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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Eclipse - 달이 해를 가리다 . . .
폴 베를렌느 : 자네가 보낸 시가 21살짜리가 쓴 시라해도 놀라운데, 16살이라니... 믿을 수가 없군.
랭보 : 그래서 21살이라고 속인거에요. 읽히기도 전에 무시당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랭보 : 전 제 시를 낭송하지 않아요. 마틸드 : 다른 시인들은 하는데, 랭보 : 다른 시인들이 무엇을 하건 관심 없어요.
폴 : 다른 시인들에게 배울 게 있다고 생각하나? 랭보 : 무능한 시인들은 그렇겠죠.
랭보 : 이 시대 최고의 시인이 되기위해서... 내가 원하는 걸 모두 이해하려면 몸으로 모든 것을 체험해야 한다는 것을요. 한 인간으로 사는 걸로는 만족할 수 없었어요. 전 모든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었죠. 천재가 되기로 작정했어요. ... 미래의 근원이 되고 싶어요.
랭보 : 정말 참을 수 없는 건 참지 못할 일이 없다는 거야.
랭보 : 당신을 고른 이유가 있었어. 음... 난 무엇을 말할까는 알고 있었지만, 당신은 어떻게 말하는지를 알고 있었어. 당신에게 배울 게 있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배웠지....
폴 : 네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랭보 : 내가 그들을 생각하듯 그들도 나를 생각하는 것.
어머니 : 이게 무슨 뜻이냐?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구나.
랭보 : 쓰여있는 그대로예요. 말은 말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랭보 : 옛날에 관뒀어. 폴 : 알 수가 없군. 랭보 : 다시 말해서 이제 글따윈 쓰지 않아. 폴 : 왜지? 랭보 : 이젠 쓸 말이 없으니까. 옛날에도 쓸 말은 없었어. 폴 : 말도 안돼.
랭보 : 난 내가 글을 쓰면 세상이 변할거라 생각했어. 완전히 달라질 거라 생각했지. 하지만 소용없었어. 세상은 너무 오래되서 새로운 게 없어. 쓰여지지 않은 게 없단 말이야.
랭보 : I found it. 찾았어.
폴 : What? 뭘?
랭보 : Eternity. It's the sun mingled with the sea. 영원을. 그것은 태양을 만나는 곳이야... 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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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정말 연기에 있어선 할말이 없긔.
진짜 이거 보면서 사람이 아름답다고 처음 느꼈음;; 완벽한 비쥬얼쇼크
어제봤다긔...어렸을땐데 연기최고에요 연기신들렸어요ㅠㅠ....그리고 저 캡쳐보다 영상이 훨씬 잘생겼어요!!!!! 캡쳐에서 너무 묻혀나온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메~레오 얼마만이냐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디오가게에서 맨날 바스켓볼다이어리랑 토탈 빌려보던 돈이 아까워서 크면 비디오가게 아저씨랑 결혼할까도 생각해봤다긔ㅠㅠㅠㅠㅠㅠ
내꺼~~~ 이 영화에서 레오의 그것도 보고야 말았어 므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