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931M)
1.산행구간: 평양리 불당마을-샘터-전망대-밤티재갈림길-화악산-추모비-탕건바위-불당마을
2.산행일자: 2011. 2.13(일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e-영남알프스 산악회 18명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 6시간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 (09:00)
◎ 평양리 불당마을(09:55)
◎ 산행 출발(10:10)
◎ 전망대(10:57)
◎ 밤티재 갈림길/돌모듬탑/정상0.3km,밤티재1.2km(11:55)
◎ 화악산(12:03)
◎ 절골 한재 갈림길/정상0.7KM,윗화악산 1.4km/추모비(12:20)
◎ 시산제(12:25~13:00)
◎ 암릉(13:12)
◎ 탕건바위(13:43)
◎ 불당마을(13:50)
◎ 식사(14:00~16:00)
7.산행기
지난해 e-영알의 모임이 다시 이어지고 그리고 회장단의 선출과 함께한 12월, 1월 산행이 이어지다 2월 시산제 산행에 화악산을 선택한 모양입니다.
다른일때문에 빠져 버린 두어달의 공백기
그사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 모양인데...
회비등 모든 운영의 안 들이 결정된상태 허무 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기사 빠진 내 잘못이라고 자위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허전 합니다.
어째튼 회비는 오건 오지 않던간에 남자는 월 2만원에, 여자는 1만원 안오면 안내도 되고....뭐 이것도 성차별입니까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기산행 그것도 두째주 토요일로.....
그렇게 결정했던가 봅니다.
그리고 2월산행이 2월 두째주 토요일이었는데 무언가 다른일로 일요일로 연기 되었다는 이야기도...
해서 일요일 08시 30분 옥동중학교에서 출발한다는 공지까지 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도 약간의 혼선이 있었던가 봅니다.
영알의 홈페이지를 다음까페 울산 산사람들이라는 까페와 합친후.......
그리고 분리해달라는 열화와(?)같은 성원에 다시 분리를 하는데...
문제는 예서부터 시작됩니다.
게시판에 글쓰기, 사진올리기, 댓글이 하기 힘드니 다음 까페처럼 해달라는 주문입니다.
해서 하드업체를 구하고 게시판인 제로보더에 의뢰를 해서 자문을 구하는데 지네들은 그형식밖에 할수 없다는 답변이 돌와 옵니다.
마치 진수형님의 사무실에 컴퓨터 잘한다는 젊은이가 있다하여 부탁을 합니다.
다음까페처름 글을 사진을 마음대로 올릴수 잇는 게시판만 만들어 주면 링크를 시키겠다고....
그런데 그게 잘못 전달이 되었더군요
다음까페를 만들어라고....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모시에 다음까페를 만들었다는 소문.....
그렇게 2중으로 영알의 홈피는 시작하고...
..........................................그리고
오늘 모임에서 조정작업을 합니다.
울산에서 내부적으로만 다음까페를 하고 영알 홈피는 대외적으로 사용하게 할것이라고.....
그러니 반발이 생깁니다.
두개의 홈피는 있을수 없다며 하나를 정리하자는쪽으로.....
그렇게 결정합니다.
어째튼 저로 인해 영알이 탄생하게 되고 약간의 변질이 있기까지 소홀했던 그 무엇도 옛것과 바꿀수 없는 그 무엇이 있기에 지금까지 유지해왔던것이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 울산출발 (09:00)
2월 13일 최종적으로 월드메르디앙 앞에서 차량세대로 나눠 탄뒤 출발합니다.
정원식님 장상익님, 그리고 나 이렇게 동원된 차량3대....
시산제 준비물을 여쭤니 정작 시산제에 필요한 돼지고기가 없다는군요
먼저 출발한 정원식님 차량을 이용 언양을 둘러서 오게 하구요
화악산 을 향해 출발합니다.
◎ 평양리 불당마을(09:55)
회비관계로 여러 의견을 개진하지만 이미 결정한듯 보이고....
그렇게 화악산 입구인 평양리 불당마을 앞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부산에서 출발한 두분과 함께 18명이라는 산꾼을 내려놓으니 조용한 동네가 시끌벅적합니다.
미나리 하우스
미나리 하우스 안 미나리 씻는곳
◎ 산행 출발(10:10)
그리고 이어서 단체 사진을 찍고 줄발합니다.
출발은 예년도와 반대로 샘터쪽으로 올라서서
밤나무 단지를 거쳐 413.9m에서 넘어 오는 안부까지 올라간후 화악산으로 출발합니다.
잠시 올라서는데 밤나무 단지의 오르막길은 호흡을 가프게 합니다.
밤티재
◎ 화악산(12:03)
그리고 이어지는 산길...
각자 입웠던 외투를 벗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편안한 산길
주변의 소나무와 우거진 길
그사이로 난길따라 들어 서는데 이따금 흩날린 눈으로 덮인 산길..
무덤도 지나고....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길
모처름 이마에서 굷은땀방울이 떨이지는게 목격됩니다.
이처름 땀이 흐른다는게 얼마만인가요
문수산에서나 땀을 흘리는데...
오늘 화악산에서 와서 흘려 봅니다.
그만큼 선두가 빠르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런 모습이 참 좋습니다.
자기 페이스대로 할수 있다는게...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길 을 지나 잠시 쉬다 다시 올라섭니다.
이윽고 쉬어 가기로 한 바위 전망대
3단 바위로 구성돤 암릉
후미가 올때까지 쉬어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후미가 도착하고 산행 순서또한 바뀝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올라서는데 가파른 오르막길을 한번더 올라서서 다시한번도 올라서는길은 짧지만 자일이 설치 되어 있는 길...
다행이 눈으로 얼어 있지 않아 다행스럽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할구간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밤티재 갈림길을 지나 돌무덤터에 올라섭니다.
밤티재가 내려다 보이는 무명봉
청도 남산이 내려다 보이는 무명봉
정상0.3km,밤티재1.2km이라는 안내판이 있고 몇몇산님들이 쉬고 있는 돌무덤터
카메라에 기록을 하고 화악산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눈길속에 이어지는 화악산 가는길....
0.3KM이라 금새 도착하는데...
화악산 삼각점// 청도 20
◎ 절골 한재 갈림길/정상0.7KM,윗화악산 1.4km/추모비(12:20)
시산제를 지낼 장소를 확보 한다고 정상옆에 자리를 깔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만 더가면 돌무덤터 가 있는 공간 헬기장이 있는데 그곳에 가자며 출발시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산길
주변 곳곳 산님들로 넘쳐 나고 있고 식사하는 이들 그리고 쉬는 이들.....
얼마후 추모비가 있는 돌무덤터에 올라섭니다.
절골 한재 갈림길이라는 봉우리입니다.
◎ 시산제(12:25~13:00)
돌무덤탑에서 조금떨어진곳에서 자리를 차지한 산님을 뒤로 하고 시산제 준비를 합니다.
돼지머리 대신 족발...(이는 열심히 돌아 다니라는 암시로)
그리고 황태 한마리로..(이는 술열심히 먹고 속풀이 하라는 뜻으로)
대추, 밤, 그리고 배 사과...조율이시..(여기서 시는 곶감을 말함)
이는 대추는 왕을 뜻하는것이죠
밤은 정승을 뜻하는데요 씨앗이 3개라는뜻으로 3정승을 말함입니다.
이는 배를 말함인데요 씨앗이 5개로 이구요 사과는 씨앗이 6개로 5조6판서를 말함입니다.
그리고 시는 감혹은 홍시를 말함인데요 씨앗이 8개로 8도를 뜻하고 있습니다.
어째튼 그렇게 정리이후 시산제를 진행합니다.
만저 산신령을 부르는 강신부터 초헌 종헌 아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준비된 봉투.....
그렇게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 하여 축문에 돋보기 안경까지...
하여튼 그렇게 끝냅니다.
잠시 음복이라 하나요
한잔씩 그리고 소주도 곁들여 한잔씩 하고 하잔주를 하김 위함으로 준비된 미니라꽝으로 옮기기 시작합니다.
곧장 쏟아지는 길따라...
일부는 아이젠에..
그리고 일부는 그냥 출발합니다.
하산길에 조망
하신갈 자일이 눈길에....
바위지대
시루바위
탕건바위골
포장길
◎ 탕건바위(13:43)
잠시후 가파른 내리막길....
그리고 자일에 메여져 있는 길따라 내려섭니다.
안부를 지나 암르이 잇는 바위 지대를 지나 내려서는데 납역숲을 내려서는데 이는 완전히 갈지자의 내리막길...
한참을 이어 집니다.
그리고 내려서는 계곡길
탕건 바위골입니다.
지난 어느한해 많은물로 계곡이 이리 저리 파헤쳐진 상황...
게곡을 지나 다시 이어지는 사면길
대나무 밭 사이로 길은 이어 집니다.
그리고 잠시후 집터 같은데 지도상에는 절터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지나 내려서는데 시멘트포장길에 내려섭니다.
잘 다듬어진 시멘트 포장길 오른쪽에는 아마도 전원주택지로 조성할듯 ....
그리고 왼쪽 계곡에는 멋진 바위위에 소ㅓ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잇는 모습입니다.
지도상의 탕건 바위라 적혀 있습니다.
탕건바위
탕건바위
삼겹살과 미나리
미나리
◎ 불당마을(13:50)
그렇게 내려서는길은 불당마을로 이어지는길...
잠시후 출발했던 그자리에 내려서게 되고 하산주는 시작됩니다.
미나리와 함께....
그리고 두어시간에 걸친 먹거리...
이어지는 자리는 월드메르디앙 앞 치킨팝까지 이어 집니다.
월드메르디앙 치킨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