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햇수로 50여년이 가까와 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되기 이전 80년초 그때는 이나라에 자연농법을 하는이가 없어서 자연농법을 공부하러 일본에 갔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가 일본을 앞선 부분이 많이 있지만.....
그때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보다 3.40년은 앞선것 같았습니다.
저녁에 나리다 공항에 도착 하여 도쿄호텔에서 자고 아침일찍 공원 주택가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놀라운 일은
집집마다 아름답고 값비싼 꽃과 돌조각품들이 가지런히 예쁘게 집밖으로 내어 놓아져 있었습니다.
와 ! 절로 탄식이 나왔습니다.
직감적으로 내가 느낀 것은 길을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과
예술작품들을 보고 즐기라는....
주인의 남다른 배려하는 바로 마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머무는 자연농법국제연수쌘타를 근교와 일본 여러곳 농촌을 견학하면서
농수수로를 유유히 헤엄치는 커다란 비단 잉어들...
우리나라 같으면 자기 집으로 가져가서......
돈벌려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안간힘을 쓰는 이땅에 농민들과 감히 비교가
안될수가 없었습니다.
시즈오까현 누마즈시 시골농협에 우연히 다른 볼일이 있어서 들린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1900년대초 판자와 흙으로 발라지은 다낡은 옛건물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비지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농협직원과
사무실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곳 농협 관계자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이곳 농협은 경영이 많이 어렵습니까 ?
왜 아직도 낡은 건물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일을하시는지요
직원이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내질문에도무지 이해할수 없다는 태도 였습니다.
알고보니
농민은 뙤약볕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일을 하는데...
일본은 여름에 습도가 높아서 매우 덥습니다.
농협직원들은 .그래도 사무실 그늘에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全農 JA는 봄에 농민이 정부상대로 국회앞에서
농산물가격결정을 앞두고 국회앞에서 해마다 봄에 투쟁 春鬪를 벌입니다.
투쟁을 하다가 농민이 농사철이되어 집으로 돌아가면
농협직원들이 농민을 대신해 국회앞에서 대신해서 투쟁을 이어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나라와는 한참이나 다른것 같습니다.
과거 일본의 극우 정치인들과 지배세력은 우리나라 못살게 괴롭힌 죄과는 결코 용서할수 없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여전히 대물려 지배세력을 우리나라 못지않게 더럽고 부패하고 뇌물을 좋아하고
국민들위에서 따로 놀면서 호화호식하며 온갖 더럽고 추잡한 정치 스캔들에 오르내리며
여전히 제버릇 개못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의 침략과 지배와 착취수탈에 분노하면서
과거 박정희 정권과 노무현 참여정부 문재인 정권시절 미국의 이라크 침략에 군인을 파병하여
죄없는 베트남양민을 학살하고 무고한 이라크국민을 죽이는것은 결코 용서 받을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
여러곳에서 만나는 많은 일본인들은 매우 친절하고 인정이 많고 예의가 바른 사람들이 였습니다.
오늘날 좁은 땅덩어리 한반도를 미국이 전쟁을 부추겨 무기를 팔아먹기위해 남북으로 가르고
정치꾼들이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다시 동서로 갈라서
머저리 바보같은 경상도 전라도로 갈라지고
사이비 진보와 머저리 보수로 갈라져셔 좌빨이나 보수꼴통이니 하고 철천지 원수처럼
미친듯이 날뛰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아는만큼 보는 만큼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장자에 우물안 개구리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첫댓글 비유가 좀 남다르십니다
일본은 나라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남쪽에 위치해 있고 커요.농민 뿐만아니라 다른 공업도 마찬가지인데요
삼면이 막혀있는 우리나라랑은 많이 다릅니다.기후도 아주좋아요. 대한민국은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조선시대부터 무언가가 크게 잘못이 되었고 일제 시대를
지나면서 이렇게 정착을 한겁니다.누구나가 잘살기를 원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과 희생을 해야지요.물론 결과는 본인의 몫입니다.
일제 패망후 식민지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잡지 못하고
바로 미국과 자본주의 지배를 받다보니
민족반역자들과 친일파 들이
바로 반공분단 새력으로 교활하고 약삭바르르게 새롭게 탈바꿈 하여 일제에 빌붙어 착취수탈 세력들이
그대로 물적 정치적 지배 유산을 그대로 이어 받아
오늘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되었습니다.
그자손 들이 그대로 이나라 정치 종교 교육 문화 사회 각계각층의 지배를 세습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슬프고 눈물이 납니다.
참으로 공감합니다.
뼈아프고 슬픈 역사입니다
지금도 계속이어지고 있다는게 가슴 미어집니다.
공감합니다. 진보와 보수가 대결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공생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숨이 콱 막힐 때가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하셨지만 뒷 부분에 미국이 무기를 팔기 위해 전쟁을 부추기고 한반도를 분단 고착화 시켰다는 말은
양비론도 아니고 일본 군국주의 비판도 아니고 김일성의 공산주의 비판도 아니고 일방적 편파적 적대감 아닙니까?!
김일성화가 안되고 분단이 되었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데는 감사할 따름이며 견해가 다른 사람도 있을 줄 압니다만 적어도 지식인 이라면 양비론적 비판이라도 해야만 수긍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되어 몇자 댓글 올립니다.
귀농사모가 다소 편파적 관점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정치적 견해나 사상적 논리는 부담감을 안겨 주기도 한다는 걸 알아 주시길 앙망합니다
미국산업은 군산복합
무기를 팔아 먹고사는 나라 전쟁이 없으면 기업과 나라가 망하는나라..
미국 대외교서에도 미국 국익을 위해서 해외미군을 파견한다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남북이 다같이 국민의 복지와 행복에 쓰여야할 많은 돈들이 전쟁무기를 사기위해 쓰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베트남 통킹만에서 북베트남이 공격했다고 거짓 발표하고 베트남침략전쟁을 시작했지만 나중에 미국은 조작을 시인 했습니다.
이라크화학무기가있다고 이라크침략전쟁
아프카니스탄내 탈레반과 전쟁에서 결국 패전을 인정했습니다.
세계곳곳 전쟁은 미국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의 침략 전쟁에서
누구나 다
무기를든 어른과 어린아이 싸움에서 미국이 쉽게 이긴다고 장담을 했지만
결국 미국은 엄청난 전비를 쏱아붙고 참패를 당하고쫓겨 나왔습니다.
이제
미국은 그길로 내리막길로 가고 있습니다.
하늘의 이치를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인간이 저지른 가장 추악한짓은 전쟁 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남북이 다함께 죽는길 밖에 없습니다.
전쟁은 막아야 합니다.
남북이 합의한 7.4공동성명
ㅡ 외세의 지배와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ㅡ 전쟁이 아닌 평화적으로
ㅡ 두개의 나라가 아닌
하나의 통일된 나라로...
남북이 다함께 사는 길로 나아가야 할것 입니다.
36년간 간악한 일제 식민지 지배 속에서도 남북이 서로 자유롭게 오고가고 했습니다.
미군정에의해 조국산천이 둘로 갈라진지 벌써 80년 가까와 옵니다.
한민족 한형제가 한겨레 한핏줄 한동포가 서로 남이 아닙니다.
외세가 갈라놓은 남북분단 어찌 슬프고 원통하지 않습니까 ?
미물의 새들도 남북을 마음대로 오고갑니다.
만물에 영장이라는 인간이 남북이 허리가 잘려 서로 철천지 원수처럼 지내고 전쟁으로 다 죽게되어도 나혼자만 잘먹고 잘 살면 된다는 막말을.... 후손들에게
어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
남북이산가족 자유왕래
체육경기.학술.문화.예술교류를 시작으로 서로 내왕하면서 다름을 줄이고
같음을 넓히며
서로 돕고 나누고 살다보면 전쟁은 저절로 막고 통일도 곧 올것 같습니다.
2박3일 전라도 김제 여행다녀 왔어요 ㅎ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힘이없어 벌어진 상황이라고 봅니다
남과북은 하나입니다
빠른 기간내에 통일이되어 어느 외세에도
흔들리지않는 강한 통일 대한민국이 되어
후손 대대로 이어갈수있게 우리세대에서
끝을봐야 한다고 봅니다
일제 압잡이 후손들이 판치는
기득권 자들이 판치는
그런일은 사라지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행복할수 있는 대한민국을 원합니다
우리 기성세대의 책임이고 의무입니다
책임과 의무를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