정도 공부하고 난 이후에는 점수 안오르는 과목을 등한시하고 멀리하는 경향이 있으니깐 미리미리 대비해두는 겸해서 좋은 것 같네요... 6. 처음에는 돈이 들더라도 좋은 강좌 골라서 들으시고 교재도 가장 많이 보고 평이 무난한걸로 시작하시길... 어차피 나중에 시행착오 겪으면 또 바꾸게 되니깐 초반 투자에 아까워하지 마시길.. 공무원 공부는 정보도 중요하지만 빠른 시간에 실력을 쌓는건 기초를 튼튼히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되도록 공부 이외의 일에 신경쓰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시고 생활을 단순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기간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시길...이쯤에서 붙으려니 하는 생각은 장수의 지름길입니다...닥친 시험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일을 성취할수 있을겁니다..또한 시험경향이나 공부방법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초반에는 좋은 길을 제시해줄수도 있지만 나중에 주객이 전도됩니다...중요한건 기본실력과 공부량으로 승부가 납니다...그럼 건투를 빕니다..
전공은무조건수업들어야합니다..학부에서배운지식으로는시간내에풀기정말어렵습니다..그리고여유가된다면노량진입성하시는것도좋아요...자극도되고...입성하시면 아침특강 반드시 들으시구요,,,,개인이선택하기나름이지만....일단 5과목을전체다수업을듣고..부족한 과목은 한번더 듣거나..문제풀이를 듣거나 하면 좋구요..개인적으로 국어 영어는 문풀을 그다지 추천안하고싶구요..전공과 국사는 문풀을 들어서 큰 효과를 봤구요...그리고 나의 합격수기 가보면 좋은 글들 많아요..꼼꼼히 읽어보시길....저도 제작년 이맘때 시작해서 작년 6월과 8월에 셤 봐서 붙었답니다..절대로 제 자랑은 아니구요...공부기간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 걸 기억하
저도 합격하기전에 카리스마뮤지션님의 합격수기에 많은 도움 받았는데...^^ 실강이라면 종합반보다는 단과반으로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동시에 5과목을 힘차게 끌고나간다는게 동강이면 일정기간 정지하고 본인이 계획한 진도에 맞춰가면서 들을 수 있겠지만 실강이면 중간에 한번 페이스 놓치면 굉장히 힘들어질듯....그리고 전공은 윗분 말씀처럼 실강이든 동강이든 꼭 들으세요. 저때는 동강이 장성국샘밖에 없어서 그걸로 들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울사시니 실강이 좋겠네요(저는 지방이라 전과목 동강) 본격적으로 공부시작하시기전에 계획 철저하게 짜시고, 일정간격으로 계획수정하면서 긴장늦추지않으면 합격입니다
첫댓글 저는 2004년도 이맘때 시작해서 05년도 상반기에 합격했는데 그당시에 토목직 많이 채용해서 운좋게 들어갔네여 요즘은 적게 뽑고 그때보다도 더 몰리는것 같네여`^^ 공부하기에 달렸지만 그때보다 수월하지는 않을거같네여 열공하세여
내년부터 본적 없어진다던데요? 아마도....주소지가 경기도로 되어있다면, 서울시랑 경기도 2군데 볼수있을겁니다
국가직도 가능하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 하이고시에서 메일로 종합반 합격할때까지 73만원원이라고 왔던데.. 이걸로 시작하는것은 괜찮을런지요? 교재비포함이라 되어있네요.. 처음이라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다른학원들도 보통 종합반 저정도 가격하나요? 강남근처로 학원추천바랍니다. 다른지역도 더 괜찮은곳 있으면 좋구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
하이고시 못 들어본덴뎅.. 웬만하면 노량진 가시지...
1. 공부한 기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얼마나 열심히 집중해서 효율적인 공부를 했느냐가 중요하겠져... 특히, 공무원 공부는 상대적인 요소가 많아 개개인의 스펙은 절대적인 의미가 없습니다...그런거 생각마시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 2. 3 . 개인적인 사항입니다...공부하다보면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습니다...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공무원 공부에 절대적인 지표는 열심히 한다는 자체 뿐입니다..나머지는 자신에게 맞는것을 하는것이 최고라고 봅니다. 4. 본적지는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지만 이렇게 간다면 내년에는 적용 못받을수 있고요 수원에 주소지를 둔다면 경기남부 전체 시험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5. 보통 전체적으로 종합반으로 시작해도 무방하나 국어, 영어, 역학 처럼 나중에 고생하는 과목을 미리 선점해 두고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을때 나머지 과목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어느정도 공부하고 난 이후에는 점수 안오르는 과목을 등한시하고 멀리하는 경향이 있으니깐 미리미리 대비해두는 겸해서 좋은 것 같네요... 6. 처음에는 돈이 들더라도 좋은 강좌 골라서 들으시고 교재도 가장 많이 보고 평이 무난한걸로 시작하시길... 어차피 나중에 시행착오 겪으면 또 바꾸게 되니깐 초반 투자에 아까워하지 마시길.. 공무원 공부는 정보도 중요하지만 빠른 시간에 실력을 쌓는건 기초를 튼튼히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되도록 공부 이외의 일에 신경쓰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시고 생활을 단순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기간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시길...이쯤에서 붙으려니 하는 생각은 장수의 지름길입니다...닥친 시험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일을 성취할수 있을겁니다..또한 시험경향이나 공부방법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초반에는 좋은 길을 제시해줄수도 있지만 나중에 주객이 전도됩니다...중요한건 기본실력과 공부량으로 승부가 납니다...그럼 건투를 빕니다..
님 답변들 정말 감사해요..^.^ 닥친시험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일을 성취할수 있을거라는 말 너무 멋있네요^^; 과목별로 학원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전과목다요.. 서울지역에서요..
전공은무조건수업들어야합니다..학부에서배운지식으로는시간내에풀기정말어렵습니다..그리고여유가된다면노량진입성하시는것도좋아요...자극도되고...입성하시면 아침특강 반드시 들으시구요,,,,개인이선택하기나름이지만....일단 5과목을전체다수업을듣고..부족한 과목은 한번더 듣거나..문제풀이를 듣거나 하면 좋구요..개인적으로 국어 영어는 문풀을 그다지 추천안하고싶구요..전공과 국사는 문풀을 들어서 큰 효과를 봤구요...그리고 나의 합격수기 가보면 좋은 글들 많아요..꼼꼼히 읽어보시길....저도 제작년 이맘때 시작해서 작년 6월과 8월에 셤 봐서 붙었답니다..절대로 제 자랑은 아니구요...공부기간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 걸 기억하
시라고 드리는 말이구요...모강사가 자주 하던 말인데....내가 이 시험에 반드시 붙겠다는 각오를 하면 시험장 들어갈때 모르는 건 찍어서 다 맞춘다는 각오로 시험장 들어가라고 했었거든요...독하게 맘먹고 열공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저도 합격하기전에 카리스마뮤지션님의 합격수기에 많은 도움 받았는데...^^ 실강이라면 종합반보다는 단과반으로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동시에 5과목을 힘차게 끌고나간다는게 동강이면 일정기간 정지하고 본인이 계획한 진도에 맞춰가면서 들을 수 있겠지만 실강이면 중간에 한번 페이스 놓치면 굉장히 힘들어질듯....그리고 전공은 윗분 말씀처럼 실강이든 동강이든 꼭 들으세요. 저때는 동강이 장성국샘밖에 없어서 그걸로 들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울사시니 실강이 좋겠네요(저는 지방이라 전과목 동강) 본격적으로 공부시작하시기전에 계획 철저하게 짜시고, 일정간격으로 계획수정하면서 긴장늦추지않으면 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