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슬기로운 지혜, 경주 석빙고(慶州 石氷庫, 국보 제66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F063359ED8FFF4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10612537791483359596.jpg" id="A_995F063359ED8FFF44D7E8"/><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F413359ED9000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14327093301483359612.jpg" id="A_99FF413359ED90002D6255"/>  경주 석빙고(慶州石氷庫, 보물 제66호)는 경주 반월성(慶州半月城) 안의 북쪽 성루(城樓) 위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는 얼음을 넣어두었던 창고이다.<a href="http://blog.donga.com/yil2078/files/2017/01/10612537791483359596.jpg" data-mce-href="http://blog.donga.com/yil2078/files/2017/01/10612537791483359596.jpg"></a>  석빙고(石氷庫) 출입구는 높이 1.78m, 너비 2.01m의 넓이로 만들고 남쪽에 마련된 출입구를 들어가면 계단을 통하여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바닥은 경사를 지어 물이 흘러 배수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내부는 동서로 홍예(虹霓) 5개를 틀어 올리고 홍예와 홍예 사이에 장대석을 걸쳐서 천장을 삼았고, 북쪽 벽은 수직으로 쌓았다. 지붕은 반원형이며 3곳에 환기통을 마련하여 바깥 공기와 통하게 하였다.  현재 배기공 위에 덮어놓은 석재는 근래의 수리 때 원래 것이 아닌 석탑의 옥개석을 사용하였다. (참고문헌: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글과 사진: 이영일)<a href="http://blog.donga.com/yil2078/files/2017/01/14327093301483359612.jpg  석비(石碑)와 입구 '석빙고(石氷庫) 이맛돌의 개축명문(改築名文)' ‘崇貞紀元後再辛酉移基改築(숭정기원후재신유이기개축)’에 의하면,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경주 부윤 조명겸(趙明謙)이 나무[木造]로 된 빙고(氷庫))를 돌로 축조[石造]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data-mce-href="http://blog.donga.com/yil2078/files/2017/01/14327093301483359612.jpg"></a>* 문화재 소재지: 경북 경주시 인왕동 449-1번지*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a href="http://www.k-heritage.tv/brd/board/277/L/menu/260?brdType=R&thisPage=1&bbIdx=12809&searchField=&searchText" data-mce-href="http://www.k-heritage.tv/brd/board/277/L/menu/260?brdType=R&thisPage=1&bbIdx=12809&searchField=&searchText">http://www.k-heritage.tv/brd/board/277/L/menu/260?brdType=R&thisPage=1&bbIdx=12809&searchField=&searchText</a>= ▒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