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이 전하는 삶의 명언 10가지(47)
01. 결혼은 사랑하는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다른 이유 때문에 나중에 갈라선다. 장담한다.
02. 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나게 돼요.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 수 있어도 말 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당하지 않습니다.
03.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한다.
엄청 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다. 사랑으로.
04. 누가 내 욕을 하면 가장 현명한 처리 방법은 나를 팍 낮추는 거에요.
내가 30초만 존심 버리고 낮추어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면 그다음은 없어요.
그런데 '왜 그러냐고 따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면서 마음 고생합니다.
05. 나의 일에 대한 비평을 나에 대한 비판으로 생각하시고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습니까?
정말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나를 몇 마디 말로 규정되도록 허락하지 마세요.
06. 나를 둘러싼 헛소문을 내가 그 안에 들어가서 정리하려고 하지 마세요.
헛소문은 2개월만 지나면 진실이 어느 정도 밝혀집니다.
내가 정리하려고 하면 오히려 오해를 살 수가 있고 굳이 해명하려고 하면 유머를 사용하세요.
07. 내가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이 어떤 큰 모임에 가면 꼭 한두 명은 있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사람마다 타고난 카르마(업)가 다른데 어떻게 다 좋을 수 있겠어요?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08. 마음을 다쳤을 때 보복 심을 일으키면 내 고통만 보입니다.
그 대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내면의 자비 빛을 일깨워 상대를 이해해 보려고 선택했을 때
남에게 고통을 준 상대도 결국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09. 나를 향해 이러쿵저러쿵하는 말들을 적당히 무시하고 사는 법을 익혀요.
일일이 다 마음 쓰면 불행합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할 시간에 나 하고 싶은 거 하세요.
10.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 놓은 성공의 기준 말고 내 안에서 뭘
원하는지. 그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해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세요.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 -
<옮긴 글>
첫댓글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전하는 핵심 교훈은 한마디로 “잠시 멈춰야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소중한지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핵심 교훈을 살펴보면
멈춤은 포기가 아니다
계속 달리는 것만이 발전은 아닙니다.
때로는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오히려 더 나은 방향을 찾게 합니다.
내 마음을 먼저 돌봐야 한다
다른 사람의 기대와 평가에 맞추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놓치기 쉽습니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를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계에서도 거리가 필요하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감정적으로 휩쓸릴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면 상대의 행동뿐 아니라 내가 왜 상처받았는지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행복은 먼 미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고 나서 행복해지겠다고 생각하면 행복은 계속 뒤로 밀립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작은 기쁨과 사람, 일상의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비교를 내려놓아야 한다
남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면 현재의 행복을 놓치기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보다 앞서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속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참으로 가슴을 울리는 가르침 명언들 우리 삶의 길잡이이지요.
읽고 익히고 실천하며 살아야 할 교훈을 남기시는 분들은 얼마나 깊은 성찰의 삶을 살아야 오셨기에
저런 말씀들을 남기시는지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거기에 선생님이 좋은 말씀을 꼬박 꼬박 더 하여 주시니 더 빛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