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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의 첫날...
금요일..
그리고 큰아이 발표가 있었던 날..
궁금하시죵?
그냥 엄마 아빠랑 같이 살라고 하더군요...기숙사 오지말고...
아~큰 행사가 하나 끝난 기분입니다..
또 일상으로 돌아가 언제나 그랬듯 같이 부대끼며 살아야함돠...한편 조으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강북삼성병원 릴테이프 변환을 끝내서뤼 포장하여 등기로 보내고..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하고...
오후엔 농업진흥청 녹음과 싱가폴 항공 녹음으로 바빴고..
이제야 엑셀로 장부정리하고 느긋하게 포스팅합니다..
점심은..거래처 사장님이 쏜 생돼지고기 김치찌개...^^
오늘은 굿순이 먹이는 가루약을 캡슐로 승화시켜 보았습니다..
아주 편하더군요..
BOSS께 말씀드려 공캡슐 30개를 얻어와 가내수공업으로 가루약을 투입...
그리고 보스께서 친히 하사하신 비타민 B 가득한 비타민제도 얻어오고...
하루가 다르게 비만으로 가는 듯 합니다..아~뿌듯...
구람 사진을 보면서 설명들어갑니다..
릴테이프 변환작업중임돠..광으로 뽑는중..
1968년 11월2일 고려병원(지금의 강북삼성병원) 개원식 녹음
테이프입니다..
두개...이쁘죵??
비타민제...으아 조으다..
공캡슐에 저리 깔대기를 끼우고..
공캡슐이 서있기 편하게 시럽병 뚜껑을 이용...
포스트 잇으로 만든 깔대기..
나름 장인의 정신이..(완성)
이렇게 먹이면 하루 두번 먹이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듯..
지금은 제 발밑에서 똥꼬(지꺼)를 햝으며 놀고 있슴돠..추잡한 것..
내일은 주말이네요..
일요일엔 영화를 보러 갈 것이고..
다음주엔 거북이 모임...그리고 그 다음날 캠핑...
슬슬 연말이 다가오면서..두려움도 앞섭니다...
미리미리 건강들 충전하소서..
그래야 쉼없이 달림돠..
짜릿한 밤들 되소서..
-지앤비스튜디오 두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