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5 신문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 가까이의 중국 음식점 ‘복생원’은 점심, 저녁의 식사 시간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착한 가격 한 그릇에 1,500원의 전국 최저 가격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2. 정부가 외신기자들에게 발급하는 외신기자증을 일본 산케이신문 특파원에게 6개월째 발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7시간 행적 보도에 대한 보복 차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 한국가스공사가 외국의 유료 정보지 사이트의 아이디(ID)를 무단으로 공유하다가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습니다. 2003년부터 최근까지 가스공사가 EIG의 유료 정보지 사이트 ID 한 개를 수십 명의 직원이 공유해 이용하도록 했다는 이유입니다. 미국 법원은 저작물당 82만~3,300만원의 손해액을 책정하고 있어 자칫 거액을 물어주게 생겼다고 합니다.
4.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올해 초 지역주민들에게 돌린 의정보고서에서 지지율이 급락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 중년 이후에 퇴직과 실직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cWEiBY83UA4
6.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도서 구입비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운동, 영화, 오락, 여행 등에 지출하는 돈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7.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 선수가 데뷔 첫 시범경기에서부터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습니다.
8. 아내가 있는 남성과 함께 샤워하다 적발된 20대 여성에 대해 법원이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9. 박근혜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중소형 원자로의 수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창조경제 모델도 사우디에 전수해 주기로 했습니다.
10.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 개인통신정보 수집 실태를 폭로한 전 NS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조건부 귀국 의사를 보였다고 합니다.
11. 최근 미국 국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일부러 미국에 가서 출산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자 미 수사당국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출산 호텔로 불리는 20여 곳을 급습했습니다.
12. 유통기한이 2년이나 지난 식재료를 사용해 도시락 9억 원어치를 군 예비군 훈련장 등에 납품한 사회적 기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는 장애인을 신규 고용한 것처럼 속여 인건비 보조금 등 각종 지원금을 타내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 201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학업 성적이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소프트웨어(SW)에 출중한 능력과 열정을 보유한 학생이 관련 대학 학과에 보다 쉽게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14.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카드복제기와 소형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 경북 영주시가 선비의 고장 영주시를 홍보한다며 제작비 8억을 지원한 창작 오페라 ‘선비’의 유료 관람객이 달랑 12명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6.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 517명에게 최대 6개월간 월세를 지원한 결과 82%가 노숙에서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7.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오스트리아 빈이 꼽혔습니다. 우리나라 서울은 72위로 평가됐다고 합니다.
18. 즐겁지 않은 운동은 체중 감량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살이 빠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19. '동창인데 잡지 좀 사달라'고 부탁해 15억 원을 챙긴 전화사기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동문 명부를 구입한 뒤 인터넷 동창회 카페에 가입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고 합니다.
20. 세계 최고령 일본 할머니가 117세 생일을 맞았다고 합니다.
'뉴라이트 대부' 김진홍 목사가 장로에게 폭행당해 입원했습니다.
화력발전소의 초미세먼지로 연간 약 1600명이 조기사망 한답니다.
영화 ‘킹스맨’이 350만을 돌파하고 주말 400만 돌파의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SBS ‘웃찾사’가 일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겨 '개콘’과 정면 승부를 한답니다.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7년 만에 처음으로 1조 원대로 줄었습니다.
세븐일레븐 측은 여당 의원 아들의 담배 절도 사건에서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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