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05e8e880c53d5d9b1ca3f75d40c40bcddef437e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05e8e880c53d5d9b1ca3f75d40c40bcddef437eb" data-origin-width="420" data-origin-height="301"></div><p><span style="color: #000000;">세 식구가 사는 가정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span><br><span style="color: #000000;">다섯 살 막내가 가난한 형편으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span><br><span style="color: #000000;">병이 깊어져 가기만 했기 때문입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span><br><span style="color: #000000;">머리만 쓸어 줄 뿐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span><br><span style="color: #000000;">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span><br><span style="color: #000000;">듣게 되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우리에게 기적이라도 있었으면…”</span></p><p><span style="color: #000000;">다음 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span><br><span style="color: #000000;">자신의 작은 저금통을 가지고 나왔는데</span><br><span style="color: #000000;">저금통에는 동전만 가득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소년은 저금통을 들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span><br><span style="color: #000000;">약국으로 찾아갔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어떻게 왔니, 무슨 약이 필요한 거지?”</span></p><p><span style="color: #000000;">소년은 뛰어서 왔는지 가쁜 숨을 쉬면서</span><br><span style="color: #000000;">약사에게 말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저, 저기 도~동생이 아픈데 엄마가</span><br><span style="color: #000000;">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span></p><p><span style="color: #000000;">“이걸 어쩌나, 여기는 기적이란 걸</span><br><span style="color: #000000;">팔지 않는단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span><br><span style="color: #000000;">옆의 신사가 물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span><br><span style="color: #000000;">필요하지?”</span></p><p><span style="color: #000000;">“어, 나도 잘 모르겠어요.</span><br><span style="color: #000000;">그런데 동생이 수술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span><br><span style="color: #000000;">엄마가 기적이 있으면 살릴 수 있대요.</span><br><span style="color: #000000;">그래서 기적을 사러 왔는데…”</span></p><p><span style="color: #000000;">신사는 저금통을 받고는 기적을 사겠다며</span><br><span style="color: #000000;">소년의 집으로 함께 갔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그리고 소년의 동생을 진찰한 뒤</span><br><span style="color: #000000;">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수술까지 해 주었습니다.</span><br><span style="color: #000000;">약사의 동생인 그는 큰 병원의 유명한</span><br><span style="color: #000000;">의사였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소년의 엄마가</span><br><span style="color: #000000;">걱정스러운 얼굴로 수술비용을 물었을 때</span><br><span style="color: #000000;">그 의사가 말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수술비용은 이미 다 냈습니다.”</span></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dcd66b6558a190537a8a2deb82ff2cfde17224f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dcd66b6558a190537a8a2deb82ff2cfde17224ff" data-origin-width="240" data-origin-height="292"></div><p> </p><p><span style="color: #000000;">좋지 않은 일이 생기거나,</span><br><span style="color: #000000;">간절히 원하는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은</span><br><span style="color: #000000;">기적을 빕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그런데 사람들은 기적을 빌면서도</span><br><span style="color: #000000;">기적이 정말 나에게 일어날 것이란 생각은</span><br><span style="color: #000000;">많이 하지 않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기적은 바라고, 믿고, 행동하고,</span><br><span style="color: #000000;">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span><br><span style="color: #000000;">찾아올 수 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지금부터 그렇게 믿고 빌고 싶은</span><br><span style="color: #000000;">기적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span><br><span style="color: #000000;">끝까지 노력하세요.</span></p><p> </p><p><span style="color: #a52d2d;"># 오늘의 명언</span><br><span style="color: #000000;">세상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span><br><span style="color: #000000;">하나는 기적이란 없다고 믿고 사는 것과,</span><br><span style="color: #000000;">또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고 사는 것이다.</span><br><span style="color: #000000;">나는 후자의 삶을 선택하기로 했다.</span><br><span style="color: #000000;">– 아인슈타인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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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가슴 뭉클한 아름다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눈에서 눈물이 나네요.ㅋ
글을 보는 순간에 ...
저는 기적을 있습니다요.ㅎㅎ
저 또한 기적을 경험했으니까요~^^
감동스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고
오후도 쭈우욱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