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폰의 니킥 작렬!! 아프겠네...
샘 앨러다이스는 앤디 캐롤이 부폰의 '위험한 행동'으로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은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앤디 캐롤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득점을 하여 유벤투스에게 2-0 승리를 이끌었으나
부폰의 무모하고 위험한 폭력(?)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탈리안 키퍼 부폰은 캐롤과의 1:1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밖에서 무릎과 팔꿈치를 들었습니다.
불행하게도 10대 스트라이커 캐롤은 그대로 무릎에 얼굴을 가격당했고
샘 앨러다이스는 이 사건에 대해 불쾌해 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1982년 월드컵 당시 Patrick Battiston에게 가했던 Harald Schumacher의 반칙처럼 아주 나쁜 행동입니다."
라고 샘 앨러다이스는 경기 후에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일반인들이 축구장에서 예상하는 어떤 일보다도 심각하게 공격을 했다는 것을 알 겁니다.
캐롤이 병원신세를 지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일 뿐입니다."
"캐롤은 그 상황에서 유벤투스에게 3번째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골은 커녕,
부폰의 과격한 행동만 그에게 왔을 뿐입니다."
한편 샘 앨러다이스는 이 상황을 지켜보고 매우 화나서 관중석 중간에 있던 자리에서 황급히 필드로 내려와
경고조차 주지않은 심판진들에게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출처 - 스카이 스포츠
번역 - FeliX
첫댓글 뉴캐슬 이겻네 ㅎㄷㄷ
부폰이 일부러 그랬을까;;;
흐음 로이캐롤인줄 안사람은 나뿐인가;;; 하긴 왜 키퍼가 키퍼를 가격할까-_-;;
엇 앤디캐롤로 바껴있네-.-ㅎㅎㅎ
앤디 캐롤 지난시즌 북부 리저브 리그 득점왕 차지한 선수임.. (남,북부 통틀어서 득점왕인진 모르겠지만) 17세에 이미 UEFA컵에 데뷔했을 정도로 (리그보다 더 빨리 데뷔) 뉴캐슬은 이미 앨런 시어러의 후계자로 점 찍어둠.. (단순히 번호로만 치면 마르틴스가 후계자긴 한데 -.- 마르틴스는 잉글리시도 아니고..)
그리고 원래 제목이랑 글 내용엔 앤디 캐롤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ㅋ
매너 좋은 부폰이 일부러 그랬을가.... 실수로 한거같은데
2:0에서 점수차 더 벌어지면 안되니깐 어떻게 해서라도 막을려고 과감하게 했던것 같은데.. 고의는 아닐듯
로이캐롤인줄알았네
심판은 카드한장도 않주던데 ㅋㅋ
패널티 지역에선 골키퍼가 왕이지. 공중볼 잡을 때도 무릎 올리는 것은 위협용.
페널티 박스 밖에서 저질러진 행위입니다. 사진하고 기사 자세히 보시길...
페널티 지역의 골키퍼 보호 지역 같은건 없으므로 골키퍼가 왕인건 사실이 아니죠.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정당한 몸싸움등으로 인한 골키퍼와 공격수의 충돌등은 반칙이 아닌.
그러게요. 사진만 보셔도 아실 수 있을텐데 -_-;;ㅋ 이번껀 부폰이 많이 잘못했네요. 샘 앨러다이스가 원래 자초지종 없이 무작정 화내는 감독이 아니라서 ㅋㅋ
키퍼 보호지역같은건 있지도 않습니다. 페널티지역내에서 키퍼가 피반칙이많은건 공중볼상황에서 키퍼가 훨씬 유리해서구요
참고로 말하지만 페널티 지역에서도 키퍼가 반칙 범하는 경우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저건 공중볼 잡은 것도 아니구요.
부폰도 이탈리아선수라 그런지 플레이가 더러운건 어쩔수 없는듯...
이분 저번부터 죽 봐왔는데 언행에 상당히 문제가 있으시네 -_- 부폰선수가 일부로 그랬을까요?? 그리고 이탈리아 선수는 다 그런가요?? 이탈리아선수들도 님처럼 댓글 달진 않을듯 싶네요..
이사람은 대표적인 베컴안티임.
안다쳤으면 됫지 꼭 그렇게 태클을 거셔야 되나여?ㅜㅜ 일부러 그런것도 아닐텐데..
사실 프리시즌경기 아니였으면 퇴장이었죠
ㅋ
정말 프리시즌의 관대함이 아니였다면 그대로 벤치로 갔을듯
노란 거는 나올줄 알앗는데 그냥 심판이 가만 넘어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