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까전에 한바탕 휩쓸고 간(?) 떡밥이긴 하지만..
일단..요즘은 아프리카, 다음팟, dmb 같은 게 발달해서...
경기를 볼 데가 tv 빼고는 변변히 없던 때랑은 다르잖어요.
04년은 말할것도 없고, 08년 까지만 해도 이렇게 아프리카, 포탈사이트 중계 같은게
그렇게 활성화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상대적 으로 가정집 tv에 기계 달아서 집계 하는 시청률은 낮아지는 거 아닌가 싶구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도, 케이블조차 없던 92년도(?) 그쯤까지만 해도
시청률이 30%도 넘겼는데..
요새는 10% 안팎, 잘나와 봤자 10%대 중반쯤 밖에 안되는 것 보세요..
그리고, 종종 시청률관련 기사나, agb 닐슨 사이트를 들어가서 일일시청률을 보는데,
국대 축구경기 뿐만이 아니라..
예전에는 좀 대박 나고, 화제가 되는 예능, 드라마들은 3~40% 정도도 쉽게들
찍었었는데.. 요즘은 그런 정도로 찍는 프로가 잘 없더라구요.
10%대 후반쯤 되면 좀 인기있네? 이정도고
아무리 대박을 쳤다 해도 20대 초반. 중반이 고작이더군요..
뭐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옛날같이 시청률 30몇, 40몇% 이쯤 찍어 주는 컨텐츠 자체가 없어진 거 같았어요...
그래서 많이 하락했다고 하지만, 국대축구는 하기만 하면
드라마, 예능이랑 순위 다투면서 못해도 일일시청률 못해도 2~3위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