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토)소똥령옛길

[이같또 로따]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2호차(리무진) 각 28명 총56명(진행자포함)으로 마감합니다.

쾌적하고 즐거운 여정이 되도록 성심을 다해 진행하겠습니다. 

소똥령옛길 도보마치고

명사찰 금강산건봉사와 화진포를 산책합니다.

참가하시는 분 중 취소를 대비해 3명 대기받습니다.

강원고성 소똥령옛길을 열며

옛것. 잊혀질 듯하면서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기억,또는 애착, 혹은 미련의 '그 무엇' 아닐까요.

그 어느 단 한 사람이,그 어떤 일들이 머리를 흔들어도 계속 맴도는 것들이 있지 않나요.

아마도그 래서 우리는 옛것을 소중히 여기나 봅니다.

길 또한 그러하지요. 옛길이 주는 안온함,그리움같은 그 무엇을 찾으며 떠나는게 아닌지요.

이번에 가려는 소똥령옛길 또한 그러하지요.

청운의 꿈을 이고 넘은 길이고, 괴나리 봇집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소망하나 얹고 넘었을 길입니다.

소똥령이라는 이름이 주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을 겁니다.

국토의 중추인 백두대간이 열리는 사잇길을 함께 걸으며 나만의 '옛것'을 이 길에서 견주어 보시지요.

                                             -이같또 로따-

소똥령옛길은...

소똥령의 본래 이름은 소동령(小東嶺)입니다. 동쪽의 작은 고개라는 뜻이지만

‘작다’에 방점을 찍으면 안 됩니다.백두대간의 고개 중에서 낮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행정 지역으로는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인 소똥령은 옛 사람들은 이 길을 통해 인제로 가고,

고성으로 가곤 했습니다. 어떤 이는 지게를 지고, 어떤 이는 소를 몰고,

어떤 이는 아들 딸의 손을 잡은 채 였겠지요.소똥령에는 ‘비단과 바꾸려고 소를 몰고 가다가

산적을 만났던 길’이라는 얘기며 ‘소똥령 정상의 주막 앞에 소들이 똥을 많이 누어서

소똥령’이라는 얘기가 추억처럼 붙어 다니나 봅니다.

흘러간 옛 노래의 한 구절 같지만 알고 보면 쓰라립니다.

우리는 느림을 누리기 위해 소똥령을 지나지만, 옛 사람들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소똥령을 넘었던 것입이다. 그러니 다시 되새기게 됩니다.

사람살이 있는 곳에 길이 생긴다는 말을, 길 있는 곳에 말 못할 사람들의 애환이 스민다는 말임을.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나무들뿐이어서 그래서 좋습니다.

숲은 울창하고, 계곡 물은 풍성하고, 바람 소리는 거칠지 않습니다.

산이 높아도 나무와 흙이 충분하지 않으면 계곡에 물이 많지 않은 법인데

소똥령 길은 사람이 좋아할 요건을 모두 갖췄습니다.

진부령은 지남의 길이고, 소똥령은 머뭄의 길입니다. [임동헌 한양여대 겸임교수의글 인용]

건봉사(乾鳳寺)는거진읍냉천리 금강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6·25전쟁 이전까지는 31본산의 하나였으나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입니다.

520년(법흥왕 7) 아도가 창건하여 원각사라 이름했습니다.

758년(경덕왕 17) 발징이 중건하고 염불만일회를 베풀었는데 이것이 한국 만일회의 시초입니다.

신라말 도선국사가 중건한 뒤 절 뒤쪽에 봉형의 돌이 있다고 하여 서봉사라 개칭했으며

1358년(공민왕 7) 나옹이 중수하고 건봉사로 다시 바꾸었습니다.

1464년 세조가 행차하여 자신의 원당으로 삼은 뒤 어실각을 짓게 되자 이때부터 역대 임금의 원당이 되었고,

6·25전쟁 전에는 대웅전·관음전·사성전·명부전·어실각·불이문 등 총 642칸에 이르렀으나

6·25전쟁 때 거의 폐허화되었습니다. 유일하게 불타지 않은 불이문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로 지정.

그외에도 8기의 탑, 48기의 부도, 31기의 비석, 44점의 고승영정 등이 있었답니다.(다음 백과에서옮김)

화진포(花津浦)는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호수로 청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절경지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며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호수와 바다 사이의 백사장이 화진포 해수욕장이고,

호수와 백사장 사이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고 갈대밭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화진포 호수는 예전에 동해 바다였던 곳이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다와 격리되면서 형성되었으며,

담수와 해수가 교차하는 천연의 담염호입니다.

총 면적은 약 72만평이고 호수의 둘레는 16km.

화진포 앞바다에는 광개토왕의 능이 있다는 전설이 깃든 작은 섬 금구도가 있고,

호수 주위에는 해당화가 핍니다. 조선 말기에 김삿갓이 선정한 '화진팔경' 중에

금구도의 파도와 모래밭의 해당화가 들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백조도 날아드는 곳입니다.(위키백과에서옮김)

●참가회비가 3만원대로 높아졌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소똥령옛길 도보 후 금강산건봉사와 화진포도 들립니다

월 일	8월6일(토) 06:30 (당산역 기준)
승차 장소	06:30 지하철 2· 9호선 당산역 4번 출구 07:00 지하철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12번 출구 밖 전방 70m 죽전은 경부.영동선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경유하지 않습니다. (아래 약도 참조) 최소 5분전까지는 승차하셔야 정시에 출발 할 수 있습니다
가는 곳	강원도 고성 소똥령옛길
	출렁다리-소똥구리쉼터-칡소폭포-소똥령마을-건봉사-화진포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걷는거리 6.5km(소똥령옛길+건봉사화진포 포함)5시간내외 (휴식 포함) 난이도: 하 ---●-중---상
진 행	이같또 로따 010-3711-2585 / 홍 실 010-7132-7090
참가인원	42명
참가비	31,500원(비회원 동행 36,500원) 참가회비 내역: 버스비 점심식대(닭백숙,닭도리탕 4인기준45,000원)카페찬조금 간식비
	입금계좌: 농협 170859-51-072429 김여수(홍실)
점심	도보 후 마을에서 매식 여름보양식으로 백숙 또는 닭도리탕(4인기준45,000원) 닭고기 알레르기있는 분은 따로 준비할 예정.댓글에 점심 메뉴 별도로 표시. 버스에서 별도로 접수하고 차액은 당일 환불해 드립니다.
준비물	생수, 간식 걷기와 계절에 맞는 복장과 스틱 선글라스 등 장비 일기 불순 대비 우의나 우산
참가회원 준수사항	꼭 읽고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만나는 시간 을 잘 지켜 주세요.최소 5분전에는 도착해주시기바랍니다. ▶ 명찰은 카페인식표이기도 합니다.꼭 부착 해주세요. ▶ 도보 중 진행진 보다 앞서가지 마십시요. ▶ 후미진행자(깃발) 뒤에 쳐지면 이탈자로 간주합니다(부득이 한 경우 양해를 구해야합니다). ▶ 도보 중(휴식포함)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 회원간 호칭은 닉네임으로 불러주시고 남녀 나이 불문 경어와 존칭어를 쓰십시요. ▶ 신청 후 취소시 삭제, 수정, 덧글은 불가하오니 반드시 댓글로 명시하고 진행자에게 문자로 꼭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회비 입금은 닉네임으로 송금하시고 실명인 경우 문자나 쪽지로 알려주세요. ▶ 카페는 개인 신상정보를 수집할 수 없어 도보 및 여행 단체보험은 각자가 가입하셔야 합니다. ▶ 참가 접수는 위 사항을 충분히 인정하고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참가자는 법적 책임 당사자로서 개인 안전에 대한 책임은 참가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진행자는 우리 카페의 순수한 봉사자입니다. 항상 예의를 갖추시고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신청	신청은 댓글만 인정합니다 # 참가번호/닉네임/명찰 유무/탑승지/희망 좌석번호/ 입금 유무 참가소감 등을 간략하고 명확하게 적어 주십시요.

 

                                              ▲금강산건봉사

                                      ▲화진포

버스 타는 곳

당산역(4번출구 한강 방향)

양재역(12번출구 직진 서초구청 데크 앞)

여행도보 환불규정입니다

- 취소시 패널티 2,000원과 송금수수료는 본인 부담입니다.

- 숙박비와 식비는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 환불은 도보를 마치고 결산처리 후입니다.

- 해당 도보행사 당일 출발 시간 기준으로

5일 전 취소는 100% 환불

4일(96시간) 전 ~ 3일(72시간) 전 70% 환불

2일(48시간) 전 50% 환불

1일(24시간) 이내는 환불 없음(숙식비는 환불)

-취소로 인한 패널티 금액은 카페 기금으로 귀속됩니다.

- 환불 받을 회원께서는 도보 후 3일 전까지 총무에게 도보명, 입금자명, 환불계좌번호,

연락처를 쪽지나 ·문자 등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 환불에 대한 문자 등이 없으면 해당 금액은 1개월 후 카페 기금으로 귀속됩니다.

   28인승 좌석

좌 석	닉네임	탑 승	좌 석	닉 네 임	탑 승	복 도	좌 석	닉 네 임	탑 승
1	진행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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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6			27 /	28

[찰랑찰랑]

낮잠. 찰랑찰랑. 사비나. 왕피리. 명성왕후. 단호박. 6명 입금완료 했습니다.

[해가]

대기2/해가/명유/양재

[홍실]

대기 2/해가님~기다려볼께요.~

[홍실]

대기 3/중협님~기다려볼께요.~

[양지꽃]

양지꽃 2명 63.000 입금했어요

[홍실]

1호차 28인승으로 변경하여 대기 3분도 함께 진행합니다. 대기 1번 송이님..대기 2번 해가님..대기 3번 중협님..1 호차에 좌석배정해 드리겠습니다.~^^

[해가]

입금완료~^^

[송이]

송이/기회주셔서감사합니다~
당산탑승/닉으로바로입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