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딩[나때는 국민학교지만] 2학년때 받은 크리스마스카드가.
내나이 21살이 되도록 있다... 더 오래된사람도 있겠지만
그애 이름이 미희였다 이미희. 그애 글씨가 그당시
참 컸었지-_- 맞춤법도 좀 틀리고..ㅋㅋㅋ
도화지에 색도화지 댕강 잘라서 붙이고
아니면 반짝이 풀.. 아니면 부풀어 오르는 풀을 썼었지.ㅋㅋㅋ
그 직전엔.....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엄마가 그려줬지 항상-_-;;
그때는 시험을 보고나면
꼭 중간에 한명이 "다했다..."라고 얘기했다..
★맞아맞아-_- 그러면서 꼭 한숨쉬지
"다해따 휴우~"
이럼 옆에서 꼭 그래
"나두 다해가는데"
혹은
"좋겠따.."
-_-;
서로 먼저 다하려고 했었다...
2명이 같이앉는 책상이었기에 가운데 가방을 놓구....
시험 봤다..
그때가방은 절대 넘어지지 않았다...
가방을 먼저 넘어뜨리면..영토(?)를 침범한 이유로
서로 맞방때리기도 하고..
★그가방 넘어로 컨닝하느라 힘들었다-_-
그 네모난가방.세워놔도 절대 안쓰러지는 네모난가방-_-;
대단했지.
38선을 그어놓구, 넘어가면 때리는것두 유행했구,
책상에 시간표 붙여놓기, 쓰레기통 만들어서 걸어놓기!!
그리고...
꼭 777 쓰리쎄븐 가방이나
조다쉬 가방이어야 했었던것 같기도..그땐유명한메이커
★쓰레기통이 유행이었지. 내가 국딩 5학년되니까
애덜이-_- 목도리를 짜더군-_- 조숙한건가-_-
아니면 스킬이라고 불리는.. 털 하나하나끼어서 만드는거-_-;;
교실바닥 왁스청소하는 날이 있었고...
★왁스는 액체류와 고체류가있었꼬
걸레는 수건을 앞뒤 꿰매어서 만들어오고
손이 들어가게 만든것도있었꼬
닦다가 손에 가시박히는것도 있었꼬.
왁스냄새가 예술이었지.
비누처럼 생긴 왁스. 그리고.무슨 곰돌이처럼 생긴 왁스. ㅋㅋ
5시 30분이 되면 꼭 잼나는 만화도 했다
<<땅!불!바람!물!마음!>> 반지 유행했다
지하에서 살구, 피자 잘 시켜 먹던..<<닌자거북이>>두..
그땐 피자 먹구싶어두 가난해서 냉동피자만먹구!!
★나때는-_-캡틴플래니보다.
유니콘이 나오는-_-그거머였지. 유니콘들이 막 나오고 사람 몇명 나오고
그랬었지..ㅋㅋ
5월에는 부모님께 편지쓰기, 카네이션만들기,
선생님께 편지쓰기. (선물!)
★부모님께 편지쓰면서 나름대로 숙연했었지..ㅋㅋㅋ
카네이션 문방구에서 사서 엄마가슴에 달아주고
떼면 밉다구 막 그랬었는데.................
방학때 하루 모여서 학교 청소하는 날도 있었다.
컴퓨터가 많이 없을 때,
재믹스라는 최신 게임기도 있다
요술나무, 수왕기, 남북전쟁, 페르시아왕자,마성전설,
보글보글,몽대륙등의 오락이 유행!!
★페르시아왕자.남북전쟁은 지금 22이나 23정도 된사람시절이고
난.보글보글과. 남극대륙인가.-_- 펭귄이 막 뛰다가
구멍에 빠지면 아이템먹고 날르는 모자쓰고 날라다니고.-_-;ㅣ
근데 난 옥소리 노래방이란걸 했는데-_-5학년때 컴터로 옆집가서.
그때 둠도했었지.ㅋㅋㅋ
한때 모터로 작동된(미니콘) 장난감 자동차 유행!!
신발끈으로 열쇠고리 만들기도 했다.
★난 신발끈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서-_-
형광색으루 색색으로 만들어 다녔지.ㅋㅋ
샤푼....
MIT 씨리즈가 인기였고 한반에 꼭 한두명씩
MIT5000 이라는 최신 금빛 샤프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