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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天王山) 581.4m. 소재지:경남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천왕산(583m)은 고성군의 서북쪽(대가면)에 있으며 양화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는 형세로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낙남정맥의 산 중 고성지역 최고봉이다. 지금의 천왕산은 ‘무량산’으로 불리웠다. 하지만 무량산은 제 이름이 아니었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일본이 마음대로 갖다 붙인 이름이다. 이 지역 향토연구가들이 끈질긴 노력을 펼친 끝에 무량산 대신 ‘천왕산’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찾아준 것이다.(2014. 12. 30 경남일보). 산 이름을 포함한 지명은 국립 국토지리원에서 최종 확정한다. 천왕산은 낙남정맥의 한 구간으로 상봉의 일부분만 정맥에서 약간 비켜나 있을 뿐 대부분의 능선은 낙남정맥의 한 축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낙남정맥은 지리산 영신봉에서 낙동강 남쪽을 가로지르며 하동, 사천, 고성, 마산, 창원을 거쳐 김해 동 신어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이름 그대로 헤아릴 수 없는 은은한 산세를 지녔고 남릉에 봉화대가 있다. 일반적인 산행은 양화리 마을회관에서 시작하여 봉화산을 지나 정상-화리재-측백나무 임도길-양화리 순으로 원점회귀코스이다. ◆ 산행코스 : 서지고개-제1전망봉-봉화산-무량봉(556m봉)-556봉-낙낙정맥 만남-천왕산 정상-갈림길-화리재-측백나무 임도길-대무량사-양화리 마을회관- (원점회귀 코스) 양화리 경로당 정자나무 산행 시작점 위-대가저수지.아래-양화저수지 봉화대 터 수정난풀-(하얗게 핀 난 꽃을 처음 보았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충무김밥- 점심을 먹으면서 본 작품-소나무 가지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정상석-인증샷 옛 표지석 대무량사 석조여래좌상 원점회귀하여 느티나무 아래에서, 고성 시장-도착주 한잔-횟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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