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에다 의대 재학생인데 앞날을 어떻게 살라고 살인까지 했는지 모르겠네요.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니깐 죽였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흉기를 사용해서 그렇게 해놓고 자신도 뛰어 내리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모양인데 죽인 범인은 그 죄값을 어떻하고 참 세상이 넘 험악하기만 합니다.
예쁘게 자라나는 손주들도 보면 걱정도 되긴합니다. 누가 표적이 될지 이런일이 발생이 안되야 하는데...
만남이란 쉬워도 헤어지기란 좀 어려운건지는 몰라요. 어른 세계관념과 젊은 세대는 다르네요. 한 번 결혼해서 법적으로 헤어지는것이 가능했어도 끝까지 괴롭힘 당하는 부부도 있긴합니다만. 죽이고 자실하고 이런 행위가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저역시 시절을 실감하는 내용같아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부모가 외국에서 공부하는 자식에게 학비를 보내면 뭘 하겠습니까? 부모 사는 집에 불을 질러서 부모를 죽이는 마당에~ 사람이 먼저 되야 하는게 아닌지요? 참 기가 막힌 세상 같아요. 공부가 전부가 아닌데 부모들은 공부 공부 입에서 떠나질 않으니요.ㅠ
첫댓글 오늘 아침 조선일보 1면 팔면봉에 실린 끔찍한 이번사건에 짧막한 표현으로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인성도 인생도 성적순이 아니야.>
공부잘하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공부공부하고 채근하는 교육현장. 그리고 부모와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입니다.
맞아요.
저역시 시절을 실감하는 내용같아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부모가 외국에서 공부하는 자식에게 학비를 보내면
뭘 하겠습니까?
부모 사는 집에 불을 질러서 부모를 죽이는
마당에~
사람이 먼저 되야
하는게 아닌지요?
참 기가 막힌 세상 같아요.
공부가 전부가 아닌데 부모들은 공부 공부 입에서 떠나질 않으니요.ㅠ
인성이 우선입니다. 학력위주의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 입니다.
그렇치요.
공부는 참 잘 했건만
부모 입장으로 억장이 무너져 안타깝네요.
사귀다가 헤어질수도 있는건데
참 ~남녀간의 관계는 어려운거 같아요
방송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네요 ~ㅠㅠ
사랑이 무언가요?
눈물의 씨앗이 아니고
조용히 놓아 주는것~~~ 헤어진다고 죽이나요?
정말 그건 사랑이 아닌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 사람을 위해서
한 발 물러 서기도 했는데 ㅠ
아주 나쁜 💕 예요.
벌 받아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