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같이 명동 아바타몰 씨지비에서 영화보고 나와서
롯데 백화점 을지로점 가는길로접어드는데 , 어떤 여자 몇분이서 젊은 여자들 데리고
서명운동 비슷한거 하면서 전단지 나눠주고 있더라구요.
전단지 내용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 진짜 그 여자들 생긴거 너무 멀쩡하게 생겼어요
뭔가 어벙하고 사리분별력 없어 보인다거나 그런 맹한 이미지도 아니고
진짜 목소리도 되게 똑똑해보이고 막 옷입은 것도 학생처럼 스마트 하고
완전 그 여자들 젊은 여자들 끌어다 놓고 전단지 보여주면서 JMS 에 대해 잘못 알려진 오해들
뭐 이런얘기들 하고 있더라구요
전에 베드에서 보고 들었던것 처럼 대충 JMS 내부엔 비리가 많다 라는 식으로 ..
그니까 JMS 는 결코 좋은곳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사람들을 쉽게 유혹해요.
지금 왠만한 국민들은 방송으로 JMS 가 어떤 곳인지 마니들 접한 상태고
대충 그 이상한 사이비 종교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교리를 갖고
그 교주라는 똘아이 같은 인간이 변태적인 행동들을 일삼고 있는지 모를리가 없으니 ..
이 서명에 동참해주면 뭔가 좋은 의미가 되는 거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더군요
오늘 친구랑 롯데 백화점 가려고 아바타몰서 지하차도 건너려는데
왠 여자 한명이 저희둘을 붙잡아요 시간은 한 4시쯤
딱 보니 전에 베드에서 동영상으로 봤던 그런 부류의 여자들 이더라구요
간간히 얘기 듣다가 잘 먹힌다 싶으면 연락처도 막 묻던데요 ..
거기 본부 애들한테 본인 실명이나 연락처 들어가면 당연 위험할거구요.
전 그냥 어이가 없어서 딱 한마디 하고 나왔어요
" 그쪽 얼굴보니 정신은 말짱한듯 보이는데 , 인생 똑바로 사세요 . "
" 그 똘아이같은 사람 (정명석) 중국에서 붙잡혔다던데 아직도 뭐가 진짜고 가짠지 눈에 안보여요? "
이 두마디 날카롭게 쏘아붙이며 가니까 주변에 그 본부 애들이랑 옆에서 서명운동 하려고 하던
여자들 몇명이 순식간에 다 시선집중 되더라구요.
그 본부애들 순간 경직되서 자리 뜨더라구요. 지들도 일말의 창피함은 있는지
진짜 순간 경직되서 아무소리 못하는데 진짜 불쌍하고 한심해보였어요
순간 심했나 싶었지만 , 걔들도 아무리 세뇌에 찌든 상태일지라도
늦었다 한들 알건 알아야지 .. 하는 생각에 부득이하게 오지랖좀 떨고 .. 왔어요.
아무튼 오늘 보니까 아바타몰서 롯데백화점 가는 길목에 그 본부애들 거의 매일 나와서
일반인들 상대로 엄청 미끼 던지고 막 연락처까지 캐묻던데
개네들 오늘 보니까 나이도 어려보임 ..
막 대학교 2학년이나 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파릇파릇 한 애들 ...
베드님들 다들 조심하자구요! 방심하다 일납니다...
진짜
첫댓글 그분들도 안타깝네요ㅠㅠ 세뇌가 이렇게 무섭다니...
헐......정말 끝이없는구나.............세상말세다..-_- 아 소름돋아..
잘했다구!!!!!!!!!!!!!!!!
정말 잘하셨다구, 난 잡혀서 한참 얘기하다 보니까 어느새 한명한명 날 에워싸는고다 !! 그래서 버럭 소리지르고 도망쳤다구
헐...님 잘했어요~~그런것들은 욕들어도 싸요..
샌트럴시티에 있는 영화관에도 있어요. 저도 여기서 어떤 여자두명이 재즈가르쳐준다고 하면서 꼬셨다가 다녔는데 5개월후에 JMS인지 알았어요. 그래서 당장 연락끊고 나왔는데 생각해보니깐 같이 재즈배우던 애들이 다들 아는사이더라구요. 공연바로 전에는 저빼고 모든 사람들이 다 기도하고...
명동에 jms말고도 개독교 신자들 확성기를 이용해 민폐의 끝을 달리는........... 저번엔 외국인친구가 저게 뭐냐고 웃던데 -_-
정말 왜그러는지-_- 유동인구 많은곳을 노려서; 그게 전도냐;
이런 사람이나 "도르 아십니까" 등 기타 무수한 선교활동 하는 인간들 1초만에 뿌리치는 간단 비법-> 걍 생까고 가던 길 가세요. 입 꾹 다문채로..... 끝까지 말 다 들어주고 착한 분들한테만 100이면 100 더 끈질기게 달라붙어요. 이럴 땐 못되게 굴어야 합니다.
맞다긔! 주로 타겟이 혼자 다니는, 만만해보이는-_-, 나이 어린 여자 같다긔... 난 첨엔 다 끝까지 들어주다가 (커피샵까지 같이 가봤음...-_-) 이제는 비웃고 생깜.. 그래야 떨어져요. 이런 사람들은 첫 마디가 "학생이세요?"임-_-....
난 누가 길에서 말 걸면 눈길도 안주고 투명인간 취급하긔.. 슬픈 현실이고 너무 냉정하다 하더라도 어쩌겠어요. 그러다 해꼬지 당하면 나만 손해인걸.
저는 아주 자주 마주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저를 매번 몰라보더라구요ㅋㅋㅋ 진짜 딱 말걸자 마자 감이 오니까 바로 쌩까는게 가장 좋긔
약속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심심도 하길래 도 따라 커피숍 간 적 있었는데 제사하라는 이야기. 근데 보니까 돈을 어떻게 해서든 뜯어내라는게 방침인거 같긔. 자꾸 나한테 커피사라는데 안 사고 버텼더니, 그냥 알았다고 한참 이야기. 친구랑 만날시간 되서 바바이 하는데 끈질기게 커피캔이라도 하나 사달라고 달라붙더라긔. -_- 결국 사줬삼.
5555555555.... 얘기 끝까지 들어주면 내가 준 건 연락처와 이름..
근데 의외로 생까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전 생긴 거만 착하게(?) 보이는지 잘 걸리긴 하지만 늘 무시하고 지나쳐서 크게 스트레스 받진 않고 있어요.
아~속시원하당~
근데 님 가다가 납치 안된게 다행인듯...ㅠㅠ 그 집단 뭐야... 무서워... 덜덜...
난 학교에서 저런거 당해 봤다긔............
진짜 그냥 쌩까고 지나가는 게 제일 좋음...전 누가 저렇게 와서 말걸면 대충 네~ 네~ 이러면서도 발은 멈추지 않심ㅎㅎㅎ 대부분 그냥 다른 타겟을 잡으러 떨어지더라구요
어머 저 잠실에서 어떤 할머니들이 jms에 대한 거 보여주시면서 자기들이 억울한 일 너무 많이 당했다고, 이제 방송에도 나갈거라고 되게 안타깝게 서명 좀 해달라고 하시길래 서명해드렸는데; 이것도 그런거긔?
.......ㅜㅜ 이제 재판때 쓰일듯..
님, 전 무서웠어요 그것들이 똘똘뭉쳐 달려들면 어쩌시려구요.... 담에는 좀 피하세요.
대체 뭘 보고 거길 들어가는 건지.. 아직 어린 애들이 ㅠㅠ
강남역에서 서명했는데............................... 비리를 밝혀내야한다는 건지알고 어떤 남자가 하래서 했는데 . 나 잘못한거긔??
나 어제 혼자 영화보러갔다가 어찌나 들러붙던지.. 본척도안하고 전단지 받자마자 길에 버렸긔.. 완전 짜증남..-_-
★JMS내부는 현재 둘로 갈라져 있음. 1.선교회라고 하는 중심축. 그리고 2.아무것도 모르는 신도들. 명동등에서 시위하는사람들은 두번째 아무것도 모르는 광신도들임. 그들은 JMS 선교회가 자기들의 교주를 이용해 억울한 누명을 쓰게 햇다면서..자기들안에 내부비리가 있다라고 호소함. 결국 JMS 선교회가 잘못한거지 자기의 교주가 잘못한게 아니다..라는게 핵심임. 그래서 그 오해를 풀고..? 전도? 하려고 애쓰는중 모두 주의요망해요 ㅋㅋ 얼마전에도 JMS글 봤어서 제가 글올렸었는데.. 저처럼 몰라서 현혹되지말고 베드님들 모두 주의하세요. 서명해주지말고 .윗 님처럼 꼭 정신차리라고 해주긔 ★
저도 명동에서..ㅜㅜ 무시하고 왓긔
진짜 서명 함부로 하지마시긔!!!
이런거 진짜 부모가 고생해서 키웠는데.. 어케 이럴수있는지.. 정말 .. 길에서 보면 혼꾸뇽을 내주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