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300억 뇌물'은 소설"…관계 소원했던 신동욱-박근령, '박근혜 지킴이' 앞장
2017년 03월 07일(화)
홍지예 hjy@joongboo.com
▲ <사진=신동욱 트위터 캡처>
"'박근혜 300억 뇌물'은 소설"…관계 소원했던 신동욱-박근령, '박근혜 지킴이' 앞장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지난 6일 특검 수사 결과와 관련해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며 박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는 엮은 게 아니라 '강력본드로 붙인 격'이다. 추리소설 치곤 셜록 홈즈의 '죄와 벌'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국민적 인기는 얻었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박근혜가 깨끗하다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특검이 안다"고 특검을 비난했다.
신 총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4발을 쏘아올린 것은 '박근혜 탄핵각하 축하포'이고 특검 수사결과 발표는 소리만 요란한 '박근혜 마녀사냥의 극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4개월전 촛불이 민심 이였다면 지금은 태극기가 민심이고 4개월전 탄핵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탄핵각하가 대세'다"라고 덧붙였다.
박근령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차녀로, 한때 언니인 박근혜 대통령과 영남대 운영권을 놓고 마찰을 빚기도 했다.
앞서 신 총재는 지난해 12월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 "제 마음은 여러분과 같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촛불시위 현장에 이미 가 있지만 가족의 입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고 보호해야 함을 이해해 달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특검은 6일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 대한 뇌물 공여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430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씨와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받기로 한 돈이 433억 원이며 이중 300억 원의 돈이 박 대통령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첫댓글 공정성없는 조사인데 특검을 누가 믿나
소설도 소설나름
폐간시킬 소설이니~!!
개떡검의 개소리작작해라.
개풀뜯는소리는 너그 고향
개울가에가서 하거라.
영수야 개소리 그만 뚝
박영수 이 10 ? 끼 아가리에다 청산가리를 쳐먹여야 될 놈의 시키
개눙깔이 꺼벙이가 없는 거짓말을 할려니 얼굴이 일그러 지는구나?
인생을 그따위로 살면 5족이 박살 난다는걸 알기 바란다?
떡덤 영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