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 팬톤 색상 번호 16-1546')
리빙 코랄은 골든 언더톤의 오렌지 컬러로 생기를 불어넣는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한 색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빙 코랄에 대해서 "따뜻함으로 우리를 감싸주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편안함과 활력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빙 코랄'은 살아있는 산호초의 색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밝고 가벼우며 활기차게 그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사회적으로 디지털 기술과 소셜 미디어가 주도해가는 트렌드 속에서 오히려 인간적인 교류와 사회적인 연결성을 반영하는 컬러가 "리빙 코랄" 이라고 덧붙였다. 밝고 가벼우며 생기넘치는 “리빙 코랄”의 선정이 2019년 한해 어떤 형태로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많은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지 기대된다.
글로벌 색채전문기업 '팬톤(PANTONE)' 은 해마다 사회현상을 반영하고 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담아 '올해의 컬러'를 선정 발표한다. 2019년의 컬러는 바다 속 산호초와 비슷한 컬러로 활력이 넘치면서도 따뜻한 교감의 의미를 담은 '리빙코랄Living Coral'이 선정되었으며 생동감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컬러로 2019년 패션, 화장품, 디자인, 산업, 상품,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리빙코랄(Living Coral)'은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호초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산호초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고 2030년에는 지금의 2/3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PANTONE에서는 '리빙코랄(Living Coral)'을 통해 자연 보호에 대한 메세지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