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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스크랩 일본바이크여행 - 누구나 쉽게 할수있다. 정말?
폴(이성태) 추천 8 조회 1,310 15.03.20 09:4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일본바이크여행 누구나 쉽게 할수 있다? 

맞는 말이기도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말이 안통해서 굶어 죽었다는 사람 보지 못했습니다.

단지 도로 진행 방향이 우리와는 반대라는 것....

근데 조물주가 인간을 만드실 때 무슨 기능을 부착하셨는지 한 두시간 달리다보면 희한하게도 저절로 된다는 것...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순전희 저의 경험을 토대로 볼 때...


그러면 내가 타는 바이크를 외국으로 가져 나갈려면 우째야 되는가?

카르네 없이 배에다 싣고 갈 수 있는 나라는 일본하고 러시아 밖에 없습니다.

2010년도에 바이크를 화물로 산적해 태국 종단을 한적이 있는데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가셔서 렌트하는게 답입니다.


제가 사는 부산에서는 부관페리, 카멜리아,팬스타가 있고 동해에는 통해크루저가 있습니다.

규슈를 가기위해서는 카멜리아와 부관페리가 있습니다. 카멜리아 비쌉니다. 부관페리 쌉니다.

오사카를 포함한 혼슈지역을 가기위해서는 팬스타가 있습니다

돗토리를 포함해 북쪽을 여행 하시면 사카이미나또로 가는 동해크루저가 있습니다

가격과 수속에 관한 것은 각사의 홈페지이지에 잘 찾아보시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길은 우째 찾아다니지..?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가 안되고 있습니다만 구글지도의 네비 기능을 이용하시면 충분합니다.

미리 구글지도에다 갈 곳을 찾아 즐겨찾기를 누르시면 별표로 지도에 표시가 됩니다. 

이것도 외국에서 몇번 사용해보시면 바로 길찾기 명인이 됩니다.

기능을 잘 보고 상황에 따라 고속도로제외 기능을 눌러야지 안그러면 비싼 고속도로만 냅다 달리다 오시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정규속도와 신호를 무섭도록 잘 지킵니다.

교차로에서 혹시나 저 차가 나오면 어떻할까 싶어 습관적으로 경적을 울리는 분이 계신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좌회전 우회전 할 때 역방향인지 아니지만 확인하시면...

그러나 자동차 모시는 분중에 또라이는 세계 어디나 있으니 태만은 금물...


비용은 얼마나 들까?

이건 정말 천차만별이지요..라이더하우스에서 잘지(다인실 숙박)...

토요코인 같은 저렴한 비즈니스호텔을 도시에선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고..

미리 회원가입하고 가면 활인과 혜택이 만땅입니다

나는 품위 있게 온천료칸에서 자고 싶다...

참고로 일본은 숙박요금이 1인 기준이 대부분입니다. 

쿠로가와에서 두사람 기준인 줄 알고 15,000엔짜리 잡았다가 30,000엔주는 불상사가 있었다는..ㅠㅠ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미리 사전에 준비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물가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당연 비싸죠...

그러나 매번 계산할 때 마다 머리속에 환율을 생각하며 머리를 쓰며 지출을 하다간 

아무것도 사먹지 못하고 쫄쫄 굶고 다니게 됩니다. 

환율은 싹 잊어버리고 현지인 처럼 쓰면 됩니다. 

패밀리레스토랑이 음식값은 정말 싼 편입니다. 주차장도 크고,,



일정은 우째짜지...?

제 경험상 하루에 200km 내외 정도가 좋습니다. 말 그대로 자유여행이니까..느긋하게 잡어셔야죠..

투어중에 만난 젊은 친구들을 보면 계획을 무리하게 잡아 하루종일 바이크만 타고 다니는 경우를 허다하게 봤습니다.

제 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일본 상품들의 일정표를 참조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 일정은 다녀간의 인솔 경험으로(자랑질^^;)

길을 헤메지 않고 바로바로 찾아가고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일정이라 자유여행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너무 넓은 지역을 잡지마시고 한군데라도 제대로 본다는 마음으로 일정을 짜시기 바랍니다. 

규슈일주, 혼슈일주..자유여행으로 이런거 안습입니다^^;;

추천 지역은 아무래도 아소를 품고 있는 쿠마모토지역과 유네스코의 자연유산이 산재해 있는 시코쿠입니다. 

여기는 일주일을 있어도 모든것이 감동 그자체입니다.


시기는 7,8월은 피하시고..방학이나 여름휴가를 이용해서 가봐야겠다면 할 수 없지만 

극기훈련이라 생각하시고 마음먹고 가면 됩니다. 그리고 1월과 2월도 피하시는게 상책입니다.


자유여행으로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정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시간은 없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은 그냥 저희 여행사 이용하세요 돈 값어치는 합니다. ㅎㅎㅎ


지금까지는 서론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세부적으로 좁게... 필요한 정보들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은 우리나라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시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다같이 보았어면 하는 글 올리겠습니다.


=계속=

 

감사합니다


혹시 밑에 공감이라고 그러거 있어면 한방 눌러주십시오 없어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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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0 10:53

    첫댓글 좋은 정봅니다....

  • 15.03.20 10:56

    하필 쪽발이 나라를?

  • 15.03.20 11:14

    일제물건 하나도 안쓰시나요?

  • 15.03.20 11:14

    좋은글 감사합니다.

  • 15.03.20 11:1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5.03.20 11:19

    꼭 한번 경험할 겁니다~
    반드시~^^

  • 15.03.20 11:45

    꼭 가보고싶네요..

  • 15.03.20 12:35

    아직 계획은 없지만 정보 고맙습니다

  • 15.03.20 12:50

    공감도 하고 추천도 합니다^^

  • 15.03.20 13:13

    좋은정보입니다. ^^ㅋ

  • 15.03.20 13:24

    성태형님
    언제든

    한번 같이 가요

    ♡^^♡

  • 작성자 15.03.21 06:55

    오랜만입니다 아우님^^

  • 좋은 정보 입니다 블러그 찜해놨습니다 꿈을 위하여~~~

  • 작성자 15.03.21 06:55

    감사합니다^^

  • 15.03.20 13:46

    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연재 기다리겠습니다~ *^^*

  • 작성자 15.03.21 06:55

    감사합니다^^

  • 15.03.20 17:14

    ^^ 좋은정보와 경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폴~~~ 언젠가 같이가자요....

  • 작성자 15.03.21 06:56

    형님 반갑습니다^^

  • 15.03.20 22:17

    감사합니다

  • 15.03.20 22:58

    고맙습니다~~

  • 15.03.21 08:20

    일본투어를 계획중인데,,,소중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15.03.21 12: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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