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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2일 경북 경주 안강읍 안강시장에서 정종복 한나라당 후보와 정수성 무소속 후보의 유세차량이 마주보고 세대결을 펼치고 있다.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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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 경주에선 김일윤 전 친박연대 의원의 부인인 이순자 후보(무소속)의 사퇴 여부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경주 시민들 사이에선 "이 후보가 중간에 후보직을 사퇴하고 아무개 후보와 연대할 거라더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종복 한나라당 후보와 정수성 후보(무소속)는 오차범위 안팎의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가 만약 선거 도중 사퇴한 뒤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면,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어 주목된다.
[경주] 정종복(한) 35.8%-정수성(무) 32.5%-이순자(무)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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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주] 여론조사기관 <더피플>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추이 |
ⓒ 더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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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더피플>(대표 장강직)이 지난 22일 실시한 조사결과를 보면, 후보 지지도 조사('이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십니까')에서 정종복 후보는 35.8%, 정수성 후보는 32.5%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차이가 3.3%포인트에 불과하다. 조사의 표본 오차범위(95%신뢰수준에서 ±3.8%포인트)를 감안하면, 큰 의미가 없다.
이 조사에서 이순자 후보는 4.8%로 3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의 표가 두 정 후보 중 한쪽에 몰릴 경우 당락을 가를 수 있다.
[부평을] 홍영표(민) 26.3%-이재훈(한) 25%... 투표확실층선 뒤바뀌어
국회의원 재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여야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인천 부평을도 안갯속이다. 23일 <중앙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홍영표 민주당 후보 26.3%, 이재훈 한나라당 후보 25.0%, 천명수 후보(무소속) 7.8%, 김응호 민주노동당 후보 5.2% 순이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그러나 투표 확실층에선 순위가 뒤바뀐다. "꼭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층에서 이 후보는 33.3%, 홍 후보는 31.4%였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선두가 바뀌었다.
[전주 완산갑] 이광철(민) 33.6%-신건(무) 31.4%... 신건 상승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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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완산갑] 여론조사기관 <더피플>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추이 |
ⓒ 더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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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갑에선 이광철 민주당 후보와 신건 후보(무소속)가 박빙이다. 22일 <더피플>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 후보는 33.6%, 신 후보는 31.4%를 기록했다. 태기표 한나라당 후보는 8.4%로 뒤를 이었다(표본오차는 신뢰구간 95% ±4.1%포인트).
그러나 여론조사결과의 추이 변화를 보면 신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주목된다. 같은 기관의 지난 13일 조사에서 신 후보의 지지도는 5%에 불과했지만, 출마선언 3일 뒤인 19일 조사에선 23.4%로 뛰어올랐다. 이어 이번 조사에서 33.6%를 얻었다. 반면, 이광철 후보는 45%(13일)-41.5%(19일)-33.6%(22일)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22일 신 후보의 지지율이 10.2%포인트 오르는 동안 이 후보는 7.9%포인트가 떨어진 것이다. 이 후보의 표가 신 후보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전주 덕진] 정동영(무) 55% '독주'... 김근식(민) 14.7%, 전희재(한) 8%
덕진은 정동영 후보(무소속)가 거의 독주하다시피 하고 있다. <더피플>의 22일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정 후보는 55%를 기록했다. 이어 김근식 민주당 후보는 14.7%, 전희재 한나라당 후보는 8%였다(표본오차는 신뢰구간 95% ±4.7%포인트). 김근식 후보의 지지도는 1~3차 조사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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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거 때만 되면 나라 꼬라지 개판이 따로없다 대한민국 정치꾼 욕얻어먹어도 싸다!
정수성님 파이팅 .별짖을 다하는구만
이순자씨~~~근혜님을 힘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2012년 그날의 승리를 위해~~~~
냄새가 많이 나는 결과인 것 같네요. 중앙일보 조사와 수치는 좀 다르나..정종복 후보가 역상승이고 정수성 후보가 역하강이라는 자료는 이해가 좀 가지 않는군요. 이순자 후보와는 선거판세가 영향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침소봉대하지는 않는건지 통찰하기기 바랍니다.
이순자 후보님 양보 좀 해주이소. 그러면 경주시민들 당신을 존경 할거요
이순자 후보가 키를 잡아 버렸네.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생각해서 사적인 감정은 쩜 누그러 뜨리고 아름다운이 다치지 않고 승승장구 허도록 도와 주시면 올매나 좋겠습니까 이순자 후보님 계속 버팅기면 죽도 밥도 안되어 버리는데
현명한 판단이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날 현장 에서 경기도 화성에서 오신박사모 회원님 몇분 영천 경주 회원님들 함세 유세장에서 직접 본 결과 여당 力 대단하더군요 중앙 국회의원 홍준표 의원 박순자 그리고 동원한 한나라당 동원 바로옆에서 정수성장군님 유세차량 옆에서 홍준표 박사모 정관용 회장 그리고 박사모를 욕을 밀망할 정도로 외롭게 전투하시는 정수성 장군님께 박사모 여러분 力 부탁드립니다
정수성님! 승리를 기원드립니다.
이순자 후보님 우리의 희망이신 박근혜님을 도와주세요.
한번 떨어진 사람을 공천한 한나라당은 뭐며 ? 이어려운데 선거에 총 출동하는 여당 당수는 뭐며 ? 오르지 지들 밥그릇에만 욕심내는것으로 밖에는 볼수없다
이조사는 문제가 있군요 위에 사진을 보아도 한날당측에 요구로 조사한자료 같군요 사진이 특히 증명 하는군요
한나라당의 무능력한 똘만이들이 수백명이 내려와 시장바닦 길바닦 가리지 않고 옛날 종놈 마냥 넓죽넓죽 절을 하는 꼬라지 하고는, 좀 평상시에 그래 보지, 위급할 때 인간성이 드러난다고 어쩌면 하는 짓거리가 그리 소인배들만 모였는지. 아무리 그래도 헛수고다. 달콤한 사탕발림에 더 이상 속을 경주시민, 국민은 이제 없다.
그러게 말입니다~그렇다고 쉽사리 마음 빠꿀 경주 시민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