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상 문제점..

[이준설]

한달여전에.. 예안이 고향인 예안이씨 이동주(5호선 충정로역 부역장, 47세)씨가 예안이씨홈페이지를 통해 저를 알고 있다면서..만나보자고 하여 들어보니..우리와는 같은 예안이씨인데도 불구하고..족보를 같이 안하니 문제인데..그 관련 여러 문제를 잘 알고 있는 분(이종문,62세-한약방 주인)이 포천에 계시니 언제 한번 가서 얘기 좀 들어보자고 하였는데..며칠전에 연락이 와서 어제 5.7(목)에 포천가보자고 하여 가보니..한약방입구에 성균관 儒道會 포천지부라는 현판이 보였고...얘기 내용은..

"예안이씨의 시조가 우리가 지금 알기로는 제학공 이익으로 되어 있는데..그러한 내용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의 근거가 아주 희박하다. 지금 족보의 최초 족보를 만드신 이조 숙종때 고산 이유장 선조께서 당시 한양 어느 족보 전문가(정시술)의 집에서 읽어본 성화보(현재는 없다고 함)에 문장공 손자인 이익어른이 예안군을 받아 이적 예안(본관이 예안이씨의 시작)하였다는 기록을 보고서..그때부터 우리 시조가 그 제학공으로 된 것인데..

그렇게 예안군을 받았다는 기록이 고려역사기록에 없다. 하지만 '이지저'공은 고려역사기록에 분명히 나오는데 왕으로부터 예안군으로 봉 받아서(예안이씨의 시조로 임명) 그 관변(관에서 만듬)기록이 고려사절요에 있고..그걸 번역한 책 <'고려왕조 역사'(유재호 저)>이 있다"고 하면서 그 책의 내용을 보여주더군요..그래서 그분은.. 지금의 이익시조를 이지저시조로 족보를 수정해야 한다고 하였으며..그 사업을 일생일대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그 사실을 지금의 갈월동 대종회와 전의이씨본부에도 알려줬고 지금은 그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군요..하여튼 어제 포천가서 또 오고가는 중에 여러얘기를 하고 듣고 했지만..이종문씨의 연구결과..11세 이지저의 동생이 李以峻(이이준)인데..이이준이 이언승(12세)을 낳고..

 이언승이 이익(제학공,13세)을 낳아..그 후손들이 이온, 이천 등..지금의  풍산이나 김포, 보은에 사는 예안이씨들이라는 것이지요..

조금전에 고려사절요를 검색해 보니..아래 클릭한후 맨 끝줄에 '이지저를 예안군으로 삼았다"는 귀절이 보이더군요..

http://blog.daum.net/suseup/8523975

그런데 그 분의 말로는 '이지저를 예안군으로 삼았다"는 귀절의 뜻은 '예안이씨의 시조로 삼았다'와 같은 뜻이라고 해석했지만 과연 그러한 것인지는 앞으로 더 확인을 해야할 숙제인데..맞다면 시조를 지저공으로 바로 잡아야 할 일이지요..

그 분이 연구용역을 연세대 족보연구원 양권승씨에게 줘서 밝혀낸 것은 그것외에도 8세 문장공 이전 전의이씨 2~7세까지 사이에 족보상 누락된 3분의 우리 조상을 찾아낸 사실도 있다고 하였지요..물론 그런 연구결과는 3권 정도로 출간이 되어 저에게는 2권 정도를 몇년 전에 얻어서 보았지만.. 그 책의 내용중에 누락된 상대조 3분을 넣을 경우 현재의 3파祖는 8세에서 11세가 되며...그 반영후.. 8세 이윤관어른의 첫 부인이 낳은  李宜(옳을 의,9세)가.. 아들 이공주(10세)를 낳고..이공주의 장남이 이지저공(11세)이 되고...기존의 3파는..위 8세 이윤관어른의 후배(후처)가 이순(9세)과 이신(무후됨)을 낳고..이순의 아들 동암수공 이천(10세)이 기존의 3파祖 형제3분을 낳았는데....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그 3형제분이 이자원, 이혼, 이자화인데..그 책에는 이혼이 무후라고 되어 있더군요..글쎄..그런 사실들이 수년전부터 얘기는 대략 듣고 있었지만..정말 확실하고  맞는 말인지는 더욱 연구해보고 확인해봐야 하는데..그런 구체적인 작업을...그 이종문씨 측에서는 완료하였으니.. 전의이씨와 예안이씨 측에서 확인작업을 추진하라는 부탁을 하였으며..일가들 개개인에게 일일이 상대해 드릴  없으니 공식적인 임원회의 차원에서 상대하고 싶다고 하더군요..그리고 그날 보니 그분은 겉으로는 아주 깔끔하고 건강하게 생기셨는데..지난 주에 심장판막수술을 했다고 하더군요. 여러 사람에게 시달리면..아마도 피로감이 오는가 봅니다..그 분의 주장에 의하면..결국 10세까지는 전의이씨이고.. 11세 장남이..지금 예안에 살고 있는 분들의 예안이씨 시조인 이지저공이 되며..3파 종인들은 모두.. 9세 이의의 배다른 막내 동생 이순이 낳은..이천(10세)의 후손이 된다는 것이지요...과연 그런지는 우리 모두 열심히 연구해서..그 내막을 제대로 파악해봐야 할 듯 합니다..그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종회사무실에서는 신중하게 대처하는 듯 합니다..

 고려 연표

출처 http://cafe.daum.net/hgmja/KSdH/57?docid=1GOsn|KSdH|57|20090312162156&q=%B0%ED%B7%C1%BF%D5%C1%B6%20%B3%E2%C7%A5&srchid=CCB1GOsn|KSdH|57|20090312162156

AD	918		고려 건국. 태조 왕건 즉위. 국호 고려, 연호 천수(天授)
	919	태조, 송악으로 천도. 삼성(三省) 등의 관제 정비. 평양성 축조
	920	신라, 고려에 사신을 보내어 교빙(交聘)
	922		명주의 장군 순식, 고려에 투항. 태조, 평양에 거둥하여 관부 설치, 재성 축조
	926	고려에 볼모로 와있던 후백제 견훤의 조카 진호, 병으로 죽음. 후백제 견훤, 고려의 볼모 왕신(태조의 사촌동생)을 죽이고 고려 침공
	931		태조, 금성(지금의 경주)을 방문하여 임해전에서 잔치
	934	발해 태자 대광현, 수만의 무리를 이끌고 고려에 내부(來附)
	935	후백제 신검, 견훤을 금산사에 유폐하고 즉위. 견훤, 고려에 항복. 신라 경순왕, 고려에 항복. 신라 멸망.
	936	태조, 일리천에서 후백제 신검 군대 대파. 신검, 고려에 항복. 후백제 멸망, 후삼국 통일. 태조,《정계》·《계백료서》반포
	940	경주에 대도독부 설치. 주부군현의 이름을 고침. 역분전제(役分田制) 제정
	941		유금필 죽음. 후진에 사신을 보냄
	942	거란, 낙타 50필 보내옴. 거란의 사신 30명을 귀양 보내고 낙타는 만부교 아래에서 굶겨 죽임
	943	태조, 박술희에게《훈요십조》를 남김. 혜종 즉위
	945	왕규, 혜종을 시해하고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자 했으나 발각됨. 박술희를 죽임. 서경대광 왕식렴이 입경하여 왕규를 죽임. 정종 즉위
	947	서경에 왕성 축조. 광군 30만을 두고서 거란 침입에 대비
	949	왕식렴 죽음. 정종, 아우 광종에게 선위. 주현의 세공액수 책정. 국초의 유공자들에게 예식(例食)으로 미곡 지급
	950	연호를 광덕(光德)이라 함
	953		황룡사 9층목탑 불에 탐
	956	노비안검법 시행. 문무백관의 공복을 중국 제도에 따라 개정
	958	쌍기의 건의에 따라 과거법 설치
	960	개경을 황도, 서경을 서도로 고침. 문무백관의 공복 제정. 체관,《천태사교의》저술. 연호를 준풍(峻豊)으로 고침
	961		과거제 실시.
	962	처음으로 송나라에 사신 파견.
	963	제위보 설치
	973		균여, 《보현십원가》저술. 공사진전 개간과 경작에 관한 수조법 제정
	975	경종 즉위
	976	문무관의 묘제 제정. 전시과 제정(시정전시과)
	977	개국공신과 향의귀순성주(向義歸順城主)에게 훈전 지급(공음전시과)
	980	쌀과 베에 대한 이자율 책정
	981		성종 즉위
	982	중앙관제 개정. 10세 이상의 남자에게 모자를 쓰게 함. 최승로, 시무이십팔조 올림. 자모정식법(子母停息法) 제정
	983	기곡적전례(祈穀籍田禮) 거행. 12목 설치. 3성·6조·7시(寺) 제정. 주부군현 아전들의 직제 개정. 주부군현의 관(館)·역(驛)에 공수전·지전(紙田)·장전 지급(공해전시과)
	984	처음으로 군인의 복색 제정
	985	5복제도 제정. 집을 희사하여 절로 만드는 것을 금함
	986	흑창을 의창으로 고치고 쌀 1만섬 비축
	987	개경의 오부방리 제정. 12목에 경학박사·의학박사 1인씩 둠. 주군의 병기를 거두어 들여 농기구 제작. 노비환천법 제정. 각 촌의 대감·제감(弟監)을 촌장·촌정(村正)으로 고침. 노비방량법 제정. 개경과 서경의 팔관회 폐지
	989	동북면·서북면에 병마사 설치
	990	서경에 분사(分司) 설치.
	991		처음으로 사직 건립. 중추원 설치
	992	국자감 설치. 공전의 수조 책정. 주·부·군·현·관·역·진(津)·강·포(浦)의 이름 개정
	993	거란의 제1차 침입. 서희, 거란장수 소손녕과 담판하여 화약 체결. 개경·서경·12목에 상평창 설치. 주부군현과 역로(驛路)의 공수시지(公須柴地) 책정. 방량노비의 환천
	995	관제 개정. 6부상서의 칭호 제정. 전국을 10도 128주 449현 7진으로 개편.
	996	건원중보 주조. 각 주 사심관의 수 책정
	997	목종 즉위
	998	개정전시과(문무양반 및 군인 전시과) 제정
	1009		김치양, 반란을 꾀함. 서북면병마사 강조, 목종을 폐하고 현종을 즉위시킴. 중추원 폐지, 중대성 설치
	1010	거란의 제2차 침입. 강조, 거란군에 의해 죽임을 당함. 순무사 양규, 곽주에서 거란군 섬멸.
	1011		《초조대장경》조판 시작. 중대성 폐지, 중추원 다시 설치. 탐라를 주군으로 인정
	1012	12주 절도사 폐지, 5도호부·75목에 안무사 설치
	1013	문무양반 및 궁원 소유 30결 이상 토지에 대한 세액 결정
	1014	70세 이상으로 관직이 없는 자에게 정위급 하사.
	1017	집을 희사하여 절로 만드는 것과 부녀의 출가 금함
	1018	안무사 폐지, 4도호부·8목·56지주군사·28진장·20현령 설치. 거란의 제3차 침입.
	1019	강감찬, 구주에서 거란군 섬멸(귀주대첩)
	1021		아들이 죄를 저지른 경우 손자에게 공음전 지급
	1022	공전 다시 측량. 주부군현의 아전은 호장, 향·부곡·진·역의 아전은 장(長)이라고 함
	1024	자식 없이 죽은 군인의 아내에게 12분전(分田) 지급. 개경 확장, 5부 35방 314리로 구분
	1031		덕종 즉위. 국자감시 새로 설치.
	1033	북쪽 국경지대에 천리장성 축조
	1034	양반전·군인전·한인전시과 개정. 정종 즉위
	1039	천자수모법(賤者隨母法) 제정
	1040	권형(權衡) 책정, 계량의 도량형 통일
	1044		천리장성 완성
	1046	문종 즉위
	1047	구분전 제정
	1048	각도 관·역 공수전의 전조 책정
	1049	양반의 공음전시법 제정
	1050	손재면역법·답험손실법 제정
	1051		유음기광군(有陰奇光軍) 설치. 주현 아전과 향직의 승진 규정 제정
	1053	경창 운반 미곡의 결손 보충으로 세미 1석당 모미(耗米) 1 되씩 증수. 내외관곡(內外官斛)의 길이·넓이·높이 제정
	1058	15세 이상 60세 이하 병이 없는 자로서 사면기광군(四面奇光軍) 편성, 설치
	1061		내사문하성을 중서문하성으로 고침.
	1062	형벌 결정은 법관 3명 이상이 참석하여 결정하도록 함. 공시봉미법(貢試封彌法) 처음 시행. 개성부를 다시 두어서 경기의 여러 군현을 다스리게 함
	1063	거란, 《대장경》을 보내옴
	1069	양전보수법(量田步數法) 제정. 전세(田稅) 책정
	1073		자식 없는 자의 공음전을 사위·친조카·양자·의자(義子) 순으로 주도록 함
	1076	과거 급제자에게 주는 등과전 제정. 경정전시과(更定田柴科) 제정. 관제 개혁. 녹과 책정.
	1083		순종 즉위. 진사 이하 제업은 3년에 한 번씩 시험을 보기로 정함. 송(宋)에서 보낸 《대장경》을 개국사에 보관. 선종 즉위
	1086	《속장경》간행 시작
	1094		헌종 즉위
	1095	중추원, 추밀원으로 고침. 헌종, 숙종에게 선위
	1105		예종 즉위. 탐라국을 폐하고 군으로 함. 황해·경기·강원·충청·전라 등 전국적 유민 발생으로 사회불안 야기
	1107	윤관, 여진을 정벌하고 점령 지역에 6성 축조
	1108	윤관, 여진을 정벌하고 북계에 9성 축조
	1109	개경에 전염병 유행. 구제도감 설치
	1111		전주·전호의 수확분급률 책정
	1112	혜민국 설치
	1123		인종 즉위
	1126	이자겸의 난
	1135		묘청의 천도운동
	1145		김부식,《삼국사기》편찬
	1146	의종 즉위
	1153		문무양반에게 산직(散職)을 더하고 전시(田柴) 지급
	1162		이천·동주·선주 등지에서 대규모 민란
	1170	무신정변(정중부의 난) 일어남. 의종 폐위, 명종 즉위
	1172		창주·성주·철주 등 서북면 민란
	1173	김보당의 난 일어남. 3경·4도호부·8목 이하 군현역관의 문신 축출, 무인 임용
	1174	조위총의 난 일어남. 이에 호응하여 서북면 40여성에서 민란 일어남(이후 30여년 동안 전국에서 민란이 자주 일어남)
	1176	공주 명학소에서 망이·망소이의 난 일어남
	1193		경상도에서 김사미·효심의 난 일어남
	1196	최충헌, 이의민을 죽이고 정권장악(최씨 정권 성립)
	1197	최충헌, 명종을 폐하고 신종을 즉위시킴
	1198	만적의 난
	1204		희종 즉위. 동경유수를 지경주사로 강등. 안동도호부를 대도호부로 승격
	1225		몽골 사신 저고여 피살 사건
	1231		몽골의 제1차 침입
	1232	강화도 천도. 몽골의 제2차 침입. 몽골 침입으로《초조대장경》불탐.
	1234	금속활자로《상정고금예문》인쇄
	1235	몽골의 제3차 침입.
	1236	강화도에 대장도감을 두고 대장경(재조대장경) 조판 시작( ~51). 의약서《향약구급방》간행
	1247		몽골의 제4차 침입
	1258		최씨 정권 붕괴. 몽골, 화주(영흥) 지방에 쌍성총관부 설치
	1259	원종 즉위
	1269		전민변정도감 처음 설치
	1270	개경 환도. 배중손·노영희 등, 삼별초의 항쟁 지휘
	1271		녹과전 제정
	1273	삼별초의 항쟁 진압
	1274	충렬왕 즉위. 제1차 일본정벌 실패
	1278	녹과전 개정 지급
	1281		제2차 일본정벌 실패
	1281	일연,《삼국유사》저술( ~83)
	1287	이승휴,《제왕운기》저술
	1292		염세별감(鹽稅別監)을 하삼도(下三道)로 파견, 염세 징수
	1296	홍자번, 《편민18사》올림
	1298	충선왕 즉위. 관제 복구
	1307		충렬왕, 다시 정권 장악
	1308	충선왕, 다시 즉위. 처음으로 개경 5부의 호구 조사
	1309	각염법(소금전매법) 제정. 각 군현에 염창 설치
	1314		충숙왕 즉위
	1318	사심관 폐지(곧 이어 복구)
	1330		충혜왕 즉위
	1331		경기도 내 사급전(賜給田) 폐지, 녹과전으로 충당
	1332	충숙왕 다시 즉위
	1339	충혜왕 다시 즉위
	1344		충목왕 즉위
	1347	정치도감 설치, 각 도의 양전사업 실시
	1348	진제도감 설치, 관리를 서해도와 양광도로 보내어 백성 구휼
	1350	왜구 침입 본격화(고려말까지 이어지며, 이들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이성계·최영 등 무장 세력이 정치적인 힘을 얻게 됨)
	1351		공민왕 즉위
	1356	기철·권겸·노일 등의 친원파 숙청. 정동행중서성 이문소 폐지. 쌍성·함주 등지 수복. 관제 개혁
	1359	홍건적의 제1차 침입
	1361		홍건적의 제2차 침입
	1363	문익점, 원나라에서 목화씨 들여옴
	1365	전민변정도감 설치. 신돈을 판사로 삼고서 정치개혁 단행
	1367	호복제(胡服制) 폐지.
	1374		우왕 즉위
	1377	화통도감 설치. 최무선, 화약을 발명하고 화약무기를 만듦. 《직지심경》간행
	1387		문무백관의 공복, 명나라 제도에 따름
	1388	요동정벌 개시. 이성계, 위화도회군으로 실권 장악. 창왕 즉위
	1389	공양왕 즉위. 관제 개혁. 박위, 대마도 정벌
	1390	윤이·이초의 사건. 한양 천도. 공사전적(公私田籍) 모두 불태움
	1391		개경 환도. 과전법 공포.
	1392	이방원(태종), 정몽주를 죽임. 노비결송법(奴婢決訟法) 제정. 배극렴 등 신진 사대부,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 공양왕, 이성계에게 선위(고려멸망)
문장공 관련자료 출처 http://cafe.daum.net/lkj6/3RZh/3?docid=ra4L|3RZh|3|20040724092750&q=%B0%ED%B7%C1%20%B9%AE%C0%E5%B0%F8%C0%CC%C8%A5&srchid=CCBra4L|3RZh|3|20040724092750 파조 문장공(파조문장공) 1252 - 1312 동암수공의 제2자 문장공 혼(混)의 초명은 자분(子芬) 자는 거화(去華), 태초(太初)이고 호는 몽 암(蒙菴)이며 시호가 문장이다. 배위(配位)가 영가군부인(永嘉郡夫人), 안동김씨(安東金氏)이 다. 고종 39년에 동암수공(東巖公)과 배위(配位) 부부인 경주김씨(府夫人 慶州金氏)와의 둘째 아 들로 태어나 학업이 숙성(夙成)하여 원종(元宗) 9년(1268) 17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광주참군(廣 州軍)에 임용되었다가 국학학정(國學學正)이 되고, 충렬왕(忠烈王)때에 좌승지지밀직사사겸세 자원빈(左承旨知密直司事兼世子元賓)을 거쳐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에 올랐고, 충렬왕 30년 (1304) 왕의 알성(謁聖)때 배행(陪行)하였더니 맞이하는 칠관제생(七管諸生)들에게 공이 지은 입학송(入學頌)을 보이게 하였는데 그 글뜻에 감동되어 유학(儒學)이 크게 일어났다. 정미년(丁 未年‥1307)에 도첨의찬성사판도사사(都僉議贊成事判圖司事)로 승진되고 다음해 오월에 승지 (承旨) 권준(權準)이 원나라 서울에 갔다가 심양(瀋陽)에 있는 태위왕(太尉王)이 경정(更正)한 관제(官制)를 가지고 귀국하여 발표하니 훈구(勳舊)가 몰락(沒落)되고, 밀직중방내시(密直重房 內侍) 등의 왕관(王官)과 오군(五軍)이 혁파(革罷)되어 좌천(左遷)과 실직(失職)이 많았다. 이 개 혁을 마치 공의 복안(腹案)인듯이 모략하는 무리가 있었는데 심양왕(瀋陽王)의 환국(還國)으로 의혹이 풀리면서 대사백(大詞伯)에 겸하여 벽상삼한(壁上三韓)으로 올랐으나 얼마 되지 않아 요 희(妖姬) 숙비(淑妃)의 모함으로 회양(淮陽), 영해(寧海)의 목사(牧使)로 좌천되었는데 영해목 사 재임시에는 바다에 떠다니는 뗏목에서 소재(素材)를 얻어 무고(舞鼓)를 창안(創案)하였는데 그 제도(制度)가 웅장기절(雄壯奇絶)하여 악부(樂府)에 오랫동안 전승(傳承)되어 지금도 국악에 사용되고 있다. 기유년〈己酉年(1309)〉에 검교사공평양윤(檢校司公平壤尹)을 거쳐 전조판서집 현전태학사(詮曹判書集賢殿太學士)로 들어와서 수국사(修國史)를 겸하였고 환갑년인 임자년 〈壬子年(1312)〉에 첨의정승(僉議政丞)으로 치사(致仕)하였는데 그해 8월에 별세하니 시호를 문장(文莊)이라 내렸다. 공은 모습이 관후(寬厚)하나 분의(分義)에는 엄정하였으니 좌승지 재임 때에 왕이 제주민호(濟州民戶)를 내고(內庫)에 예속시키려한즉 왕이 좋아하지 않음을 알고도 지 극한 간언(諫言)으로 이를 중지시켰으며, 공이 별세한 후 왕이 좌우 신하들에게 공이 전조판서 (詮曹判書)때 공의 아우 전서공(典書公) 자화(子華)를 정청수반(政廳首班)으로 발탁하려 하였더 니 공이 자신이 전조에 봉직하고 있는 한 부당하다고 고사(固辭)하여 감동한 바 있는데 지금의 신하들은 왕도 모르게 저희들의 친척부터 중용(重用)하기에 급급하니 한심한 일이다라고 술회 (述懷)한 일이 있다. 공은 만년에 성남에 복산장(福山莊)을 두고 장경공(章敬公) 정해(鄭), 정승 (政丞) 윤보(尹珤) 등과 시주금기(詩酒琴棋)로 요유(邀遊)하였으며, 조카 문의공(文義公) 언충 (彦)에게 준 시는 조선가훈(祖先家訓)으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고, 시문(詩文)에 능하였는데 지 금은 수편(數篇)만이 전할 뿐이다. 문장공파(文莊公派)의 파조(派祖)이시다. 전의이씨 7세손인 동암수공(東巖　公) 이천(李仟/李阡)에 이르러 세분의 아들을 두었는데 직문한서(直文翰書)를 역임하고 대사성에 증직(贈職)된 이자원(李子원)을 파조로 하는 백파(伯派) 인 대사성공파(大司成公派), 첨의정승(僉議政丞)을 지낸 문장공(文莊公) 이혼(李混)을 파조로 하는 중파(仲派)인 문장공파(文莊公派),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와 선부전서(選部典書)를 역임한 계파(季派)인 전서공파(典書公派)의 3 개파가 있다. 이 세개의 파중에서 두번째 집안인 첨의정승(僉議政丞)을 지낸 문장공(文莊公) 이혼(李混)을 파 조로 하는 중파(仲派)인 문장공파(文莊公派)가 바로 예안이씨이다. 즉 전의이씨의 두번째 집안인 문장공파가 바로 예안이씨가 되는 것이다. 예안이씨는 다시 익양공(翼襄公) 천(천)파, 이판공(吏判公) 온(　)파 로 나뉘어진다. 굳이 예안이씨로 표현하지 않은 것은 예안이씨가 전의이씨에서 분적하였다가 다시 전의이씨와 합보하고 있으며 같은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신동아에 소개되었던 예안이씨는 이판공(吏判公) 온(　)파에 해당한다. 외암(巍巖)이라는 말은 학자인 외암 이간의 호를 따서 불리는 명칭이다. 　 전의.예안 이씨의 내력 우리 始祖(시조)는 신라 말에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개국하게 하신 開國翊贊二等功臣(개 국익찬이등공신)으로 三重大匡太師(삼중대광태사)의 작위를 받은 諡號(시호)가 聖節公(성절공) 이신 휘 도(諱 棹)이시다. 묘소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유천리 良閑坪(양한평)에 봉안되어 있으며, 齋舍(재사)는 역시 유천 에 소재한다. 8세에 이르러 大司成公(대사성공) 휘 자원(諱 子 )과 僉議政丞(첨의정승)으로 號(호)가 蒙庵(몽 암)이시고 시호가 文狀(문장)이신 諱 混(휘 혼)과 諱 子華(휘 자화)의 삼 형제분 중 문장공의 손 자인 고려 寶文閣提學(보문각제학) 諱 翊(휘 익)께서 全義(전의)에서 禮安(예안)으로 移籍(이적) 하니 〈1350년경〉 이분이 예안 이씨의 시조이시다. 즉 전의 10세손 제학공 諱 翊(휘 익)께서 예 안 1세가 된다. 예안 2세 諱 康(휘 강) 이하 8세까지의 묘소는 失傳(실전)하여 태사공 묘소의 外靑龍麓(외청용 록)에 壇碑(단비)를 모셔두었다. 大將軍公(대장군공) 휘 언승(諱 彦昇), 提學公(제학공) 諱 翊(휘 익), 祭酒公(제주공) 諱 弁(휘 변), 判書公(판서공) 諱 (휘 송), 兵曹(병조). 戶曹(호조) 判書公(판서공) 諱 (휘 천), 吏曹判書公 (이조판서공) 諱 (휘 온), 左贊成公(좌찬성공) 諱 愼(휘 신)등 6대조 묘소도 실전하여 서울 월계동 각심사에 設壇(설단)하여 春享(춘향)과 秋享(추향)을 지낸다. 提學公(제학공)의 6세손은 5형제분으로 諱 孝幹(효간)은 풍기파로, 諱 義幹(휘 의간)의 자손은 김포에 세거하였으며, 현감으로 贈(증) 영의정이 신諱 輔幹(휘 보간)은 전의파로 副司直(부사직) 이신 諱 弼幹(휘 필간)께서는안동 풍산파로분파 되었으며, 諱 碩幹(휘 석간)은 부사직으로 그 자 손은 홍주에 세거하였다. 안동파조 諱 弼幹(휘 필간)께서는 세 자녀분을 두셨으니, 맏은 生進公(생진공)으로 諱 英(휘 영) 이시고, 둘째는 明經參奉公(명경참봉공) 諱 (휘전)이시며, 셋째는 生員公(생원공) 諱 薰(휘 훈) 이시니 모두가 다 학문과 덕행이 뛰어나서 그 시대의 큰 선비인 靜庵 趙光祖(정암 조광조)와 함 께 교의가 두터웠고 성리학에 열중하여 옛 성현의 道(도)를 따랐을 뿐 벼슬에 나아가지 아니하셨 다. 1519년 이른바 기묘사하가 일어나 정암선생을 위시한 당대의 碩學賢儒(석학현유)가 모두 참화 를 당하자 삼형제분께서는 당쟁이 소용돌이치 는 시대에, 모두 벼슬의 뜻을 버리고 先考(선고) 의 位牌(위패)를 모시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묻혀 학문으로 생의 가치를 찾고자 陣外家 (진외가)의 別墅(별서)가 있던 안동 풍산현(우렁골)으로 落南(낙남)하시어 정착하셨다. 近齋公 (근제공) 諱 (휘 전)께서 읊으신 시에는 남하하신 뜻이 여실히 나타나 있다. ?磅昏夜己成風(양방혼야기성풍) ; 어둠속을 갈팡질팡 세정이 이러헌대何事寄身大別中(하사기신 대별중); 어쩌다 이 몸을 한양에 의지하였던고浮世功名非所樂(부세공명비소락) ; 뜬세상 부귀공 명은 즐길 바가 아니니莫如南下採香芎(막여남하채향궁); 남쪽으로 내려가서 약초캐며 살리라. 이와 같은 연유로 우렁골에 터를 잡아 호목하게 지내시며 부귀공명을 멀리하고 한편으로는 학문 을 닦고 덕행을 쌓아 家道(가도)를 이루시어, 移居이후 460여년 간을 世居(세거)하면서, 세 분의 徵士(징사;덕행이 있는 선비로서 벼슬를 받아 하지 않은 선비)가 나셨으니 栗園(율원) 諱 珙(휘 공), 孤山(고산), 惟樟(유장), 尤園(우원), 정국이 그 분들이시다. 이를 보아도 벼슬하기 보다도 덕행을 중히 여긴 조상의 뜻이 면면이 이어져 왔다 할 수있다. 전의 이씨 자료 http://cafe.daum.net/38school/2rPn/422?docid=QF0r|2rPn|422|20080713084331&q=%B0%ED%B7%C1%20%B9%AE%C0%E5%B0%F8%C0%CC%C8%A5&srchid=CCBQF0r|2rPn|422|20080713084331

민추협 자료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202845#cite_note-1

[이준설]

아침에 올린 것을 오후에 내용을 추가로 입력하였습니다..이동주씨는 얼마전까지..민추협의..조직국장을 했고..지금은..그 재정국장의 직함을 갖고 있다하더군요..민추협의 고문이 김영삼,김대중이라고 하였고..

[서범]

역시를 알고 지금까지 잘못된 족보를 후손에게 물려준다면 조상의 도리도 아님에 더욱 연구를, 또는 족보에 대한 유식한 학자 등에게 의뢰하여 밝혀, 바르게 시정 되어야 할줄 믿으며 지난 번 발간된 족보에 모순이 많아서 모두들 걱정하고 있으니 앞으로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겠고. 이렇게 뜻 깊은 좋은 내용을 관심있게 올려서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