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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트니트니프로그램 운영
7·8월 방학맞이 독서문화교실
책놀이·미술·진로탐색 등 다채화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수준 높은 복합 문화체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화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모두 9회에 걸쳐 영·유아 대상 놀이체육인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니트니는 독창적 스토리와 자체개발 놀이교구를 아이들의 신체활동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트니트니는 생후 12개월부터 7세까지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화천군 공공도서관에서는 오는 7, 8월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독서문화교실은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사내 도서관에서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대상 오감체험 이벤트·책놀이·음악 줄넘기·미술 과정을, 초등학생 대상 미술·경제·진로탐색·체육·자격증(북아트)과정을 각각 마련했다.
사내 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대상 오감체험·책놀이·전래놀이 체험 행사를, 초등학생 대상 미술·공예·수학·과학·토론·언어·자격증(북아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4일부터 접수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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