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군사 시스템

[나마마스]

https://en.wikipedia.org/wiki/Charles_V,_Holy_Roman_Emperor

신성로마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조직과 후원 아래, 남부 독일은 16세기의 주요 무기 산업 지역이 되었으며, 오직 북부 이탈리아(Nuremberg, Augsburg, Milan 및 Brescia가 주요 중심지임)와 경쟁할 수 있었습니다. 카를 5세는 전쟁에 큰 영향을 미친 대량 생산과 포 구경의 표준화를 계속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헬름 슈미트와 밀라노의 네그롤리는 당시 최고의 갑옷 제작자 가문이었습니다. 카를 5세 통치 하에서 스페인 무기 산업도 머스킷의 상당한 개선과 함께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원래 막시밀리안 1세과 게오르그 폰 푸른스베르크(Georg von Frundsberg)가 모집하고 조직한 란츠크네히트 용병 부대(Landsknechte)는 카를 5세가 가진 제국 군대의 대부분을 구성했습니다. 그들은 질과 양에서 스위스 용병을 능가하여 "유럽에서 가장 좋고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용병"이었고, 잔인하고 무자비한 효율성으로 인해 16세기 전반기에 최고의 전투 부대로 여겨졌습니다. "천국에서 쫓겨난 자는 마귀를 두렵게 하므로 지옥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테렌스 매킨토시(Terrence McIntosh)는 카를 5세가 그의 할아버지인 막시밀리안 1세와 마찬가지로 "독일 군사 인력, 무시무시한 란츠크네히트, 강력한 스위스-독일 용병에 크게 의존했다"고 지적합니다. 1519년 황제 선거 당시 카를 5세는 그곳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그의 독일군은 파비아 전투에서 승리하여 1525년에 프랑스 왕을 사로잡았고, 2년 후에는 로마 시를 약탈하여 6~12,000명의 주민을 살해하고 약탈했습니다. 그의 확장주의적이고 공격적인 정책은 초기 근대 독일 국가가 형성될 때 우연히 일어난 Landsknechte의 잔인한 행동과 결합하여 독일 정치에 대한 이웃 사람들의 인상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카를 5세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독일 중기병도 선호했습니다. 카를 5세를 위해 싸우는 많은 기병과 귀족은 종종 황금 양털 기사단(Golden Fleece Order)의 일부인 부르군드인(Burgundian) 혈통이었습니다 . 이탈리아의 콘도티에로(용병 대장)도 영입되었다.

스페인에서는 뛰어난 명장인 곤잘로 페르난데즈 데 코르도바(Gonzalo Fernández de Córdoba)의 개혁 작업을 계승하여 1536년에 카를 5세가 보병을 재편성하고 최초의 테르시오(tercios) 부대를 창설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틀림없이 "16세기의 가장 강력한 전투력"이 될 것입니다. 원래 테르시오 부대의 병사들은 스페인인들이 독차지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카를 5세의 아들이자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2세가 1584년에 이탈리아 테르시오를 조직할 때까지 유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