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낼모레 60을 바라보며
직장여건도 상황이 많이 어려워지고
오랜 싱글생활에 외로움도 버겁고
무기력해지던요즘 바버기변후
저와는 상관없을꺼라 무관심장르였던
아메리칸을 여친용으로 고민하던중 낮은시트고땜에 처음접하게된건데
라이더인생 전환점이된듯
비만안오면 바출을하며 매일매일 즐겁습니다~^^
바퇴기다리며 설레인다는...
직장상황도 좋아지고 전에타던 바이크와는
차원이다른 재미를 느끼고있습니다.
350cc,900cc바이크도 있는데 집근처 음식포장찾기,단골카페 아아마시러가기,
편의점에 택배보내러가기,동사무소서류때기
등등 잔볼일볼땐 그걸탔었지만
요즘은 바로집앞 다이소 다녀올때도
바버로갑니다.
재밌으니까요~^^
근데 높아진 출력때문만은 아닙니다.
이미 리터급타다 내려왔기에
출력의 목마름은 없었거든요.
대부분 안가봐서 올라가고싶은거지
가보면 고배기 별거아니라는걸알게되고
리터급정도는 가봐야 비로소
나에게맞는 배기량과
바이크기종을 알수있는것같습니다~^^
암튼 바버 너무재밌네요~^^♡♡♡
기변은 마치 심폐소생술같아요~
지난수욜 카페지인 이무기님과 파스타맛집갔을때
기다리다한컷
바퇴후 아아한잔마시는중입니다~^^
차는 시동이나 걸릴런지~~~^^
ㅎ
여친이 첨타는 고배기기종이라 넓은공터에서
연습하러갔는데 두바퀴돌고 바로적응,팔공산고고~^^
너무재밌어하니 뿌듯합니다^^
다녀오니 대접이 달라집니다~
여라에겐 명품백보다 기변이 갑이죠♡
ㅎ
첫댓글 스카우트 바버는 최고의 펀 바이크 입니다.. 해외로 나오며 팔게되었지만 장말 바버의 능력은 최강이죠.. 비엠1250어드방 타시던 향님이랑 여향다니는데 그형님도 인정하셨죠.. 아메리칸 딥지 않은 민첩성과 다이나믹한 파워.. 어느 바이크와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바이크 입니다..
아메리칸은 느리다라는 상식을 단번에 깨버리네요~^^마치 제가 배트맨이 된것같았어요♡
새 바이크는 항상 설렘이죠~~~, 설렘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감정이고요......
바버와 사랑에 빠지셨으니, 이제부터는 그 사랑을 계속 향유하는 일만 남았네요. 항상 안운하시고 즐라하세요.~~~^^
여친이 그러더군요~^^꽃중에 가장 아름다운꽃은 돈꽃이라구요~정말 그런것같아요~스카우드바버 선물하니까 대접이 달라지네요♡
둘이 라이딩갈때말곤 제가 주로타지만요~
바버를 탔던 라이더 1인으로 디자인과 성능에서 최고라고 생각해요 조금만 컸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ㅎㅎ 제가 키가 커서
여친선물로 사준건데 제가 만족스러워서 신기합니다~^^두대 더있는데 이것만 타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