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forest&category=4862084&page=9&document_srl=101536438
바로크에 이어 로코코 시기는 초기에는 이전 바로크 시기의 스타일이 남아있었지만 곧 로코코 특유의 섬세하고
화려한 옷이 유행해. 그래서 전 시기엔 후프도 빼고 실루엣도 몸의 형태에 맞게 자연스러웠지만 다시 코르셋으로 허리를 조이고
후프를 넣어서 스커트의 폭이 또 넓어졌지. 그리고 이땐 기계가 발전한 덕에 리본이나 레이스도 전 시기보다 쉽게 만들수 있게 됐고
무역도 발전해서 직물도 다양해진 덕분에 호사스러운 드레스들이 차고 넘쳐서 아주 볼만하지^^
만드는 사람, 입는 사람들은 죽어났겠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자ㅎㅎ
그리고 로코코 시대는 이전 시기와는 다르게 스타일이 아주 다양한데, 특히 로브의 형태가 다양해.
첫번째로 로브 와토인데, 장 앙투안 와토 라는 화가의 풍속화에서 자주 보이는 스타일이라 로브 와토라고 해.
와토 로브는 앞은 꼭 맞고 등에만 주름이 있어서 넓게 퍼지는 형태인데, 오른쪽 초록색 드레스같은 형태가 와토 로브야.
쉽게 말해서 천을 어깨부터 꼬리처럼 길게 늘어트린 형태야.
다른 로브는 아 라 프랑세즈인데 이 스타일은 와토 로브가 더 화려해지고 변형이 된 스타일이야.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화에서 자주 보이는
스타일이라서 퐁파두르 스타일이라고도 해.
아마 로코코 드레스를 떠올리면 이 스타일일거야.
흔히 말하는 공주님 드레스?ㅎㅎㅎ
상체는 코르셋을 입어서 꽉 조이고 소매도 팔에 꼭맞고 소매 끝엔 여러겹으로 레이스를 층층히 장식해서 무척 화려하지.
소매 끝 레이스 장식을 앙가장트라고 하는데,
여러겹으로 층층히 늘어트린 레이스가 예쁘고 화려하지.
가슴쪽엔 스토마커를 댔는데 여기도 레이스, 프릴, 리본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그리고 치마는 넓게 퍼지는 파니에 두블을 입어서 부풀리는데 시기에 따라 양 옆으로 벌어지기도 했고
앞 뒤로 벌어지기도 했어.
첫댓글 썸네일 스테이큰줄 알고 들어왔어🤤
와 진짜 화려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로판에서는 한 번 입고 말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딴 말이지만 옷 질감 표현 뭐야,,,사진같아
허리가... 코르셋느로 아무리 조였다도 얖에 있는 아기 허리보다 더 얇음.. 과장이겠지?
https://youtu.be/v_umZVQaw-Q
독일어전공생이 취미로 로코코 드레스 만드는 영상인데 흥미돋..마지막 사진 드레스 따라 만드시더라..
PLAY
여시 댓보고 드갓다가 존나 홀려서 봄 ㅠ 존잼이네 ㅠ
와... 너무 질감이랑 와 . 멋지다 진짜... 그림 화려해
로판에서 나오는 드레스다!! 리본이나 레이스 장식은 뭔가 젊은이들만 쓸것 같았는데 꼭 그런건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