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을 맞아 미국서 여유있는 글을 카페에 올리고 있는 조영태 교수를
내가 만드는 범종교신문 지면(2011년 3월 2일자)에 반영했다.
얼마 전 이승연의 카페 글을 ‘종교와 과학’이란 제목으로 기획했었는데
너무 난해한 과학에 치우쳐 보류하고 있다.
‘소와함께 여행하는 법’ 등 영태의 여유로운 한담 속에 의미가 있다는 뜻에서
‘한담유골’ 이란 컷을 달았다.
앞으로 이러한 유의 글을 범종교신문에 게속 실기로 독자와 약속했다.
이미 카페에 올린 글이지만
편집된 것을 파일로 올려 보겠다.
종교적이거나 때론 삶의 교훈이 되는 카페 글들을 발굴해
우리 신문에 반영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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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다.
첫댓글 범종교신문에 한담유골이라...영태 글이 요로코롬 편집되어 활자화가 되고 보니 캬! 나도 업그레이드 된 것 같네? 여튼 신민"형"!! 멋져요~
야, 이거 영광이네. 한담유골이라, 그것도 참 그럴 듯하네. 그런데 정말 뼈있는 말이래야 하는데 말이야 ㅋㅋ
가르침, 훈습 등 이어지는 연재 글은 충분히 뼈 있는 말이네. 연골(부드러운 뼈)... 원고, 지면에 싣게 해 줘서 고맙네.
민형이 학준이 말대로 멋지다... 이 글을 보고 범종교신문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았는데 덕이 될 좋은 글들이 많더군. 차근 차근 읽어보마... 범종교신문이.. 우리들을 ..'종교'를 넘어선.. 참 신, 절대자를 만날 수 있는 은혜의 다리가 되기를 기도하며..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