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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 스크랩 제천 박달재 100랠리 답사 여행 #2
高霧愼(류창대) 추천 0 조회 35 11.08.08 16: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도유림 사업소 옆 임도입구다. 계곡 가득 물놀이 하는 사람을 뒤로하고.. 산으로 산으로..

 

탐방로를 많이 가꾸어 놓은 모습이 여기 저기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숲에대해 알아 갔으면 좋겠다.

 

계곡엔 손을 대기 어려울 정도로 찬물이 많이 있었다.

 

 

숲 이 우거진 부분도 많아 그늘이 시원하다.

 

오늘 다닌곳의 고도는 최대 헤발 800m가 제일 높은 지역이었다.

 

곳곳의 갈림길에 알아보기 쉬운 표지물이 있다.

 

 

 

강원도 원주와 맞닿아있는 지역이라 강원도나 다름없는.. 깊은 산속...

 

지나온 임도가 멀리 보인다.

 

 

 

 

 

거문골 입구 좌회전 삼거리..

여기로 오던중.. 임도 차단기 앞에서 지도확은 하려했더니..

저지포켓에 넣어둔 젠틀맨의 지도가 없다...^^ 길을 잃을 상황이 오다니...ㅋ

맛폰의 런키퍼와 가민60CS로 더듬 더듬.. 진행해보기로 한다.

물어 물어.. 이길 저길 들쑤시다가... 반가운 이정표 발견하고..

거문골임도로 간다.

 

거문골 숯가마 입구의 으스스 변소... 외딴곳에 있는 느낌이.. 딱 밤되면 각종 도깨비 집합소다..^^

 

제법 빡센 언덕 오르기가 기다리는줄..아무도 모름....

 

자..이제 언덕 오르기 시작이다. 나도 지나와서야..언덕이 제법 이었다는걸 알았다.

 

고도차 약 400m정도 계속 언덕인데.. 실전에서는 순위가 많이 바뀔만한 곳이다..

 

숲어디서나 시원한 물줄기가 폭포처럼 흐른다.

 

긴 오르막에대한 보상은 시원한 숲길과 웃자란 풀을 잘 다듬어놓은.. 풀길임도를 달릴수 있는것..아닐까..?

 

거문골임도를 막고있는 철책문... 자유로이 자전거로 갈수 있는 이런 좋은 길에 과자껍데기하나 흘리지말고 다니자..!!

그래도 썬크림 하나,지도 한뭉치는..잃어버렸다....-.,-

 

거문골 임도끝 402번 지방도로와 만나는 갈림길에서..

지도도 잊어버렸고.. 엉덩이도 아푸고.. 배도 고푸고.. 해서

5번 국도 봉양쪽으로 가야하지만.. 우린 걍 우회전해서 다시 백암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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