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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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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임송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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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322 |
05월03일 화요일 |
報 道 資 料 |
- 다채롭고 다양한「지그재그(ZigZag)」예술세계 경험 -
「전남여성문화박물관」제2회 여성작가 기획전시「천년의 빛, 도기에 풀다」展 개최
❏ 전남여성플라자(원장 손문금)는 도내 여성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전남도민과 여성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성작가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전시주제인「지그재그(ZigZag)」는 ‘지그(Zig)’인 왼쪽 방향(/)과 ‘재그(Zag)’인 오른쪽 방향(\)외에 남과 여, 전통과 현대, 이성과 감성, 자연과 문명, 시작과 끝, 위와 아래를 의미한다. 이는 상호 이해와 각 계층간 융합을 통해 화합을 이루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어 보다 다채롭고 다양한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2회 기획전시는 전남에서 중년작가와 청년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대가 다른 두 여성작가 송희자(꽃공예)와 강지향(도자기공예)의 콜라보레이션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주제는 「천년의 빛, 도기에 풀다」로 전남여성플라자 2층 전남여성문화박물관에서 5월 9일(월)부터 6월 24일(금)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 「천년의 빛, 도기에 풀다」는 2018년 천년의 해를 맞이하는 전남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여성의 생활문화와 친근한 꽃과 도기의 빛에 비유하여 찬란한 전남의 아름다운 문화를 표현하고 있다. 두 작가의 오브제로 활용된 꽃과 도기는 근원이 흙이라는 점은 같지만, 동시대 두 여성 작가의 오브제로 활용되어 다시 만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 송희자 작가는 국제교류 및 꽃차문화콘텐츠 전시, 청와대 사랑채 "꽃의 기억 600년, 찻잔에서 피어나다”전시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머루랑 다래랑 대표와 사)꽃차문화진흥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지향 작가는 14회 익산 한국공예대전(2013)과 50회 전라남도 미술대전(2014) 특선, 51회 전라남도 미술대전(2015)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자인 신명, 2015 눈으로 먹는 새참 등을 전시하였다.
❏ 전남여성플라자 손문금 원장은 “여성의 경험으로 서로 상반되는 상황들을 한 화면 안으로 끌어들여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지그재그(ZigZag)」의 의미가 설득력 있게 다가올 것이다”라고 하였다. 더불어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전남여성문화박물관이 전남 도민과 여성예술인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여성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천년의 빛, 도기에 풀다」展의 오픈식은 오는 5월 9일(월) 오후 3시에 전남여성플라자 2층 전남여성문화박물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축하공연과 작가와의 대화가 있을 예정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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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오픈식이 있었네요. 방금 알았습니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의미있는 기획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글믄..^^