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만나다] '응답하라 1988'

[금낭화]

[진주를 만나다] '응답하라 1988' 아역 김설 근황, 터키에서 국빈 대우...현지서 500만 배우 된 사연

근황올림픽

김설 _응팔의 진주가 부르는 깜찍 '혜화동' ㅣ KBS방송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 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 오는데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응답하라 1988은 참 시간이 지나도 정겹고 푸근한 드라마죠.

귀염둥이 진주,

아역배우 김설 역시 명작 탄생에 일조했습니다.

춤과 노래, 먹방까지 너무도 귀여웠던 진주가 많이 컸네요.

인터뷰 내내 아빠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에는 터키에서 영화 '아일라'의 주연으로 데뷔해 현지서 500만 관객을 동원,

인기 스타로 떠올랐고, 대통령도 찾는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띠뜻하고 놀라운 근황을 공개합니다.

-설이가 터키에서 영화 찍을때 통역겸 제작쪽에서 일했던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아무래도 세트 환경이나 제작 환경이 한국 같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어머님께서 저희를 엄청 도와주셔서 설이와 함께 멋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눈물을 흘려야 하는 장면을 찍는 날 감정 조절을 하는 설이를 보고 현지 감독과 배우들이 깜짝 놀라면서 우와 한국은 아역배우들도 대단하구나라고 말하는 걸 들으면서 괜히 혼자 국뽕을 느꼈던게 기억나네요. 터키인들은 아직도 설이를 국민딸로 기억한답니다 :)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설아 나중에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가 되어도 챠비 오빠 잊지마

-1. 인터뷰에서 느껴지는 침착함과 자신감.

 2.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어휘구사력과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전달.

 3. 친구들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는 '일상'과 '일'을 놀이로 생각하는 사고체계. - 부모님이 정말 잘 교육하시는게 느껴지네요. 항

    상 응원합니다!

-배우 김설양의 진주역도 영화 아일라에서 아일라역도 ㅠㅠㅠ진짜 너무잘봤습니다. 아일라보고 정말 많이울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몰입하게 연기를하는지.. 설양 제 최애캐예요.. 너무너무 예쁘게 잘큰거같애요! 괜히 엄마마음같이 뿌듯하고 따뜻하고 그렇네요 ㅋㅋㅋ 앞으로 연기활동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무슨일을 하든 응원합니다!

-진주가 언제 이렇게 컸나요!!!! 세상에... 너무 너무 사랑스럽게 잘 자라주어 고마워요

취미 같이 즐겁고 행복한 연기를 하는 좋은 배우가 되길 바라요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잘 지내요

근황올림픽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당~

(실화설명/결말포함) '우리나라 사람'만 잘 모르는 초대박 6.25영화

5 min movie-Daughter of war + hillsong highs and lows

전쟁고아 아일라가 그들에게 준 마지막 선물_MBC 선을넘는녀석들-리턴즈에 나온 다큐멘터리 '코레 아일라(Koreli Ayla)5편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