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주 3만 5천명에 그쳐
TV 예능 스타 탁재훈이 스크린에서 맥을 못췄다.
'내생애 최악의 남자'로 주특기 코미디 연기를 펼치면서 첫 주연 데뷔를 했던 탁재훈은 연이어 가슴 시린 신파 멜러'어린왕자'로 원톱 주연에 도전했으나 관객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7%) 가집계에 따르면 탁재훈 주연의 '어린왕자'는 17일 개봉해 211개관에서 2만6천426명을 모아 첫 주 성적이 3만5,498명에 그치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 순위는 9위.
지난 연말 KBS 연예대상 까지 타면서 최고의 순간을 맞은 듯 했던 탁재훈은 연이어 대부업 광고 출연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고 또 컨츄리 꼬꼬 컴백 무대를 펼치면서 이승환 측과 무대 사용을 놓고 법적 공방에 휘말리면서 호사다마의 형국을 맞았다.
곧장 영화로 이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전이 됐는지 흥행 결과는 참패로 이어졌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나름대로 진지한 연기를 펼쳤지만 관객들에게 배우라는 존재감과 이미지 형성이 아직 덜 된 것 같다"면서 "TV에서 그렇게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웃음을 주는데 갑자기 슬픈 연기를 보여준다는 것이 관객들 입장에서는 극장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장애로 작용한 것 같다"고 평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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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분위기파악못하고 맨날 말장난
단란주점 발언 이후 급비호감
이런 영화가 개봉했는지 첨 알았어요///
이런 영화가 개봉했는지 첨 알았어요///
평소이미지랑 딱 맞진 않아도 얼추 맞아야지 자기 이미지랑 백퍼센트 반대인걸 고르다니 ㅋㅋ 왠 어린왕자? ㅋㅋ
솔직히 돈주고 탁재훈이 하는 신파를 누가봐? 오씨엔에서 해줘도 안볼 판에...
2222222222222ㅋㅋㅋ 탁재훈 하나만 잘 했으면 좋겠어요. 이것저것 하지 좀 말고, 방송도 대충하는 거 같애서 맘에 안 드는데 영화까지,,,제발 하나만 열심히 하라긔.
공짜로 보라고 해도 안 보는데 돈 주고 보겠냐긔
딱 이렇게 될것 같았는데....역시... 드라마 나와도 망할사람이 영화를.....연기도 별로드만...
원톱으로 나서긴 아직 좀 많이 이른듯.
그릇이 코딱지만한게 시청자들 눈에도 보이는데...... 무릎팍 나와서 하는 거 보니까 같이 일하는 동료들한테도 그런 모양이고.. 그 태도 안 고치면 몇 년안에 조용히 사라질 듯.
여러모로 비호감
예전엔 진짜 좋아했었는데 요즘 보니 거만해보이는건 물론이고..사채훈 이미지라 나에겐 비호감의 강을 건너버렸긔..
꼬시다~
저거찍을때도 설렁설렁 지애드립빨믿고 찍었을것같은느낌.
어울리는 영화를 찍어야지;;;
오늘 예매권으로 봤는데요,,,,,,,,,,정말 뛰쳐나가고 싶었음...................탁재훈 연기도 너무 어색하고., 영화도 그닥,,,,
진지함이 없는 이미지라 이런영화보면 안어울리는듯
저번주에 무방비도시 보러 갔는데 예고편이 어린왕자였음. 딱봐도 신파여서 그러려니 흥행 안되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앞쪽에 어떤 남자가 큰소리로 친구한테 "망했네~" 이렇게 말하는데 웃겨죽을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탁재훈 씨는 무작정 돈 벌려고만 하는 것 같아요. 어떠한 정신없이.
풉.오죽하면 무대인사하는데 예매가 30명이라고 극장사람들이 민망해 했겠니.... 극장와서도 태도 참.....거들먹거리고 뭐냐;
자기자신을 들여다 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건방지고 이미지 않좋아요 유부남이 여자들한테 껄덕대고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까... 탁재훈 없으면 더 잘 돌아갈꺼 같아여
이런 영화 있는지도 몰랐긔
조연으로 그칠연기력으로 주연맡는게 신기하다긔 ㅋㅋㅋ
연말마다 시상식 엠씨 한번씩 하던데, 진행...가관이더라-_-;; 툭툭 던지는 말장난에나 능하지 원래 능력조차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