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님께서 쉘터로 고민하시던 옵션 중 하나였던 컨테이너 하우스.
아예 개조해서 반영구적인 건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가령 집이라든가, 식당이라든가. 물론 여름에는 통조림처럼 돼서 찌는 듯이 덥고 겨울에는 단열효과가 없으니 얼어죽기 딱 좋은 환경이지만 건축비가 싸다. 넓이에 따라 다르긴 한데 3m * 6m짜리가 단돈 200만원밖에 안 한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값싼 맛, 특이한 맛에 찾는다. 무채색 가족의 주인공네 집이 바로 이런 컨테이너다.
상시 거주용이라면 단열 작업과 지붕도 추가가 거의 필수적이다. 지붕이 달린 컨테이너 주택의 경우 전술한 3m * 6m 사이즈의 경우 300만원이다. 최근에는 임시 용도가 아닌 고도의 디자인 요소로써 건축에 활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한 건축가는 건축주랑 상의하여 대형 화물용 컨테이너 4개를 사서 접합하고 단열, 지붕 모든 공사를 마쳤는데 그야말로 하룻만에 뚝딱 공사를 끝내 근처 농가 사람들을 경악시킨 일화가 있다. 다만 컨테이너의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다운 데다가 단열이나 여러 모로 신경쓴 탓에 건축비는 제법 들어서 3억원 이상이 들었기에 결코 싼게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들였기에 넓이도 장난이 아니고 단열이나 여러 모로 좋다고 건축주가 인터뷰했다. 시간절감을 통한 기회비용 효과는 덤. 참고로 대형 화물용 컨테이너 사이즈라면 그것만으로도 개당 몇천만원이 들어간다.
요즘은 아예 컨테이너를 펴면 그대로 집이 되는제품들까지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컨테이너의 능력 덕분에 땅만 사면 바로 집을 올릴수 있게 되었다.이제 땅만 있으면 된다
이 외에도 소형 주거공간을 직접 꾸미고 싶은 사람, 또는 독특한 외형의 집을 원하는 사람들이 컨테이너를 여러개 조합해 만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주거공간을 보통 타이니 하우스(Tyni House. 또는 Tyni Home이라고도 부른다)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 자체는 "목제로 만든 소형 주거공간"이란 뜻도 포함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검색시에는 컨테이너 하우스로 검색하는 쪽이 편하다.
컨테이너 하우스 가격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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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하우스의 제약
https://phmkorea.com/6207
컨테이너 하우스 경향
https://phmkorea.com/3402
컨테이너
https://namu.wiki/w/%EC%BB%A8%ED%85%8C%EC%9D%B4%EB%8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