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는 김제동군이 성주에 가서 연설한 풀영상입니다.
똑똑하네요.
https://youtu.be/a9TYoJHlQEM
새누리당은 7일 "일부 연예인 등이 직접 성주에 가서 대통령 비방에 열을 올리며 노골적인 선동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송인 김제동씨의 성주 격려 방문을 비난했다.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의 중국 방문 계획 등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이 우려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제동씨는 지난 5일 저녁 성주 촛불집회에 참석해 “외부인은 있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성주군민이 아닌 사람이 모두 외부세력이라면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외부세력이다”, "만약 여러분이 종북이라면 여러분의 손으로
뽑힌 대통령도 종북 아닌가”, "뻑하면 종북이란다. 여러분들도 이제 종북소리 듣는다.
하도 종북이라고 그래서 '나는 경북이다' 그랬다" 등 30여분간 정부여당을 신랄히 꼬집어 성주군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새누리당은 이같은 발언을 '외부세력의 노골적 선동'으로 규정하며 맹비난하고 나선 것.지 대변인은 8일 방중하려는 더민주 의원 6명에 대해서도 "국익을 위해 봉사해야 할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이렇게
그 위치와 역할을 망각하고 벌이는 태도는 국민배신 행위이고, 국회의원 자격조차 없는 매국행위와 다름없다"며 거듭 매국노로
규정한 뒤, "더민주 지도부가 사드에 대해 어깃장만 놓고 갈등과 불안을 키워 정치적 이해만 따지며 이 무모한 6분 의원에 대해
손을 놓고 있는 것도 공당이기를 포기한 처사"라며 즉각적 방중 저지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