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라
66권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면 우리는 천상에서 사형 죄에 해당하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짓고 이 지상까지 쫓겨 내려온 천사들입니다.
하늘에서 지은 죄로 인해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에게 곧바로 지옥의 판결을 내리지 않으시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하심으로
영원한 천국에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신4:10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신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려고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로부터 섬김 받고 경배받기를 원하셔서
이러한 규례를 지키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킴으로써
하나님 경외하는 법을 깨달아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지혜의 왕으로 알려진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 이라고 했습니다.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부귀영화를 누려보고 마음에 원하는 일을 다 해보았던 솔로몬은
인생의 모든 것이 헛되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헛되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만큼은
사람이 반드시 행해야 할 본분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할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특징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자신이 하늘나라의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둘째,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숭고하신 사랑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눅 18:9-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비유에서 바리새인은 하나님 앞에 자기 자랑을 늘어놓으며 스스로 의롭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세리는 하나님께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가슴을 치며 자비와 긍휼을 구했습니다.
하늘의 죄인이라는 사실을 올바르게 깨달은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영혼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온전히 깨달은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닥치고 어떠한 시련과 유혹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규례와 법도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지키며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희생의 피로 새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세리와 같이 자신이 죄인임을 자인하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말씀을 순종하여야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모든 계명을 성실히 지키고 영원한 천국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첫댓글 하나님의계명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