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투수진
선발투수:정민철-송진우-문동환-조규수-김창훈-송창식 (and 지연규-최영필)
롱릴리프:윤규진 (and -안영명-윤경희)
숏릴리프:한용덕 (and -오봉옥)
원포인트:박정진
셋.업.맨.:마정길
클.로.저.:권준헌
2.야수진
포수:이도현-신경현
一루:김태균
二루:황우구-백재호-임수민
三루:ANGEL.
유격:이범호
좌익:이영우
중견:DAVIS.-김수연
우익:임재철-고동진
지명:김종석-장종훈 (and 최진행-조현수)
3.타순
1 7 이영우
2 9 임재철
3 8 데이비스
4 3 김태균
5 0 김종석
6 5 엔젤
7 5 이범호
8 2 이도형
9 4 황우구
덧글1:투수진)
정민철-송진우-문동환을 1-2-3번째로 쓴 것은
그들이 실력상 1-2-3선발이기 때문이다.
로테이션은 일전에 피력한 대로 조규수-김창훈-송창식이 1-2-3선발로 나서는 방식이
합리적 방안이다.
조규수-김창훈-송창식은 현재 내 머릿속엔 다음과 같이 연상 되고 있다.
"젊은 정민철, 젊은 송진우, 젊은 문동환"
김창훈과 송창식이 쓰고 있는 구질과 게임운영능력은
송진우와 문동환의 그것들과 흡사하다.
덧글2:야수진)
황우구와 백재호는 유격수 이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팀의 야수 운영 시스템 상
황우구나 백재호는 2루수로 출전할 확률이 높다.
현재 황우구와 백재호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임수민이 부상 중인 상태에서
시즌 초반은 분명 황우구와 백재호에게는 기회인 셈이다.
고동진의 프로적응과 성공 여부가 변수인 이상,
아직까지는 임재철이 비교우위인 것은 사실이다.
덧글3:타순)
1999년 우승 이후 2000년도 부터 한화 타선의 골칫거리 중 하나는 바로 2번타자의 부재 였다.
2002년. 1999년 2번타자로 한화의 우승을 견인한 임수민이 컴백 하면서 전반기에 그 고민을 씻는 듯 했으나,
임수민의 체력 저하로 2002시즌 후반부부터 2003시즌 8월까지 마땅한 2번타자가
나타나지를 않았고, 그 기간 한화의 성적은 좋지를 못하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고민을 말끔히 해소하면서 혜성처럼 나타난 선수가 바로 임재철이었다.
임재철이 2번타자로 나선 2003시즌 9월. 한화는 8개구단 최고의 타선의 응집력을
보이면서 승승 장구를 하였다.
임수민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정상 컨디션이 아닌 현 상태에서
한화의 2번 타자는 자연스레 임재철의 몫이다.
데이비스의 가세로 이영우는 본인이 가장 편하다는 1번으로 고정 시킬 수 있고,
임재철이 2번으로 감으로서 이범호 역시 그가 가장 편하다는 7번에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수비부담이 있는 앤젤에게는 중심타자라는 중압감을 벗겨줄 필요성이 있어서
5번 보다는 6번에 배치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부상을 털고 일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황우구는 배려차원에서 9번에 놓는다.
타선의 핵심, 더 나아가 올시즌 한화 타격의 키워드는 바로 김종석이다.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분석] 2004시즌 한화 이글스 예상 로스터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화 박사
추천 0
조회 323
04.03.10 20:53
댓글 7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문동환씨는 시즌초반 선발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을까요?? 아직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는 무리라고 보는뎅....슬로우 스타트가 바람직 할 듯 보이기두 하지만서두 규수군이 '차세대 에이스' 딱지를 띠지 못하는 한 넉넉한 마운드 사정은 되지 못할 것 같군요..
제 생각이랑 거의 일치.. 근데 이도현 선수가 아니라 이도형선수 ^^; 5번 페냐, 6번 김종석 선수 안도 괜찮지 않을까요?
투수진에서 박정진을 원포인트로쓴다는게 글쎄요.. 롱릴리프나 상황에따라서 마무리로 쓸것 같은데... 대신해서 고상천정도?
확실한 마무리가 없으므로,,,상황을 봐서 컨디션 좋은 선수를 쓰면 되니까..릴리프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근데 올해 용병은 어떨 것 같나요?
솔직히 별로 맞지안네요..신빙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더구나 신인2명이나 투수로테이션에 넣는건 로또2등당첨을 바라보는거랑 똑같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의 팀도 신인투수2명이나 5인로테이션에 들어간적은 거의없거든요..아무리 실력좋고 잠재력이 있어도 불안요소가 훨씬 크죠.. 타선도 별로 안맞네요
글쎄 올해도...뭐라 타자나 투수나..그리 막강하다고 할수는 없겠지만...뭐..한화우승시절에도 솔찍히 그리 넉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궈낸 결과니까...또다시 이룰수 없다고는 볼수 없지만..솔찍히..딴구단에 비해서 한화의 눈에 보이는 지원이 좀 떨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갠적인 생각이 드네여,,,,,,
엔젤 우타자인가여? 하위타순에 좌타자가 한명만 있어도 그럭저럭 짜임새 있어보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