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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출신 정호섭 해군 참모차장(사진)이 23일 해군 참모총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이날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의 납품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정호섭 차장을 후임에 내정했다. 황 총장은 지난해 12월29일 감사원의 통영함 감사 결과 등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섭 총장 내정자는 2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에 의해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서울=김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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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8년생으로 횡성에는 본가가 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